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수현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로 입고나온거같음

회색 맨투맨에 검은색 스트레치 바지 운동화

좋아하는 옷 스타일 : 편한거

빵터졌고 역시 그럴줄 알았음.

오프에서 본지 3개월쯤 된거같은데

동대문에서 본뒤로 첨인거같은데

매일 사진챙겨보는 데도 참 특이하게 잘생겼다는 느낌을 받았... 거참 새삼스럽기도하지.

사회자가 별그대 검사님이어서 서로 잘 알고 서로 드립 주고받으면서 편하게 얘기했어

검사님이 별그대 종방연에서 노래방 가서 어깨동무하고
노래불렀다고 얘기해주고 수현이가
살짝 "비내리는~~" 했어요 라고 해줬어.
조금 더 듣고싶었는데 아쉽네.

시작할때 연말시상식에서 팬들에게 감사인사 못전해서
늦었지만 감사인사 전해줬고

마지막에 다음작품 정하기가 쉽지 않은데 점점 좁아지고 있다고 얘기해줬는데 이게 흫흫이들이 제일 듣고 싶어한 말이 아니었을까

지하철 환승하느라 글이 끊겨서 이어서  씀 ㅋㅋ
아... 자리 안나나 ㅋㅋ

3월팬미에서 본것처럼 여전히 귀엽고 장난 잘 치고
볼링에 빠져있고 야간스키도 가끔 타고
고기는 미디엄 웰던이 좋고 은위때 조개류 먹고 고생해서
(위 아래 ~위 아래~ 로 고생했다고 함) 못먹는다고
수맨 이라는 별명이 좋고
커피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샷 추가 로 주문하고
볼링실력은 50ㅡ200까지 라고 함

이런거 귀엽게 얘기했는데 주르르륵 쓰니까 느낌이 안사네
담에 꼭 직접 가서 보라능.

팬들 사연읽어줄때 마녀사냥 같은 사연과 안녕하세요 같은 사연이 있었는데 팬들 편지를 보자마자 읽어내려가는데
낭독이 듣기 즐거웠어. 이야기가 만들어지게 잘 읽어주더라능. "라디오디제이는 안되겠네요" 라고 했지만 포기하지 마시라.

오늘 비쥬얼로 쌈싸먹게 이뻐서 장미여관이 자기들이 나온 이유가 김수현 끝난다음에 자기들이 나와서 김수현이 얼마나 잘생인지 기억하고 돌아가라는 회사측의 배려라는 드립이 납득갈 정도였 ㅋㅋㅋ

아 지하철 내려야된다 흫흫이들아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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