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킥에서 줄무늬 드로우즈 팬티 입고 방송했을 때 실제로 한 말임.

저게 40대 중반 꺾인 아재가 정상적인 성정체성 갖고 있다면 할 수 있는 발언이라고 생각하냐?

얘가 진짜 역겨운 발상을 가진게,

지 팬더에서 팬티짠하고 이런거 그냥 웃겨서 시켜먹은 건데

그걸 일반적인 여캠들 몸 보면서 흥분하려고 보는거랑 같은 취지라고 이해했다는 거임.

그래서 킥에서 풍 잘 안터지니까 팬티라도 입으면 잘 터질까 기대하고 팬티 입고 온거다.

까놓고 젊고 예쁜 여자가 풍 더 받으려고 야하게 입고 나오는 것도

따지고 보면 지 몸 팔아 돈버는 거라 죄짓는 건 아니지만 자랑할 일도 아닌데,

마찬가지로 젊고 잘생긴 남자가 자기 초콜렛 복근 보여주면서

여자들한테 후원을 유도한다고 해도 마찬가지로 몸파는건 맞지만

그나마 저런 성 상품화는 그나마 자기 객관화가 돼 있고

보편적인 취향을 고려해서 성상품화를 하는 거잖아.

근데 내일모래 50살인 놈이

중년 치고도 딱히 잘생기거나 매력적인 외모도 아니고

오히려 비위 상할 정도로 추한 외모 가진 놈이

여자도 아닌 동성인 남자들 대상으로

'예쁜 팬티 보여주면서 잘게요~' 이런 발언을 하면서 풍을 유도한다고?

이게 정상적인 성정체성이 맞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