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선금을 주고 작업을 제법 해봐서 좀 알아..

이건 의뢰자 작업자 다 포함되는 내용임..

작업 의뢰할때 선금 주고 의뢰를 하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하나 본데

나도 어느정도 동의함

그런데 선금을 어느 정도를 지불해야 하는가?

문제는 의뢰자가 작업물을 포기 했을때

돈에 관계를 명확하게 해야 해.

작곡 게시판에서 추천도 많이 먹고 잘하는것 같지만

막상 작업 의뢰하면 

생각보다 결과물 형편없는 애들이 많타 ㅎ

작업 의뢰 했더니 "와 시발 너 너무 잘해 진짜 대단해' 이런말 나오게 만든는 놈 없다.ㅎ

의뢰자가 설명하는 숫자는 9 인데

작업자가 7정도 만들어 오면 수정해서 8정도 까지 가능함

그런데 뜬금없이 3을 만들어 오면

아무리 설명해도 그 간격을 좁혀지지 않는다.

이미 3을 만들어 왔다는건 

곡에 대한 이해가 없고 말귀를 못알아 먹는다는 소리고

이 간격을 좁힐려고 수정을 지시를 하게되면

작업자는 굉장히 수동적인 인간이 된다.

로보트?..음악 좀비? ㅎㅎㅎ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고 

계속 의미없는 클릭질로 음악이 산으로가는 불상사를 알란가 모르겠다 ㅎ

의뢰자가 절반 이상을 지불했다면 곡을 포기 했을때

반환에 대한 내용도 꼭 포함해야해

내보긴 잘하는 놈은 의뢰를 받으면 3일 안에 

기본적인 편곡 가이드 마치고 의뢰자에게 곡을 들려줘야해

이게 안될것 같으면 작업 받아서 하면 안돼~

그건 본인의 능력 밖의 곡이라는 이야기임

작업이 한달 두달 걸린다는건 이미 산으로 가고 있다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