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12년 간 인터넷 식물쇼핑 포장의 변화를 알아보자

맥시멀리스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5 14:25:01
조회 19696 추천 91 댓글 73

식목일을 맞이하여 정리해보면 좋을 것 같아 한 번 써보려고 함. 

아래는 모두 다 다른 업체로 선정했는데 (이유있는  한군데 빼고) 

업체 이름 써도 상관없겠지만 딱히 모두 다 일일이 언급하지는 않을 예정. 

어차피 난 파일명이 구입일과 업체명으로 되어 있어서  ㅎㅎ






7fed8174a88075f73cf25a5eda5ccbe9012d005cc93f8b5db6e326d36f50327c63

가장 오래된 사진이 찾아보니 2012년 이 사진이었음. 

식물들이 12년 전이나 지금 파는 것들이나 별 차이가 없지? 

최근에 게시판에 몇 번 오르내린 루모라고사리가 12년 전 이 사진 속에도 있어 ㅎㅎ

제일 왼쪽 맨 뒤의 셀륨이 지금 180cm 장신이 되어 아직 내 곁에 있도다. 

12년 전에는 식물 포장의 시작과 끝이 모두 신문지였다는 게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네. 

요즘은 저렇게 잎 근처 부분을 신문지로 싸는 경우는... 본 적 없지...?






7fed8170a88675f123350b569a3ae87345c2b83339024d0b3be7603bd9646209

갑자기 2016년 넘어가는데... 
그 기간 동안은 사실 오프라인 쇼핑으로 많이 샀던지라... ㅎㅎ

사실 흙이 쏟아지고 엎어지고 하는 경우가 많아서 원성이 자자했을 듯. 

그래서 이때쯤부터 포장들이 좀 꼼꼼해 졌어. 

야무지게 마스킹 테이프로 마감처리하고 정렬한 것이 보기 좋구만. 






7fed8171a88475f5233315699a28d1b11388e1fe5c405b5864360168920dd0ed1ce3

2017년인데 이건 두 개만 산 게 아니고 포장이 신기해서 찍어 놓은 거. 

저게 절대 안 떨어지는거야. 

저 골판지로 둘러 놓은 건 좀 무거운 자재 같은 것이였어.  

그래서 저게 굴러서 다른 모종들을 치지 않도록 박스 자체에 구멍을 내서 철사로 완전히 고정을 ㄷㄷㄷ

약간 광기가 느껴질 정도였지만 멋졌어! 





 

7fed817ea88675fe233224559a37d8b13485de61053ae40d6ace267c7ec5ec7bf9b7ff5c574e4c45da

2018년도. 

야생화 모종들은 대체로 포장이 좀 허술하게 오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

잎이 거의 없거나 작은 상태이기도 하고 또 뭐 상처 입어도 야생화인데 뭐 잎은 금방 난다~! 이런 주의....? ㅎㅎ






7fed8277a88368eb3ce69b38e318a8ef037ec7c3ad074f7e6b641bf3bf48cc3f8615a60ce5d5fd85d0fa26704fc4

2021년 

이때쯤부터 점점 식물들이 결계를 치기 시작했음. 






7fed8274a88775ff23333d799b3ef07519bd1c53e5bb4585b4a5291d62d0b508330ece2f469d67dde49b80106f10a93c9feab4cfe012542f

2022년

기껏해야 신문지만 쓰이던 포장에 골판지가 주재료로 등장했어. 






7fed8274a88a75f438f25b41fa5adac16d73585bac23723727d2c211d021cafbe6f68e168481c12039f4f9

2022년. 

아무래도 칼라디움이나 알로카시아 같은 목대가 여리한 식물들은 골판지로 보호해주는 게 안심되겠지. 






7fed8274a88b75f43cf25c66c35ae7fc46f8bbeb3209702ee96b3adcba17969cbe7dd074dabda9fa8bd7dc20a834

2022년. 

그래서인지 이 집은 진짜 딱 칼라디움만 골판지로 싸고 나머지는 신문지행 ㅋㅋ

나쁘지 않아. 뭐 아끼면 좋지. 식물만 제대로면. 






7fed8274a88075f738f25a4be65dc7c091bffd68e0988f7d841f6de17cf59c9fa56320f6f06e793e452380fbcf86

2022년. 

그러나 야생화 시장에서는 골판지를 취급하지 않는닷! ㅎㅎ

하긴 뭐 상태 보니 내가 봐도 그런 건 필요없긴 해. 






