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갑 장관님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현재 인서울 공대 4학년을 마치고 졸업한 취준생입니다. 저는 기사 시험을 봐야합니다. 하지만 4/25일 시험은 무리가 큰 것 같습니다.

첫째
형평성이 없습니다
기술사 시험은 3일 전에 취소 되었습니다. 이유는 여론이 안좋고 사화적 거리두기 기간 사이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사시험은 왜 강행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사회적거리두기 연장할게 거의 확정적이고 공공분야 시험은 4순위인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기술사 만큼 기사가 더욱 여론은 안좋습니다...

둘째
모든 국가직 시험이 모두 연기 되었는데 기사 시험만 치르는게 형평성이 안맞습니다. 생계를 위해 어쩔수 없다 하지만 모든 시험이 생계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오히려 공무원이나 세무사 컴활 한국사 통신관련기사들 등등이 생계에 관련되어있는데 기사만 강조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셋째
세무사 시험은 5/9일인데 오늘 QnA로 연기 되었다고 발표 했습니다 왜 세무사는 연기가 되고 기사는 강행 하시는 거에요?

넷째
저희가 돈내고 보는 시험인데 장소도 협정이 안되 먼곳으로 가야하고 차질이 아주 많습니다 저희가 선택한곳에 봐야한다는 저희의 선택권이 있습니다.

다섯째
시간이 오래 걸리는 시험이기에 방역이 중요하다 생각되는데 방역 메뉴얼 제대로 된것 같지 않습니다.. 만약 고사장 앞까지 갔는데 누군가 발열이 나 못들어가면 계속 시험은 보는겁니까? 만약 확진자라도 있으면 어떻하실거에요?

여섯째
격리자 중에도 시험 보는 사람이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따로 시험장을 만들어 보게 한다는데 너무 위험 한거 아닌가요?

일곱째
장관님 내일 무관중 가요제 참석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가요제도 무관중인데 저희는 실험쥐인가요??

여덟째
공단 마저도 강행을 원하지 않고 하고있는데 장관님이 왜 강행강행 하시는겁니까? 산안공이 있는 이유는 시험을 잘치르고 인재를 양성하라고 만든 기간인데 그리고 거기 근무하시는 공무원들이 더욱 잘 아시죠 근데 왜 다 무시하시고 강행 하려고 하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