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끝낸 것처럼 보였던 고교생활편에서 사실 싣고 싶었던 에피소드

사실은 이렇게 될 예정이었다는 설정 등등이 있습니다! 이번에 그 일부를 소개합니다!

1. 후미노는 사실 나츠오를 좋아하게 될 예정이었다!?

나올 당시 스바루 에피소드를 통해 나츠오를 좋아하게 되는 거 아니냐 이녀석! 이라고 생각했는데 안됐네요

머 좋아해봤자 루이나 히나의 연적이 되기에는 어려워보였고 스바루랑 잘 어울리기도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2. 유우야와 카즈의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

꽤 생각했던 건데 타이밍이 맞지 않았습니다 유감!

유우야는 아빠가 의사인 엘리트 일가

형과 누나가 있는데 둘 다 우수하고 막내인 유우야만 나사 몇개 빠져있는 상황

그 컴플렉스탓에 반발심이 생겨나 날라리처럼 되버린 아이입니다

카즈는 7인 형제의 장남으로 동생들을 잘 돌봐줍니다

유우야랑 놀지 않는 날은 기본적으로 알바를 하기 때문에 여친이 생기지 않는 모양

하지만 양아치처럼 보이는 그들에게 이런 배경이! 라는 걸 해보고 싶었네요 남자의 우정편

3. 사실 모모는 후미야랑 사귀게 될 예정이었다!?

사귀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왜냐면 모모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작중 가장 착한 캐릭터라고 생각한 후미야랑 엮어주려고

생각해 중간에 타이밍을 봐서 만나게 하려고 했습니다만 못만났네요~

대신 모모의 마음을 사로잡아버린 게 연하인 릿군이었습니다!! 축하해 리츠!

유우야 카즈 후미야 누군지 다 까먹음

일러스트 봐도 모르겠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