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02 해남 두륜산 - 등산 갤러리

등산 갤러리

1/2

한잔 더 하자 비에 젖고추억에 젖고술에 젖는다- dc official App 작성자 : 1111

240502 해남 두륜산앱에서 작성

namasca

2024.05.04 07:39:07

조회 242 추천 7 댓글 4

올해 5월 연휴엔 해남에 있는 두륜산에 갔다왔어.

74eb8705c0f71afe23eef594449c706554ae6b94b2f4e0ff63b5fbec05625575d71ee09000f59c6038858d81f31214355e920d82ed

전날 광주에 사는 동생네에서 하룻밤 자고 유스퀘어에서 버스타고 해남으로 출발.

0fe4f204c68a6f8223e98fe14f9c70196a07554c6cf9a7145af3799fc0d7d02f2215ee80289fcefcb08864c7a56ca3937893c6ef47

해남터미널까지 1시간 20분 정도 걸리고, 터미널에서 들머리까지 20분 정도 걸림.

0b98f602b4821bfe23ee8697339c701816c51d7a729d84766fbcc68df4b772d552b8f3f2d332cd5b3592036d97e16e6a41875f46e1

오늘의 코스. ’대흥사 - 두륜봉 - 가련봉 - 노승봉 - 오심재 - 대흥사‘ 이렇게 원점회귀하려 했는데 좀 바뀜. 바뀐 코스는 뒤에 말할게.

7ceff403b1f36bf0239d85e1439c706e0bf09d139f83b7189a80955f31d2c059a5a4167b48153801f4c4e1b5557df118c7a48be138

대흥사 입구. 들머리에서 여기까지 30분 걸림. 포장된 길이고 숲길이라 좋긴 하지만 넘 길었어.

7e9cf174c08761f123998497469c706c060c25e66da93551facbff36e25d86373a2bf09eb4bc8172a1a363a55bf4c32ebdc69b58a3

곧 있으면 부처님 오신날이네.

7aeef370c7876c802399f493479c706d1f8ff4d15e68e0d7f258e3f961731cb0f2a537502dbd48c3cffcae84893e87a9cf38d28e15

본격적인 등산 시작. 남도 산 입구엔 항상 조릿대가 많더라고.

75ef8174c7831afe23ecf0ed339c706ef72f9524f7cf25a515f57cda4341ea0490b91bcba7a3adb06fb14f5cec1a6af57e386d6e73

좀 험한 코스도 있음.

099cf17fb38a6ff3239c8f91409c706c69dad4b8bb763bc92cccf3a78720e59bac4e52879acf2b4e11af4a0961e5f7fe9015b1104c

1시간 정도 오르면 서서히 하늘이 보여

7f998870b5871af523eef093469c701b592384dbc2d770cf778b222a569ab2f77967a9b9f2a8299dc08d36a7f36985465fe3d1c2d3

무슨 이름이 있을 거 같은데, 난 펭귄바위라고 이름 붙임.

7e9ff57ebd806f8723e884e4419c701b55d2fe7c301b4792bfb332b8ede66d1f4fa0c93871de51419541a09d155e5cf719f20d4497

두륜봉 도착! 여기서 점심먹음.

0e9bf200c18a6a8423eff4e1379c7069615f393092263a8fb7009ae679d093a6fe98c265435bb650246729138c06a8d5e0bcbe989c

두륜봉 조망 1. 다도해라는 이름이 왜 붙었는지 실감됨.

09e48500b3f169fe23e9f7e0349c706b30d5b371e6d353f4c45e040b0eb4fab8f7ad9de038e6b7d6e07e870d8f11817e13b6e667d0

두륜산 조망 2

0f9ff300c3f66ef023e683e6359c706d7d100d32ba1ab95a70ea4d8e230b21a04c22dca532f0ec72af55fc3a5861ba43fde47d1fbe

가련봉하고 노승봉이 보인다. 앞으로 가야할 길.

0ce88171c1f11ef423ed85e5349c706d0b31c94f26d2287aa0628b81bac369d8dc5b8d1a5383575799e67a5aa2c670e40b7dc1824f

두륜봉에서 가련봉 가는 길에 천연 구름다리. 절로 가는 용자도 있는거 같은데 나 같은 쫄보는 못 감.

사실 저기로 내려가려다가 무서워서 다시 올라갔는데, 무릎을 바위에 부딪힘. ㅜㅜ

75ec8370b5f06f8523ea86e7359c706b2e99d7d32be54d61788a66e17b3555dfc1e75bb584190206e4614a3c4bc1844622b410bbd1

아래에서 본 구름바위

79eb8004b18a1a84239a8090429c701e150726ab695ceb48d1d4c8851e193a1b7b0c6a9f76afeab3ab825312f4819148c4201b22b0

가련봉의 웅장한 모습! 아까 부딪힘 무릎이 아파 저기 고개에서 하산할까 고민 했음.

