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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법정탐방로 기준 주요능선 정보 -2부-

멧돼지(175.223) 2018.10.18 11:44:44
조회 790 추천 15 댓글 1


5.우이능선

우이능선은 육모정고개에서 상장능선과 분기하여 영봉~하루재~만경대로 이어지는 능선이나 자연휴식년제로 인하여 현재 탐방 가능한 구간은 육모정~영봉~하루재 뿐이다. 때문에 하루재를 끝으로 산행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우이동발의 계곡길에 합류하여야 한다. 들머리는 신설된 경전철의 종점 북한산 우이역이다.

우이능선은 육모정고개를 오를때까지 골짜기 길을 올라야 하며 초소가 보이는 육모정고개부터 진정한 능선이 시작된다. 산세는 부드러운 육산의 형태로 북한산 능선길 중 가장 완만한 편에 속한다. 나무가 많이 조망이 잘 트이지 않지만 중간중간 바위에 서면 우로는 인수봉과 영장봉, 좌로는 도봉산과 상장능선, 수락산과 불암산이 시원하게 펼쳐저 있다. 특히 초반에는 상장능선의 제9봉인 왕관봉이 바로 옆에 있어 눈에 띈다. 우이능선은 도봉산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능선으로 오봉, 자운봉일대, 우이암 일대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봉우리는 크게 503봉과 영봉이 있다. 503봉은 자칫하면 놓치기 쉬우나 뒤로 돌아가면 매우 쉽게 오를 수 있는 봉우리이다. 처음 만나게 되는 헬기장의 1분 거리에 있으니 503봉을 못봤는데 헬기장이 나오면 잠깐 돌아가는 것도 좋다. 503봉 가운데에는 폐기된 듯 보이는 군시설물이 있고 좌측 우측에 각각 평평한 바위가 있어 조망을 책임지고 있다.

이어서 두 번 정도의 어렵지 않은 와이어 구간을 지나면 주봉인 영봉에 오를 수 있는데 영봉은 인수봉의 가장 위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봉우리로 정상부가 평평하고 가로막는 나무가 별로 없어 시원한 조망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영봉에서 하루재로 내려가는 길은 다소 가파른 길이고 하루재에 이르면 법정탐방로 기준 우이능선길은 사실상 종료되었다고 할 수 있다.

  


 

6.원효봉능선

원효봉능선이라고 표현했지만 일반등산객이 실제로 갈 수 있는 구간은 원효봉으로 제한된다. 실제 산세는 원효봉을 시작으로 염초봉과 백운대로 이어지나 염초봉 부터는 2인이상이 장비를 착용하지 않고서는 갈 수 없는 릿지 구간이다. 참고로 염초봉은 우스갯 소리로 염라대왕이 초대한다는 봉우리이니 릿지 동호회 활동을 하지 않는다면 단념하는 것이 현명하다.

때문에 원효봉 능선은 북한산성입구에서 출발하여 서암문, 원효봉 정상을 지나 북문에서 끝나는 다소 짧은 능선이 되버렸다. 어쨌든 구간을 설명해 보자면 서암문 까지는 평탄한 둘레길이고 서암문에서 원효봉 정상까지는 가파른 계단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별히 어려운 부분은 없으나 반대로 지루하고 힘이들 수 있다. 하지만 정상 직전에는 갑작스레 미니 백운대 같은 느낌을 주는 철제 와이어 구간이 나와 약간의 스릴을 즐길 수 있다.

그곳을 지나면 평탄한 정상부가 나오는데 이곳은 북한산 최고의 전망대 중 하나이다. 이곳은 염초봉, 백운대 등 북한산 총사령부와 주능선, 의상능선이 모두 보이는 곳으로 눈앞에 펼쳐진 풍경은 여기까지 올라오기 위해 흘렸던 땀을 모두 보상받기에 충분한 선물이다. 그래서인지 원효봉 자체가 다소 동떨어진 곳임을 감안하면 의외로 사람들이 붐비는데, 덕분에 등산객들의 도시락을 얻어먹는 고양이들이 다수 서식하고 있고 또 그들의 존재가 꽤 유명하다.

