광주, 이번 총선도 대학생들 ‘무관심’






<앵커 멘트>






국회의원 선거일이 다가오고 있지만 대학생들의 무관심은 여전해 예전 선거때보다 낮은 투표율이 예상됩니다




이성각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거리마다 후보 홍보차량과 운동원들의 선거운동이 한창입니다.




선거전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젊은층, 특히 대학생들은 선거에 무관심합니다






<인터뷰>대학생 : "그날에 저희 과가 전체 엠티를 가거든요"




<인터뷰>대학생 : "대학생들 대부분 관심이 없잖아요. 특별한 학생들 빼곤요"






지난 2000년 16대 총선의 낙천 낙선운동, 탄핵 바람이 불었던 지난 2004년 17대 총선에서 대학생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던 때와도 판이합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에서는 대학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등록금 투쟁과 연계한 선거 참여운동을 벌이고 있지만 반응은 냉담합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부재자 신고자가 2천명 이상일 때 가능한 교내 부재자 투표소 설치는 아예 엄두도 내지 못했습니다.




전남대는 7백 여명, 조선대는 4백 여명을 접수받은 게 고작이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장종호(조선대 총학생회 정책위원장) : "투표에 대한 관심이 현저하게 적고 그런 문제에 대해 심각한 것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같다"




선관위는 이번 선거에서도 젊은층의 투표율이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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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사까지나서 우리가 욕먹어야합니까..??

저는 1학년이고 생일이 7월달이라서 아쉽게도 투표할수없지만

투표권이 주어졌다면 집까지가서 했을것입니다

그리고 매년 투표도 안하면서 운하거 어쩌네 저쩌네 하는건

좀 안맞다고봅니다

꼭 투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