7fed8274a88368eb3cef9b38e318a8ef524880dcc4e193ef7410c46c93219922cff520149e0afb72db8d0fad8d25af

2022년. 

정렬 잘 해서 넣으셨네 ㅎㅎ

아생화 모종들은 흙도 밭흙이라 땅땅해서 모양도 딱 잡혀있고 무게도 있어서 촥! 붙어있음. 






7fed8274a88675f437f25d7fde5de6d8d89b02d15cfa729ad3dd0e7cb6a26f1baf30a1488eb54c028b1cd2025b

2022년. 

그래도 여전히 신문지로만 포장하는 집도 있음. 

한번에 이렇게 많이 넣으면 밑에 애가 눌릴까봐 걱정이 될 것 같긴 한데..

또 뭐 별탈없이 도착하는 편이야. 






7fed8274a88675f437f25d7fde5de6d8d89b02d15cfa729ad3dd0e7db6a26f1b2c12f61c32db772b65c1cc8c52

이 집은 특이하게 샤워캡 같은 걸 사용해. 

화분용 사이즈로 조그마한 거 두 개를 아래 위로 끼워 흙 유출을 방지해. 

포장 능률이 매우 높을 듯(그러나 흙유출을 100%막지 못함) 

잎이 길거나 커서 그걸 끼울 상황이 안되는 애는 비닐을 씌운 다음 고무줄을 톡하고 끼워 넣지. 






7fed8274a88475f739f25c65f65cdfe11ca275ef5c2c2c81e011698cecb6f444fb81104a4ce4c679341c4b0078e8

2022년. 

이 집도 신문지로만 포장하긴 하는데 






7fed8274a88475f739f25c65f65cdfe11ca275ef5c2c2c81e011698fecb6f4444ba567a581eed9614747026d231e

약간 젖은 키친타올로 흙부분을 감싸고 다시 랩으로 포장한 뒤 다시 신문지로 꼼꼼히 싸는 형태. 

하나하나 싼다고 생각하면 참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야. 






7fed8274a88b75f73bf25a5eeb5ae8e178c875fd97808adead271aea9e2f4d18ad06c2206e52c800bdfc7b

2023년. 

보통 재활용 골판지 같은 걸 사용했는데  처음으로 식물포장 전용 골판지를 사용한 집을 만났어. 

모종사이즈에 맞게 제작된 골판지이고 모종을 넣은 뒤 콕콕 눌러 고정하는 형태. 






7fed8272a88175f43ff25a4ee25bf4d9d4fadf07eb72dc7c7ded3be994c83e1055a396e4dd572f7d9fadf7

  2024년. 

그리고 끝판왕을 만났따... 

전용박스를 아주 제대로 만드셨... 






7fed8274a88b75f73af25a4ee25bf4d953a49d8b68b776738be6bd480f09d8a49f4fd358bc90aac8c6756b

같은 집 2022년의 포장모습은 이랬어. 

이것도 뭐 포장의 결과는 나쁘지 않았지만 포장의 능률과 박스공간의 효율을 따진다면 박스사용이 훨 좋긴 하겠지. 






7fed8272a88175f43ff25a4ee25bf4d9d4fadf07eb72dc7c7df63cad8edf190e4f767931d1e7aea49bf93f9a

박스를 촥촥 열면 이렇게 모종이 누워계심. 

저 모종도 박스 왼쪽 오른쪽 아래쪽 세 군데에 꼼꼼히 테이핑되어 있어서 박스를 열다가 추락하는 불상사가 없음. 






7fed8272a88175f43ff25a4ee25bf4d9d4fadf07eb72dc7c7eed3be994c83e10fde0d0299d6fff27973401

그리고 흙유출을 막는 걸 어떤 건 휴지로 어떤 건 솜으로 해뒀음. 

살펴보니 공간이 좀 넉넉하면 휴지로 돌돌돌 막는데 부족하면 솜으로 낑구시는 듯. 세상 세심. 






7fed8272a88175f43ff25a4ee25bf4d9d4fadf07eb72dc7c79ed3be994c83e101a2cdb79ef1a786fa4f3f9

비교해 보아용.

무늬박하는 공간이 좁네? 솜으로 콕콕콕 해서 흙 가린 다음 비닐 씌우고, 다시 한 번 뽁뽁이, 그리고 다시 상자에 붙여 포장.... 

다른 상점은 비닐 쏙! 고무줄 탁! 신문지 돌돌. 극강의 효율과 스피드가 놓친 눌린 잎 ㅎㅎ 






7fed8275a88375f73df25a67ee5dd9e5dec280b34853961e2991d18ead3e097bfc1b7d122ded13a3fec05e3edb18a9757e

2022년. 