원효봉은 백운대에서 북한천계곡을 내려오는 방향에서 올라올 수도 있다. 한가지 팁은 네이버지도처럼 상운사를 지나서 올라오지말고 먼저 만나게 되는 대동사 문으로 들어와서 왼쪽 샛길로 돌아서 올라가는 것이다. 10~15분을 절약할 수 있으며, 대동사 앞에는 커피, 식수 등을 보충할 수 있는 무인 판매대가 있어 유용하다(커피는 무료이고 뜨거운 물이 제공된다). 물론 이 길은 어디까지나 백운대 방향에서 하산하면서 원효봉을 들릴때의 이야기이다.

한편 북문에서 효자비 방면으로도 등산로가 있는데 네이버지도나 루가앱에서는 이 쪽을 잘 표현하고 있지 않지만 엄연한 법정 등산로이다. 하지만 나무가 많아 일부구간을 제외하면 조망이 없고 인적도 드문길이라 선호되지는 않는다.

  


 

7.진달래능선

진달래 능선은 대동문에서 우이동으로 내려가는 긴 능선으로 완만한 지형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름처럼 봄에는 진달래가 만발한다고 하나 필자는 겨울에만 가보아서 확인하지는 못하였다. 이 능선은 암릉과 흙길이 적당히 섞인, 북한산의 가장 평탄한 능선 중 하나로 그만큼 좌우에 나무가 많아서 조망은 거의 없다. 중간에 조망대가 있는데 만경대의 뒷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하산을 가정할 때 중간 중간 우측으로 빠지는 길이 많아서 어느 길로 가야하는지 헷갈릴 수 있는데 그냥 끝까지 진달래 능선으로 내려가도 길이 다소 길지만 그럭저럭 하산하기 나쁘지 않으며, 초반에 만나게 되는 수유분소로 내려가는 운가사 방향의 길은 잘 다듬어진 돌계단 길로 완만한 편이다.

  


 

8.형제봉능선

형제봉 능선은 보현봉 아래에서 시작되는 산세로, 사자능선의 일선사에서부터 시작된다. 들머리는 크게 두 방향으로 평창동방향의 형제봉매표소출발점과 국민대 방향의 북악매표소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형제봉~북악매표소 구간은 형제봉능선의 지능선인 형제봉동능선이다. 형제봉 능선의 또다른 지능선으로 정릉으로 떨어지는 대성능선이 있으나 비법정탐방구역이다. 좌측으로 보이는 사자능선 역시 비법정탐방구역이므로 다소 외로운 능선이라 할만하다.

형제봉 능선의 구간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수 있다. 1구간은 형제봉매표소출발점~형제봉까지, 2구간은 형제봉~대성문 까지 이다. 1구간은 다소 가파른 구간이다. 본격적으로 능선에 오르면 철제 와이어도 심심치 않게 등장하며 길도 일부 구간은 가파르게 나 있다. 2구간은 완전히 평탄한 흙길로 매우 쉬운 구간이다. 능선길이라기 보다는 사면길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적절하다. 때문에 대성문까지 둘레길을 걷듯이 오를 수 있다. 다만 보현봉 아래 사면을 오르기 때문에 햇빛이 잘 들지않아 전체적으로 어둡고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는 길이라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형제봉은 이름처럼 두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형제봉 능선으로 하산할 때를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네이버 지도상의 형제봉은 큰 형제봉으로 지도상으로는 갈 수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가보면 형제봉 삼거리 앞 이정표에 따라 형제봉으로 오르는 길이 있어 무난히 오를 수 있다. 다만 내려오는 길은 어디가 길인지 모를 정도로 정비되어 있지 않다. 형제봉을 내려오면 형제봉매표소 쪽으로 향하는 길로 접어드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와이어구간이 있는 암릉길이 나온다. 바로 그곳이 작은 형제봉으로 멀리서 봐야 두 봉우리가 형제처럼 보이므로 등산을 하면서 두 봉우리를 형제를 느끼기에는 사실 어렵다.

