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명이나 볼지 모르겠지만.

생각난 김에 적어본다.

간혹가다 매출이 안나오는 편의점에선 최저의 미만인 금액을 받아도 괜찮다라고

생각하는 점주랑 노예 알바생을 볼 수 있는데.

심각하게 잘못된 생각이다.

최저시급이란게, 너의 노동강도를 따지는게 아니라

근로자가 사용자를 위해 투자한 한 시간에 대한 최소한의 값 어치를 매긴거다.

그러니까 뭐 독서실 총무 같은 것도 사실은

최저임금 받아도 전혀 나쁜게 아니라는 거지.

하물며 자기계발이 힘든 편의점은...

 뭐 몇몇은 휴머니즘에 호소하여

점포 사정이 안좋은데도 꼭 받아야만 하느냐?

라는 식으로 급여삭감을 합리화 시키려고 하는데,

점포를 운영할 형편이 안되면 알바생 임금이 줄이는게 아니라

점포를 접는게 맞는거다..

내가 서울대를 가고싶어서 서울대 특강 풀패키지를 끊었는데 목표한 성적이 안나왔다고

컨닝이 허용되는게 아니잖아?

서울대 가는걸 포기해야지.

근데 내가 봐왔던 사정이 안좋다는 편의점 점장들은

기본으로 매장 두 개씩은 갖고 있더라^^

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은 결론은

지금 최저 못받고 일하는 얘들아.

눈치보지 말고 법으로 정해진 임금 받아도 되

ㅅ ㅣ발 노예 ㅅ ㅐ기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