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크퀘는 RWBY라는 듣보 애니랑 콜라보 진행중

하지만 현금 수십 수백만원을 들여도 콜라보 캐릭터를 다 구하기 힘들정도로

극악의 확률을 가지고 있음

심지어 지금까지 했던 콜라보 가챠에서는 항상 대체할수 없는 사기캐가 나왔었기 떄문에

콜라보캐 없는 찐따소리 듣기 싫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과금에 목을 매거나

게임에 인생을 갈아넣어 게임 내 재화인 보석을 얻기위해 난리치는 유저들이 대다수

그러다 5월 16일 오후 어떤 유저가

본인은 보석 120개로 다 모았으며 너희들을 놀리기위해 가입했다는 글을 씀

참고로 보석 120개는 현금으로 환전하면 7만원이 안되는 금액

현재 크갤 개념글을 참고하면 몇십만원부터 백만단위까지 현질해도

콜라보 캐릭터들을 다 모은다는것은 힘들다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음

그러다 분노한 한 유저가 갤로그 아이디로 신상정보를 털게되고

기만질한 유저의 신상정보가 파헤쳐지게 됨

신상이 털리자 그 유저는 미처 남아있는 글을 지울새도 없이

갤로그 탈퇴를 하고 도망가게 되고

이 상황은 끝나는 것으로 보였으나

카톡프로필과 페북사진등으로 사실상 크퀘 회사 직원이 확정적인 상황

발각되자 빠르게 카톡을 삭제하고 도망가는 모습에서 더는 의심의 여지도 없어보인다.

* 이는 단지 직원의 장난정도로 넘길 수 있는 일이 아니라

  게임회사의 직원이라는 권력을 남용한 명백한 유저 조롱과 과금유도행위로 보아야 할 것이며

  심지어 개발팀에 직접 소속된 직원이라는 점에서 무거운 책임을 피해갈 수 없을 듯하다.

  그리고 평소 크퀘는 어떠한 공식 카페도 운영하지 않은채 페이스북으로 일방적인 공지만 하고있어

  유저들이 소통의 장이 없어 불만사항이나 개선사항들을 전달하지 못해 불편함을 겪고있었는데

  이번 사태로 직원들이 간간히 눈팅을 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묵인하고 있었다는 심증을 갖게 되었다.

  비슷한 예로 직원이 게임에 직접 개입해서 논란이 된 다른 모바일 게임에서는

  문제가 된 직원이 자신의 자리에서 물러나는 방식으로 사태가 종결된 바 있어

  앞으로 크퀘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