중간에서 만나는 일선사에서 식수를 보충할 수 있다. 일선사는 형제봉을 제대로 관찰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포인트라 할 것이다. 또한 김신조의 침투로 인해 수십년간 금지되었던 둘레길 통행 제한이 풀리면서 이 능선과 북안산과 연계가 가능해졌다는 것도 특징이다. 1구간의 능선을 오르다 내려다보면 삼면의 산에 푹 둘러싸인 평창동의 모습이 보이는데 흔한 아파트 한 채가 없어서 그런지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풍경이다.

  


 

9.응봉능선

응봉능선은 진관사 또는 삼천사를 들머리로 하는 비봉능선의 지능선이다. 초반부는 다소 가파르나, 전반적으로 평이한 난이도의 능선이다. 초중반부터는 흙길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고 간간히 암릉구간이 나오나 특별히 위험하거나 어려운 구간은 없다. 앞을 딱 가로 막아 막막한 느낌을 주는 바위가 있으나 오른쪽으로 길이 있다. 와이어 구간도 한군데 있으나 힘들지 않게 오를 수 있다.

난이도는 무난하지만 이 능선의 조망은 결코 평범한 수준이 아니다. 아니, 필자의 생각으로는 이 능선은 단순 조망으론 손에 꼽을 만한 곳이다. 산행 내내 왼쪽으로 의상능선의 장엄한 형태를 제대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백운대 방향에서 보는 의상능선은 평범한 육산처럼 보이나 이 능선에서 바라보면 의상능선의 깎아내리는 듯한 절벽과 푸른 나무가 힌데 어우러져 있는 장대한 모습이 연출된다. 또한 그렇게 훌륭한 조망이 수시로 열리기 때문에 산행내내 쾌적한 기분을 준다. 이에 반해 상대적으로 오른쪽 조망은 나무로 인해 잘 보이지 않는데, 중반 부터는 심심치 않게 열린다. 이쪽으로는 유명한 웨딩바위, 진관사로 떨어지는 향로봉의 무명 지능선, 기자촌 능선 등이 보인다.

후반부에는 이 능선의 상징은 돌출된 암릉구간이 등장한다. 불쑥 솟아있는 바위군으로 추락위험경고문이 있으나 올라가 볼 수 있다(왼쪽으로 우회로도 존재한다). 고소공포증이 심하지 않다면 어렵지 않게 통과할 수 있는 곳으로 돼지의 모습을 꽤나 닯은 바위가 있다. 응봉을 지나면 얼마지나지 않아 사모바위가 보이고, 그 기점으로 위 능선은 비봉능선과 합류하게 된다.

 



10.기자촌능선

기자촌 능선은 북서쪽으로 뻗은 향로봉의 지능선으로 무명능선이나 기자촌능선으로 널리 통용된다. 들머리는 폭포동 정류장 또는 푸르지오 521동 정류장이다. 불광역 방향에서 701, 704번 버스가 오나 704을 탈 경우 노선이 빙 돌아갈 뿐 아니라 버스에 꽉찬 등산객들로 인해 내리지 못할수도 있으므로 701번을 이용하는 것이 쾌적하다.

기자촌 능선은 폭포동 방향과 푸르지오 521동 방향에서 오는 길이 만날때까지는 평범한 둘레길이다. 그리고 두 길이 만나는 지점에 철탑이 서 있고 철탑을 지나면 오른쪽으로 계곡길이 나타난다. 이는 이 부근의 능선길이 비법정탐방로로 지정되었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선택으로 15분 정도 계곡을 올라가야 한다. 계곡을 올라가다 보면 중간에 오른쪽으로 뚜렷하게 능선길로 올라가는 길이 보이는데, 올라가면 능선 구간이다. 슬랩성 사면에 시멘트를 발라 만든 발받침을 해서 갈수 있게 되있는데, 정식 등산로는 아닌 것처럼 보인다. 아무튼 계곡길로 가든 위 능선길로 가든 조망이 탁 트이는 부근에서 두 길이 만나고 오른쪽으로 오산슬랩과 선림슬랩으로 유명한 독바위봉(향림봉)가 보인다.

