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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의 내용과 댓글들을 보고 거점도시 vs 산업도시를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경기도의 수부도시는 서울입니다. 하지만 서울이 분리한이후 1200만의 경기도수도격인 도시는 수원으로 이관되었습니다.

경기도내에는 또다른 광역시인 인천이 있습니다. 하지만 인천은 광역시지만 수원에 많은 의존을 하는편입니다.

경상남도의 수부도시는 부산입니다. 하지만 부산이 직할시 분리이후 340만 경상남도수도격인 도시는 창원으로 이관되었습니다.

경남내에는 또다른 광역시 울산을 배출하였죠. 하지만 울산은 광역시임에도 창원과 많은 부분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한번 생각을 해봤습니다.

부산도 울산과 마찬가지로 공업도시로 시작을 했습니다. 항만을 개발을 하였고 그 항만과 공업으로 인구 400만에 가깝게 성장을 하였습니다.

그 공업이 이제는 많이 빠져나갔으나 아직도 350만이라는 덩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전 경남의 거점기능을 하고 있어서 그렇지않을까요??

(거점 기능을 하다보니 3차병원, 문화, 서비스등을 담당) 

이제 수원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수원은 인천보다 인구는 1/2격으로 작지만 광역권으로 넓게본다면 유동인구는 인천보다 많은편입니다. (수원역 150만급) 

수원이 공업기능이 많이 무너졌지만 3차의료기관과 대학, 행정기관등이 쉴새없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원,용인주변으로 대전보다도 많은 연구기관들이 줄지어 들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천은 행정기관을 수없이 유치노력을 했으나 잘안되고 있습니다. 

이제 창원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창원이 계획적인 도시미관등에서는 수원보다 나을지모르겠지만 3차서비스업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39사단으로 들어올 백화점, 짓고 있는 경상대학3차병원, 삼성3차병원, 그리고 연구개발특구 

수원의 뒤를 따라서 졸졸졸 가는거 같습니다.

(창원의 미래가 어쩌면 수원과 비슷할지도 모르죠)

울산역시도 광역기관들이 잘 없는편이죠

거점도시 vs 공업도시 미래를 보면 어디가 나을까요??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원 vs 인천 창원 vs 울산 비슷한 케이스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