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의역 한가득

1198화-희망의 빛줄기

해설: 심판이 카운트를 하며 상태를 살피고 있습니다! 마지막 펀치가 특별히 문제로 보이진 않았던거 같은데요..하지만 그랬던 거였을까요?!

해설: 경기를 계속 할 수 있을까요?!

관중들: 이봐../이거 안좋은데../그것 때문에 지는건가?/난 풍신이 돌아온걸 보고 싶었다고!

일랑: 얼마나 오래..얼마나 오래 그렇게 읹아있으려는 거냐?

마시바: 멍청이처럼 굴지마라. 놈은 나와 센도의 펀치에도 일어섰었다. 그리고 지금은 그저 스친것에 무릎을 꿇고있지

천재가 아니더라도 저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거다.

마시바: 놈에게 뭔가 문제가 생겼어. 넌 복서다. 너는 받아들여야한다. 놈은 더이상 니가알던 남자가 아니다.

기자: (마시바의 정중한 말투...센도의 침묵...일보군의 회복력을 알고있는 두사람의 반응을 봤을때..이건 심각해)

일랑: 난 동의안해

일랑: 일어서라 일보(왜 너는 내가 뼈를 깎아가며 페더급을 유지한다고 생각해본적 있냐?)

(모든것이 밝혀지더라도 난 소리내어 동의할 수 없다 그러나...난 희망의 끈을 붙잡고 있다)

일랑: 일어서!(난 여전히 그것에 걸고 있다!)

관중들: 안돼!/뭐지?/이렇게 지는건가?

압천:애..애송이..

일보: 계속하겠습니다!

해설: 일어섰습니다! 경기는 계속됩니다!

해설: 하지만 3회 넉다운 룰에서 그는 이미 두번 다운됬습니다! 만약 이번라운드에서 다시 다운된다면 경기는 끝입니다!

1분 40초 남았습니다 하지만 일보선수에게는 영원처럼 느껴질겁니다! 그는 패배의 벼랑끝에 서있습니다! 과연 풍신은 돌아올 수 있을까요?!

해설: 이 선수는 과거에도 셀 수없는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그리고 그는 다시 해낼 수 있습니다! 주먹을 들고 격려하는 목소리들이 그에게 힘을 줍니다!

기자: 일보군..

마시바: 1분40초라..

센도: 길군

마나부: (선배..그는 만약 진다면 은퇴할 생각이야..그는 질 수 없어, 그는 질 수 없어, 그는 질 수 없다고!)

압천: (우연히 넘어진걸 포함해 오늘 얼마나 쓰러진거냐 애송이? 아니면 훨씬 더한 문제인건가?)

(너는 싸울 수 있는거냐? 너는?)

이제와서 또 희망을 찾니 지랄하고 자빠졌네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