장미나 나무 같은 건 이런 긴 박스에 포장되어서 무탈히 배달되어 오고






7fed8275a88075f43df25a5eeb5ae8e1dcde80ed5620da979426024d6cbdd546fc82b9f2a667fd55740185

2022년.

영하로 떨어지는 너무 추운 날씨라면 아예 배송을 안보내지만 그래도 혹시 애매해서 추울까봐 걱정되는 날씨라면 
이렇게 단열 뽁뽁이에 핫팩을 넣은 다음 식물에 직접 열이 닿지 않게 다시 개별 포장을 한 번 더한 다음 보내주시더이다. 


식물 포장 별로 변한 게 없다 싶었는데 곰곰히 또 돌아보니 제법 나아졌다 싶어

소비자의 깐깐함과 판매자의 꼼꼼함이 만나 많이 발전되었네.

직접 가서 직접 골라오는 게 제일 좋겠지만 지방러입장에서는 걍 인터넷으로 구입하는 게 훨 편하고 경제적이지. 

여기 수없이 많이 식쇼를 해본 분들에게는 별 거 없는 내용이겠지만
도대체 식물이 어떻게 포장되어 오는지 모르는 식린이들에게는 궁금증과 막연함이 좀 풀렸기를. 






아! 지금껏 인터넷 식쇼중 가장 쇼킹했던 집은 아래집이었음. 



7fed8274a88475f739f25a4ee25ae2f16245dc4dc406d9948ebab1d0a1fbea0138a9e5997538add23e6a52


왕겨속에서 보물찾기하는 느낌 ㅋㅋㅋ
근데 털있는 식물의 경우(이떄 루드베키아 모종을 샀었음 ㅋ)  털 사이사이에 왕겨 낑겨서 뗴어 내느라 좀 고생을..... ㅋ