이 지점에서 조금 더 전진하면 대머리바위(네이버지도상 발바닥바위)가 나오는데, 상당히 넓은 부분이 표면이 모래로 나무나 풀, 바위가 하나도 없어, 마치 대머리와 같은 모습을 띄고 있다. 이 대머리바위에 서면 응봉능선, 의상능선, 북한산 총사령부가 쭉 보이는데. 이러한 훌륭한 조망은 기자촌 능선내내 지속되며 이 능선의 최고의 장점 중 하나이다.

대머리바위를 지나 기자봉, 진관봉, 삼각점봉을 차례로 오르는 암릉길이 지속되나 크게 어려운 구간이 없다. 유명능선이 아닌 만큼 데크길이 없어 암릉 산행을 즐기기에 좋은 길이다(사실 데크를 설치할 만큼 가파른 구간도 없다). 기자촌 능선은 향로봉을 우회하는 계단길과 만나는 삼거리에서 비봉능선에 합류한다. 족두리봉과 마찬가지로 이정표 뒤로 돌아들어가면 향로봉 정상부를 구경할 수 있다.

  


 

11.탕춘대능선

탕춘대 능선은 향로봉에서 구기터널 방향으로 떨어지는 비봉능선의 지능선으로 북한산의 모든 능선 중에 가장 완만한 능선이다. 들머리는 북한산생터공원 건너편 장미공원을 통해 북한산둘레길 제7구간을 경유하여 오를 수도 있고 구기치안센터에서 진입할 수도 있다. 전자는 40분 정도, 후자는 10분 정도 소요되나 전자의 경우 서울시 선정 우수조망대에서 비봉능선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다. 사실 이 부근에는 둘레길이 복잡하게 얽혀있으므로 들머리는 훨씬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탕춘대 암문을 지나면 본격적인 능선길에 오르게 된다. 하지만 산세는 여전히 육산의 형태로 향로봉 비봉 갈림구간을 만나기 전까지 매우 완만하다. 갈림길에서는 향로봉으로 갈지 비봉으로 갈지 선택을 하여야 한다. 네이버지도상으로는 갈림길이 없고 비봉탐방지원센터로 올라가는 계곡길과 합류하여 비봉능선과 이어지게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향로봉 부근으로 향하는 길이 있다. 향로봉 방향은 선굵은 암릉구간이며, 비봉방향은 길게 사면길을 돌아가다 비봉탐방지원센터의 계곡길을 만나서 올라가게 된다. 향로봉 방향을 택하여 두차례 암릉을 크게 오르면 뜬금없이 비봉방향이라는 이정표를 다시 만나게 된다. 여기서 이정표 방향대로 오른쪽 비봉쪽으로 진행하면 향로봉 사면길로 올라가 비봉능선과 만나며, 이정표를 무시하고 왼쪽 거친 암릉을 오르면 향로봉 초소앞에 도착하게 된다. 거꾸로 생각해본다면 향로봉 초소 앞에서 탕춘대방향 이정표를 따라 이 길을 내려간다면 상당히 힘들것임을 예상해 볼 수 있다.

하지만 정작 탕춘대능선의 볼거리는 따로있는데, 비봉 향로봉 갈림길 직전에 탕춘대성벽 왼쪽으로 또다른 길이있다. 그 길로 산행을 진행하면 10분정도 지나 향로오거리에 도달하게 되는데 중간에 유명한 차마고도 길이있다. 절벽아래 산모퉁이를 돌아서 길이 나있어서 그렇게 불리는데, 탕춘대능선을 오르는 다수의 사람들이 이쪽으로 빠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길은 네이버지도와 루가지도 모두 표시하고 있지 않으나 엄연한 범정탐방로이고 탕춘대능선에서 비봉능선으로 햡류하는 가장 쉬운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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