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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한동훈이 연락와 곧 밥먹기로…괜한 소리 해 미안"
- 관련게시물 : 김흥국 “목숨 걸어도..국힘, 총선뒤 감사 연락 한 통 없었다” 토로- 흥국신 한가발한테 전화 받았네요 ㅋㅋㅋㅋ갑자기 우르르 전화거는거 뭔지 ㅋㅋㅋ- 김흥국 "한동훈이 연락와 곧 밥먹기로…괜한 소리 해 미안"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최근 가수 김흥국 씨에게 연락해 "몸을 추스르는 대로 5월이나 6월 따로 만나 뵙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22대 총선 국민의힘 유세 지원에 나섰던 김흥국 씨는 2일 TV조선 유튜브 강펀치에 출연해 "모르는 전화번호라서 전화를 받지 않았더니 '한동훈 위원장입니다'라고 문자 메시지가 먼저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문제 메시지로 '안녕하세요, 김흥국 선생님 전화번호가 맞나요? 한동훈 위원장입니다'라고 예의 바르게 와서 바로 전화를 걸었다"고 회상했다.한 위원장은 통화에서 "선생님, 우리 당을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도와주셨는데, 제가 먼저 연락을 드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제가 사퇴를 하고 당 수습 때문에 못 챙겨서 죄송합니다. 제가 몸이 조금이라도 좀 좋아지면 그때 연락들 드려서 따로 한 번 식사를 모시겠습니다"라고 했다고 김흥국 씨는 전했다.그러면서 "선거에서 모든 것을 쏟아부은 한 위원장이 사퇴하고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인데도, 이렇게 전화를 하고 챙기는 마음에 매우 감동을 받았다"고 덧붙였다.이어 "앞선 한 방송에서 '선거가 끝나고 당에서 연락 한 통 없었다'고 서운함을 이야기 했는데, '괜한 소리를 했나' 미안하기도 하다"는 속내도 털어놨다.앞서 김흥국 씨는 전날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 승부'에서 "22대 총선 지원 유세를 했음에도 '당 차원에서 연락 한 통 없었다'고 토로한 후 갑자기 전화가 막 쏟아졌다"고 밝혔다.그는 "당 차원에서 지시를 내렸는지 갑자기 막 전화가 오더라"라며 "마포 조정훈, 용산 권영세, 양산 김태호, 대구 주호영, 동작 나경원, 송파 배현진, 박정훈 등이었고 (낙선자 중) 왕십리 이혜훈, 영등포 박용찬, 하남 이용, 강서구 박민식과 구성찬 등이었다"고 읊었다.https://naver.me/FsqA0yZC 김흥국 "한동훈이 연락와 곧 밥먹기로…괜한 소리 해 미안"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최근 가수 김흥국 씨에게 연락해 "몸을 추스르는 대로 5월이나 6월 따로 만나 뵙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2대 총선 국민의힘 유세 지원에 나섰던 김흥국 씨는 2일 TV조선 유naver.me- 티조 김흥국과 전화 연결 "한동훈 한번 안아보고 싶다"https://youtu.be/h3G5xO4S1gU?si=1BkKX8Tcek0Xd57n [시사쇼 정치다] 김흥국과 직접 통화해 들어 보았습니다. "한동훈 한번 안아보고 싶다"시사쇼 정치다에서 가수 김흥국 씨와 직접 통화를 했습니다. 2일인 오늘 김흥국 씨는 TV조선 유튜브 ‘강펀치’에 출연해 한동훈 전 위원장이 자신에게 직접 전화를 건 것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요. 해당 통화에서 한 전 위원장은 “제가 몸이 조금이라도 좀 좋아지면 그때 연락들 드려...youtu.be으아 들이대
작성자 : 총선당일용고정닉
순찰차 놔두고 러닝머신에서‥이상한 순찰
요즘 제주도에서는 경찰관들이 순찰차는 세워두고, 도로변과 백사장 등 곳곳을 걸어다니는 모습이 종종 눈에 띈다고 합니다. 근무시간에 이른바 러닝머신에 올라가 뛰는 경찰관들도 있는데요. 걸음 수에 따라 기부금이 쌓이는 행사에 참여하는 거라는데, 사정을 좀 더 알아보니, 마냥 훈훈한 얘기만은 아니었습니다. 제주시의 한 해수욕장 입구. 경찰관들이 차량을 세워둔 채 걷기 시작합니다. 해변길을 따라 시작된 발걸음은 백사장으로, 도로변으로 계속 이어집니다. 순찰을 하며 걸음 수에 따라 기부가 되는 걷기 행사에 참여 중인 겁니다. "여기 지금 오늘 3천 보 걸음.."제주도 곳곳을 걸어다니는 경찰관들은 한 달 전부터 부쩍 늘었습니다. 제주경찰청이 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석 달간 하루에 6천 보씩을 걸으면 범죄피해자들에게 5천만 원을 후원하는 행사에 참여한 이후부터입니다. 좋은 취지이지만, 문제는 상당수 경찰관들에게 강요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겁니다. 현장에서는 이 행사 때문에 많은 경찰관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선 경찰서들은 걷기 실적이 인사 고과에 반영된다며, 경찰관들에게 휴대폰에 걸음 수가 측정되는 앱을 깔도록 지시했습니다. 행사 앱에 경찰관 개인별, 경찰서별 걸음수 순위가 실시간으로 공개되면서 경찰서 간 경쟁도 더해졌습니다. 일부 경찰서에서는 실적을 채우기 위해 근무시간에 러닝머신을 하는 황당한 일까지 벌어지고 있는 상황. 걷기 경쟁에 내몰린 경찰관들이 순찰차를 세워둔 채 멀리 걸어가는 일이 잇따르면서, 사건 대응에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경찰청은 "걷다가 절도범을 잡는 등 우수사례가 나오면 승진과 평가에 가산점을 준다는 것"이었다며, 감점은 없고 가산점을 주겠다는 거라 강요는 절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선 경찰관들은 그동안 인사고과를 앞세워 강요받아온 건 구체적인 '걸음 수'였다며,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https://naver.me/xFoyTOrs [단독] 순찰차 놔두고 러닝머신에서‥이상한 순찰◀ 앵커 ▶ 요즘 제주도에서는 경찰관들이 순찰차는 세워두고, 도로변과 백사장 등 곳곳을 걸어다니는 모습이 종종 눈에 띈다고 합니다. 근무시간에 이른바 러닝머신에 올라가 뛰는 경찰관들도 있는데요. 걸음 수에 따라 기부naver.me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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