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충 욕하는데 그 장비는 니들이 사주는건가요?

에베레스트랑 안나푸르나 이야기하는데
그만한 장비 추천글 한번도 못봄요 ㅋㅋㅋ
어디서 주워들은 이야기랑 망상으로 개짖는 소리 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등산에 필요할 만큼의 레이어링과 아이젠 + 스틱 등은 전문장비가 아니라 겨울산행의 기초 장비이자 기초지식 입니다.

그런 사전지식도 없이 등갤까지 기어와서 등산복, 아이젠 필요없음 ㅇㅈㄹ 하는 병신같은 논리를 펼치는 분들이 몇 분 계시네요.


비슷한 논리면, 모든 스포츠가 장비없이 가능합니다.
스포츠뿐만 아니라 생활에도 해당될만큼 원시생활로 돌아가서 목숨만 부지하면 다 되는거 아닙니까 그럼!?

어차피 뱃 속에 들어가면 다 똑같은 음식인데
인스턴트 라면이나 평생 쳐먹는 인생과
시그니엘 스테이에서 와인까지 곁들여 코스 밟는거랑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사람이나 있을까요?

자신에게 없거나 하지못하는 일은 그냥 묵묵히 응원해주면 되는겁니다. 망상이나 펼쳐가며 남들이 약하니뭐니 까내리는 이유를 보면 추잡합니다.

이세상 산이 에베레스트랑 안나푸르나만 있습니까?
왜 멀쩡히 취미로 산에 오르는 사람들 병신 취급을 합니까?
닥치고 그냥 산이나 오를것이지 뭐가 필요없네, 기껏해야 2000따리,
ㅇㅈㄹ 하는 모습이 추하기만 합니다.

6.25때 남북, 연합, 중공 등 여럿 뒤져나간 우리나라 겨울산입니다.
가까운 현대에도 민주지산에서 특전사 전우분들 참사도 있었죠.
특수전 교육에서 침투교육때 항상 배우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이들모두가 체력이 부족했던게 아니라 겨울산행이라는 특수한 조건에서 열악한 상태로 고립되었기 때문이죠.

자신있으면 그 유족들 앞에서 2000따리 산에서 뒤졌다고 조롱이라도 해보시죠.

결국엔 군복체계도 그렇게 발전했고 결국 고어텍스도 군복에 도입됐죠.
고어텍스 특허가 2010년대에 풀리면서 여러 등산회사들이 그와 더불어 원단과 옷, 장비 등을 개발했고 퀄이 좋은 브랜드는 곧 유명세를 타곺 비싼가격에 거래됩니다.

비싼 장비임에도 갖고싶다면 갖고싶은게 사람심리입니다.
하루 3끼 중에 2끼니를 굶고 사는 형편에 등산복을 구매할 사람은 없습니다. 각자 자신에게 필요한 만큼, 구매의사에 따라 소비를 하는데 왜 개지랄을 하시나요.

유튜브에서 피엘라벤 비다프로 리뷰만 봐도 왠 시골농부가 와서 눈 덮인 숲속에서 바지에 도끼도 넣고 편하고 만족한다고 리뷰를 합니다.
또, 핀란드에서는 버섯채집이 남자 1/3이 즐기는 유명한 취미라죠.
노로나인가 피엘라벤 리뷰를 보다가 버섯채집때 썼다는 글을 본적 있습니다. 이새끼들 죄다 개븅신 짓을 하는겁니까?

본인말고 전세계 사람들을 붕신으로 매도하는 저능한 발상이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본인 주머니 사정이 그닥 넉넉하지 않음은 짐작할 수 있겠습니다.
설령 그게아니고 구매의사가 없더라도 그냥 좀 닥치세요.
니애미가 너 키울때 들인 비용이 이세상 가장 큰 과소비니까요.


정 그렇게 필요없는게 많으면 동굴에서 지내며 산토끼랑 멧돼지나 사냥해서 사십쇼.

등산할때 다리는 왜 필요합니까? 물구나무서서 오르면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