7f9cf105b7826cff239a81ed449c706b73a07d3971a053fef2f214612189e67ba1dee31050950bf504006725943833afb954b4bc40

좀 쉬다보니 괜찮아서 다시 오름. 가련봉 도착! 사실 여기가 두륜산 정상임.

7e98837ec0861df3239df494469c706572d566fd398bf74211837b234c2e4852a8b3c744dda0881461c34d6d67e4192d7573a498c1

가련봉 조망 1. 저 앞에 두륜산 케이블카가 보임.

0bebf276c3846df7239b8193459c701fd737a7c72284dcb09089b3b4db83e647a8a124d3cbd09287186814f3d0e9c59eebe67346f7

가련봉 조망 2

0c9ef172c1856cf723998fe2309c706498257dce27f4c135e45ef13d6ac2ef30b787f52e025781dac846deb8d6c16351895e75a017

가련봉 조망 2

7fed8874b4801bf3239982e1429c70646f979658b5079da3544f1927cc49d41c6ee0d25f5fcc9393748aec33e1034d156ac363f51c

노승봉 가는 길에 찍은 가련봉. 산 위는 웅장한 바위임.

799b8605c6f46ef323ef84ed409c7018899763549ff513cc0935c0aefd90c2d83090f741c6e2667f812ed0ccb44fc3e078e28feb7d

노승봉 도착!

75ed877ec1f36e8723ef81e1309c706d47cd59e1abe31edcbce935816d4917e496c40577350122930f2b13f19219cafd1d76e4a4d8

가련봉과 두륜봉

09988904bc826f842399f391339c706b6c809f0f4bb08a88f81b64eb073fca753a1501ad7d630bc0ab130d64db5e4d4ac5b6b121be

노승봉에서 내려가는 길. 데크 없었을 땐 설마 저길로 오르고 내렸나?

0fecf270bc806bf3239b84e4359c7064a4f9eebaf65c272ae304d385e6867203f85c845c0296849a9e9901652fedd09b39dcb054c0

흔들바위라는데 안 흔들림,

7bef8075bdf3698523e7f0904e9c706ac0c5b77b26b2643f9d99c62ad45b042d98f65c4d70a26740064b841964ceb24571b54ccf04

오심재

7c9b8207b2851d8223e985e3349c706a0295bd3ccc17c48326f4d5b5fcbefe36b6aebba403a9a324612601909566c228b11b7d92ef

가운데 보이는 노란꽃 찍어봄

799c8471b28a6d8723ee80ed419c701870551b99b18e4f0f87dba5c19d4f7bf4ff0bc3924d8a05c2bb21a12cea458148e7ff2b44bb

원래는 오심재에서 대흥사로 내려가려고 했는데, 대흥사에서 산입구까지 넘 길어서, 오소재로 내려감.

7fe8f204c0f760f123e681e1449c701f1ec4a05fa04f49edd5db6c3652150322d3b19380ba2bb37873a6445c38f04ff085df96aa50

오소재로 내려가니 주작산 입구더라고.

0f9c8102c3f06882239e8096339c701c08a14b6c8f30625195534e260a81156972d1549808ffc92b484be4c4adece9c39d6649086e

주작산 모습. 여기서 택시 불러서 터미널까지 갔어. 택시비는 18000원

적당히 암릉도 있고 위에 조망도 확 트여서 좋았어.

