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철공대 자주적 학생회 학생회장 강수경입니다
5월 31일 10만명이 모였다는 광우병 위협 소고기 수입반대 이명박 정부를 규탄하는 촛불 문화제에 강철공대 자주적 학생회, 민족 사과대 자주적 학생회,자주법개,자주적학생회에 함께 구국단국 깃발을 들고 다녀왔습니다 5월 2일부터 몇차례 다녀온 문화제보다 훨씬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전국의 대학생들도 5월 31일에는 함께 나와 고시철회,협상무효, 이명박은 퇴진하라 라는 구호를 외치고 몇몇 대학생들은 머리카락을 자르며 학교에서 광우병 위험 고고기 수입반대를 위해 더 많은 학생들을 만나며, 이야기 하고 이후에도 더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광화문,인사동,삼청동까지 밤을 새며 거리에서 시민분들과 함께 하는 중간중간 우리학교 깃발을 보시고 몇몇 단국대 학생들도 함께 하였습니다

웅성웅성을 보니 저희가 보지못한 학우분들도 많이 계셨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새벽 4시무렵 전경들의 거센 물대포와 방패를 앞세워 시민들과 대학생들을 강제해산 시키고자 충돌하였을때도 저를 비롯한 깃발아래 함께 있었던 학생들 모두가 옷이 다 젖어가며 그 자리에 지키고 있었습니다. 6월 1일 아침이 되어서야 촛불문화제가 끝이 나고 오후에 서울역을 출발하여 시청까지 전국 대학생들과 함께 행진하며 고시철회, 협상무효 이병박은 퇴진하라 미친소는 너나먹어등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민분들께 이 상황을 알려나갔습니다.

많은 언론에서 이야기 하듯 마치 20년전 87년 6월 상쟁처럼 촛불의 힘이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우리 단국대에서도 작은 작은 실천을 통해 학우분들 만나면서 이후 촛불 문화제에서도 함께 보았으면 합니다. 5월 31일, 6월 1일 촛불문화제에 다녀오신 단국대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 후에도 자주적 학생회는 촛불이 꺼질때! 바로 고시가 철회되고 소고기 협상이 재협상 도리때 까지 시민분들과 함께 단국대 학생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촛불문화제에 함께 하고 싶으신 학우분들은 010-****-1085 강수경(공대회장)에게 연락주시고 사과대,법대 학생회에도 연락주심 됩니다!!






학교에서 일일히 나눠주는 것보다 이렇게 하는게 더 광고에 효과적일 것 같은데...
시험기간이지만 약간이나마 여유가 있다면 참여해보길

어느덧 6월이네 그러고 보니 우연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