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역한 날까지 거의 1달하고 보름? 정도 한거같음

내가 정확히 7월 24일부터 15일동안 휴가 즐기면서 티나쟝이 나와서 아는 지인들한테 그냥 귀엽다는 말로 추천받고 시작했는데

정말 재미있게 하고있었고, 경험치나 레벨업, 드랍율도 확실히 하는데 불편함 못느낄정도로 나와줘서 충분히 재미있게 하고있었음

무엇보다 모르는거 있으면 다 알려주고, 필요한거 있을거라면서 튜닝컴포넌트 같은거 다 지원해주면서 하니까 불편함없이 잘 하고있다가

해변 이벤트 시작해서 그거보고 음... 이게뭐지 하면서 하루 멍때리면서 하는데 템파밍하면서 70레전드리템 드랍해서 상당히 즐겁게 게임했었던거같음

무엇보다 그 이벤트때문에 다른게임에 안하던 부캐 힘들게 힘들게 30 찍으면서 이벤트던전 9캐릭 뺑뺑이도 돌려봤고 

하면서 '와 이게임 불편함 덜느끼게 하려고 이벤트기간에 템 쓸만한거 막뿌리네' 하면서 재미있게 파밍하면서 즐기는 중이었는데

30되자마자 이벤트던전 9캐릭 돌리기 시작한게 이벤트시작후 약 이틀후였을거야 첫날시작하고 템 먹었을때 아 이 이벤트 좀 쎄하다 이건 꼭 챙겨야되

하면서 그때 저녁부터 이벤트던전 다 끝내고 부랴부랴 캐릭터 키우기 시작했었는데 이거 육성해서 하기 힘들더라고... 30까지 키우는데 하루만에 모두 할수있는게 아니고

계정 피로도도 제한있어서 각박한 환경이었는데 30 다 찍고 이벤트던전 다 돌리기 시작했을때 템 적당히 떨어지는거 보니까 기쁘더라고

마지막까지가서는 아... 이짓을 계속 해야되나 하면서도 계속해서 수영복도 끝날때까지 모두 여유분 생길때까지 다 챙겨먹었고 베로니카템도 먹어서 티나키울때 써먹으면서

알뜰살뜰 자급자족 하면서 엄청먹었고

티나 군프 풀렸을때부터는 예티 인형 바로먹어서 자급자족하면서 살아볼 미친용기로 도전도 하면서 예티 모듈도 다 먹어서 착용하고 솔져셋도 먹었고

진짜 재미있게 플레이하면서 크레모듈에 코어도면까지 구해서 만들생각에 기뻐하고있는데 플게에 새로운 맵이 추가된다하네?

플게맵 맨날 티나로 파밍하면서 지루하다 느낀적은 없었는데 솔직히 악몽돌고 무조갱하고, 군프돌면서 하면 피로도 부족해서 저거 돌 피로도 충분하려나 해서 걱정반 기대반이었지

근대 재료가 정말 양심출가에 개념박제상태로 나와서 만들기 쉽지않고, 만드는 비용까지 몇천만단위로 티나유입유저로 쉽게 만들수있는게 아니더라

그래도 옵션이 약간 상위정도라서 그냥 천천히 맞추면 되겠지 했는데 옵션 상향한다는 글이 나오더라고

그 옵션이 확실히 지금 템중에선 좋은 옵션을 가지긴하더라고

근대 가면갈수록 템 세팅은 정해지는거같고, 템 맞추는 자유도가 떨어지고, 템 비중이 너무 헤비해지니까 약간 예전에 하다가 빢쳐서 접은 던파생각이 나서 좀 아깝더라

가볍게 즐기면서 무리없이 즐길수있는 게임이어서 그냥 파밍좋아하고 같은던전에서 소소하게 드랍하면서 생활하는걸 즐기는 유저한테 약간 부담이되더라

오늘 바이테스랑 메피스토 다 잡아봤는데 난이도 허벌나가지고 몇번씩 죽고, 포션 모았던거 싸그리 긁어서 힘들게 잡으면서 바이테스 1번 실패까지하고 메피 2번이나 실패하고 겁나 힘들더라고

그래서 이번 신던전은 메피스토 걸러야되겠다

티나가 재미있으니까 계속 박제당하고, 게임이나 더 즐기다가 나중에 때가되면 사라져야겠다

전역은 이미 했고, 말출나와서도 맨날 집에틀어박혀서 클로저스만했다 으 ... 극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