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에 goo랭킹에서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 가운데 보면서 가장 많이 운 작품을 조사를 했다. 그 결과, 1위에 <반딧불의 묘>가 올랐다. 이 작품은 태평양 전정 말기 미군의 공습에 부모를 잃은 남매의 삶을 애절하게 그려 많은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하지만 국내에선 피해를 준 일본의 주객전도적 발상이란 분위기에서 공식적인 극장 상영이 이뤄지지 않은 작품이다.

이어서 2위에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3위에 <이웃집 토토로>, 4위에 <천공의 성 라퓨타>, 5위에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등이 올랐다.

* 가장 많이 운 지브리 애니메이션 랭킹

1위. 반딧불의 묘

2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3위. 이웃집 토토로

4위. 천공의 성 라퓨타

5위.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6위. 귀를 기울이면

7위. 모노노케 히메

8위. 마녀 배달부 키키

9위. 하울의 움직이는 성

10위. 추억의 마니

11위. 바람이 분다

12위. 추억은 방울방울

13위. 마루 밑 아리에티

14위. 벼랑 위의 포뇨

15위. 레드터틀 - 어느 섬 이야기

16위. 가구야 공주 이야기

17위. 기브리즈 에피소드2

18위. 이웃집 야마다군

19위. 고양이의 보은

20위.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21위. 코쿠리코 언덕에서

22위. 바다가 들린다

23위. 게드 전기

24위. 붉은 돼지

이거 대체 무슨 기준인지 모르겠지만

글쎄 지브리 애니를 보면서 눈물을 흘릴만한 장면은 없었는데 말이지요..

늑대아이, 너의 이름은 이런건 몰라도 글쎄 지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