- dc official App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30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공지	등산 갤러리 이용 안내 [76]	운영자	05.10.27	76564	28
195830	장비나 복장을 기능에 치우쳐 생각하는건 개병신 머가리 수준임 [3]	등갤러(117.53)	02:27	53	1
195829	여기 어딘지 알면 초대갤주!!! [4]	ㅇㅇ(222.101)	02:10	51	0
195828	지리산 날다람쥐 아저씨	ㅇㅇ(175.125)	01:58	36	0
195826	청계산 갈까 관악산 갈까 [3]	유니버사	00:54	46	0
195825	오세암 만경대는 비법이냐?	등갤러(58.227)	00:34	27	0
195824	나 이거 팔까?ㅋㅋㅋ	등갤러(218.234)	00:27	80	0
195823	형님이랑 내일 관악산 갈 쏴람 청계산갈까 [3]	유니버사	00:15	58	0
195822	지리산 왕복3회하는 지리산 찐고수 등산 장비.jpg有	등갤러(114.203)	00:10	98	1
195821	곰 vs 들개	ㅇㅇ(121.141)	00:08	35	0
195820	등갤 내껀데 왜 니들이 나대!!! ㅡㅡ 다 ㅣ꺼 저 꺼저 꺼져 꺼져 꺼져 [2]	유니버사	00:06	53	0
195819	등산할때 심박이 너무 오르는 문제 [2]	등갤러(1.248)	00:06	64	0
195818	아 싀 왜 나대냐고 ㅡㅡ ㅡㅡ	유니버사	00:06	27	0
195817	줄 대신 서주는 알바 이런 실제로 있냐? 줄서보는 알바 ㅋㅋ	등갤러(180.196)	06.08	29	0
195816	근데 관악산 들개 다 잡아 갔나?	ㅇㅇ(121.141)	06.08	58	0
195815	관악산 과천청사 코스도 지리던데	등갤러(172.226)	06.08	50	0
195814	찬물 샤워를 해야 되는 이유 [3]	등갤러(223.38)	06.08	106	1
195813	진짜 관악산 서울대에서 국기봉 연주대 코스 [6]	ㅇㅇ(121.141)	06.08	119	0
195812	니들 왜 비탐다니는거 머라그러냐 [3]	ㅇㅇ(118.235)	06.08	97	0
195811	등린리 생에 첫 공룡능선 탔다 사진 올리고 간댜 [1]	등갤러(106.101)	06.08	101	1
195809	국공은 무슨운동하냐 [2]	M생(39.120)	06.08	76	0
195808	두륜두륜 [2]	뀨뀨몬	06.08	82	3
195807	반달곰 귓방맹이 쳐돌리고싶은 밤이다	똥자루B(223.38)	06.08	63	2
195806	내일 유륜산 가볼려는데 난이도어떰? [1]	등갤러(118.235)	06.08	56	0
195805	공단 새끼들 하는 짓거리가 이 모냥임?	등갤러(223.38)	06.08	60	1
195804	등산은 취미라기보단 힐링이다 [3]	등갤러(211.186)	06.08	644	6
195803	틀딱 혐오를 멈춰주세욧	등갤러(172.226)	06.08	61	3
195802	여자는 돈벌기 쉽네? [2]	ㅇㅇ(211.176)	06.08	188	3
195801	반달곰도 맹수다. [2]	ㅇㅇ(223.38)	06.08	84	4
195800	두륜산 난이도 어떰 [5]	ㅇㅇ(118.235)	06.08	74	0
195799	틀딱들아 좀 젊은사람 보이면 말 좀 걸지마 [3]	등갤러(118.222)	06.08	107	0
195798	주탱이 맞을 놈 손 들어 [2]	유니버사	06.08	43	0
195797	형들 나 이거 보호대 중복 투자일까??? [9]	ㅇㅇ(183.96)	06.08	121	0
195795	동네산 조지고 국밥에 쇠주먹고 집까지 걸어가는 토요일이란 [3]	ㅇㅇ(223.39)	06.08	699	8
195794	틀니 새끼들이 가슴 앞에 손수건 차는 이유	등갤러(223.38)	06.08	136	0
195793	리니지m 프리서버 재밌네요 ㅋ [1]	새별치킨	06.08	67	0
195792	산티아고 미드컷vs로우 [1]	등린이(175.127)	06.08	78	0
195791	등산 재밌어 [2]	ㅇㅇ	06.08	91	2
195790	한잔 더 하자 [9]	1111(118.235)	06.08	756	5
195789	형들 낼소백산 가요~ 가시는분 없나? ㅎ	등갤러(210.178)	06.08	56	0
195788	공단이 입장료를 폐지한 이유 [8]	등갤러(223.38)	06.08	193	1
195787	틀니들이 등린이란 단어에 발작하는 이유 [9]	ㅇㅇ(39.7)	06.08	957	11
195786	우리나라 선조들은 등산 어케했을까 [5]	ㅇㅇ	06.08	124	0
195785	오늘 산다녀와써요 [1]	도봉구자린이	06.08	84	2
195784	오늘 비 쫄딱맞은 회색 레깅스 눈나, 밤색 레깅스 언냐 [4]	등갤러(84.16)	06.08	203	1
195783	치킨집 추천 [3]	도봉구자린이	06.08	113	3
195782	등산할때 콧물 존나나네 [4]	등갤러(124.57)	06.08	120	0
195780	하산시 심박을 어케올리나? [2]	등갤러(124.57)	06.08	78	0
195779	공룡갈때 5천칼로리 싸서 갈테야 [3]	등갤러(124.57)	06.08	106	0
195778	등산할때 육포좋냐? [1]	등갤러(124.57)	06.08	6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