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 국민연금공단 핵심조직…적립금 408조

국민연금 기금은 올 4월 기준 적립금이 408조원으로 세계 3대 공적 연기금으로 성장했다. 지난 1999년 공단 내 하나의 부서 체제에서 본부로 개편된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이 같은 막대한 자금을 운용하는 공단의 핵심 조직이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기금운용본부는 본부장 아래 운용지원실·주식운용실·채권운용실·대체투자실·해외증권실 등 8개 실, 3부, 17팀과 2개 해외사무소(뉴욕·런던)로 조직돼 있다. 본부를 총괄하는 기금이사와 기금운용직 156명, 일반직 42명 등 199명이 근무한다.

여의도의 지지않는 슈퍼갑 국민연금

하지만 누가 뭐래도 여의도의 진정한 '슈퍼갑'은 국민연금이다. 기금 규모가 400조원에 달하다보니 위탁운용 비중이 큰 자산운용사는 자연스레 을의 위치가 된다. 수조원의 기금을 보유한 연기금과 공제회의 입김은 막강하다.
한국 국민연금이 세계 자본시장에서 새로운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다.’ 영국에서 발행되는 국제경제지인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거대한 자산 규모(340조원)를 가진 국민연금에 대해 세계 헤지펀드 등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FT는 지난달 23일 미국 월가에서 열린 국민연금 뉴욕사무소 개소식에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칼라일 등 세계 금융시장을 주무르는 ‘큰손’들이 대거 참석한 것을 상세히 소개했다. 그러면서 전광우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개소식 당시 “국민연금은 작은 연못에 있는 고래”라면서 “해외 시장에 대한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언급한 내용을 자세하게 전했다. 전 이사장은 “국민연금의 해외 투자가 확대되고 위상이 높아지면서 그동안 관심을 보이지 않던 국제금융계 ‘거물’들이 자꾸 찾아온다”고 말했다. 최근 만난 ‘거물’로 비크람 판디트 씨티그룹 회장, 스티브 슈워즈먼 블랙스톤 회장,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칼라일 회장,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체이스 회장, 윌리엄 데일리 백악관 비서실장 등을 들었다.

그야말로 슈퍼갑이지...2015년 전주이전 예정..lh 진주로

배앗긴 이후 전화위복 된건가..

아무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이전하면 전주발전에 파급효과가 엄청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