출처: 식물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91

고정닉 27

7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1825/2] 운영자 21.11.18 5777788 435
241303
썸네일
[이갤] 수백만에게 공유중인 잘못된 생활팁.jpg
[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5 551 11
24130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청담동 바버샵 처음 가본 연예인
[58]
이게뭐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55 2964 16
241299
썸네일
[미갤] 곽튜브에 제대로 탑승한 테팔
[63]
ㅇㅇ(146.70) 19:45 3115 18
241297
썸네일
[닌갤] 12년전 닌텐도.jpg
[80]
0000(221.164) 19:35 9765 85
241295
썸네일
[주갤] 상향혼 정당화를 위해 총결집한 한국여성들.jpg
[357]
ㅇㅇ(211.234) 19:25 7188 424
241293
썸네일
[싱갤] 카미카제의 유래와 한국인 특공대원 탁경현 이야기..
[177]
ㅇㅇ(61.37) 19:15 3380 25
241291
썸네일
[부갤] 매번 두칸 차지하는 민폐주차... 건장한 체격이라 말하기도 무서워요
[115]
ㅇㅇ(146.70) 19:05 5157 15
241289
썸네일
[리갤] 롤갤교양) 만델라 효과
[227]
백련(156.146) 18:55 24514 705
241288
썸네일
[카연] 빗자루 정비 마녀 이자벨
[49]
곧두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50 4748 133
24128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 최고가로 추정되는 미술작품
[231]
신전로제떡볶이매운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45 19129 49
241284
썸네일
[부갤] 바겐세일 재팬. 일본 사장님, '모스크'까지 만들었는데...
[84]
나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35 5640 39
241282
썸네일
[이갤] 서장훈이 골프 안 치는 이유.jpg
[175]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30 11012 141
241280
썸네일
[다갤] 뭘 먹어도 혈당이 오르지 않는 방법.jpg
[184]
다갤러(185.89) 18:25 12469 47
24127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존잘남의 메이드카페 방문기.jpg
[214]
러뽕아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20 15984 80
241277
썸네일
[기음] 연돈 볼카츠 '튀김도시락' 후기.jpg
[316]
dd(182.213) 18:19 15653 126
241275
썸네일
[부갤] 해상운임료떡상 ??? 후티 반군, 홍해 그리스 화물선 공격 동영상 공개
[104]
나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0 6960 42
241274
썸네일
[이갤] 일본의 가장 큰 사회적 문제점...jpg
[394]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25 17730 127
241273
썸네일
[자갤] 야간 고속도로에서 2차 사고났는데 억울하게 가해자가 됨
[203]
ㅇㅇ(91.207) 17:20 10802 63
241270
썸네일
[디갤] 태국
[57]
북극여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0 4934 18
24126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에서 탈출하고 싶다면 어느 나라로 가는게 좋을까?
[1232]
Chalesmart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 28865 533
241267
썸네일
[주갤] 카드론 잔액, '마의 40조원' 돌파했다..."상환부담 가중
[348]
ㅇㅇ(216.238) 17:00 14536 154
241266
썸네일
[카연] ㅇㅎ,엘든링)미켈라와 여기사.MANHWA
[77]
정체불명의작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5 12972 173
24126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41만원 줬다는 머리 염색.jpg
[362]
ㅇㅇ(211.36) 16:50 33971 254
241263
썸네일
[기음] 바가지 논란 '광장시장' 떡볶이... 저울에 달아봤다
[233]
ㅇㅇ(185.114) 16:45 16306 72
241262
썸네일
[야갤] 뷰티풀너드...지금 욕먹는 이유 ㄹㅇ...jpg
[391]
Adida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40 32327 576
241261
썸네일
[이갤] 라식 라섹하면 안구건조증 때문에 괴로운 이유...jpg
[602]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5 17624 116
241259
썸네일
[싱갤] 최태원이 장인을 6공이라 부르는 이유
[255]
OO(121.145) 16:30 14856 184
241258
썸네일
[유갤] 여친한테 쿠팡으로 생수 주문하지 말라했는데...
[541]
ㅇㅇ(45.84) 16:25 28423 132
241255
썸네일
[기갤] 팬들이 금수저 패션 모델을 싫어하는 이유.jpg
[240]
긷갤러(194.99) 16:15 20173 113
241254
썸네일
[해갤] 변호사가 소름 끼쳤다는 톱스타와 내연 관계라는 여자와의 상담.jpg
[178]
해갤러(86.105) 16:10 19689 181
241253
썸네일
[A갤] 해피일본뉴스 141
[76]
더Inform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5 5310 34
24125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ㅈ소고양이(좋았쓰!!) 만화모음13.manwha
[170]
까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0 17750 178
241250
썸네일
[U갤] 스트릭랜드: 꿈이였던 부자가 되는건 이뤘는데 아쉬운 이유
[1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5 11653 188
241249
썸네일
[야갤] 일본 이중가격제 확산
[496]
ㅇㅇ(106.101) 15:50 17050 88
241247
썸네일
[이갤] '한국, 좋은 시절 끝났다.' ...반한 감정에 빠진 태국
[682]
노인복지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5 22843 355
241246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중1 미성년자 제자 가정파탄낸 소아성애자 과외선생
[459]
InsideOu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0 32453 251
241245
썸네일
[야갤] "그냥 욕한번 하고 끝내지", 끼어든 트럭 따라갔더니.jpg
[18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5 15597 108
241243
썸네일
[전갤] "韓서 살고파"..러시아 청년들,수개월 째 인천공항서 노숙..jpg
[959]
몽쉘통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0 20689 130
241241
썸네일
[1갤] 권선미 기자가 취재한 뒷이야기.jpg
[387]
을붕이(218.54) 15:20 16898 402
241239
썸네일
[주갤] 일본도 페미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네 관련 만화도 있음 ㅋㅋㅋㅋㅋ
[397]
주갤러(59.23) 15:15 21067 208
24123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론머스크 뉴럴링크 근황
[206]
하무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0 24822 171
241237
썸네일
[기갤] 아직도 이런 시어머니가 있군요.jpg
[132]
긷갤러(37.120) 15:05 16646 17
241235
썸네일
[해갤] 서울대병원 무기한 휴진 중단
[374]
ㅇㅇ(118.235) 15:00 19075 143
24123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디스크는 근육으로 버티는게 아닌 이유
[316]
ㅇㅇ(121.145) 14:55 45115 254
241233
썸네일
[야갤] '폭행당한 소방관. 원통해...1인 시위'.jpg
[318]
야갤러(211.234) 14:50 10960 190
241231
썸네일
[대갤] 황당) 차도에서 테니스 연습하는 미친 남성... 일본의 놀라운 민도
[145]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45 12724 86
241230
썸네일
[이갤] 히밥도 간신히 성공한 햄버거 챌린지.jpg
[36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40 27668 81
24122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실시간 러시아에 가장 핫한 사건 모음집.jpg
[103]
러뽕아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35 19316 48
241227
썸네일
[야갤] 얼차려 훈련병 사망 중대장 등 2명 구속
[785]
ㅇㅇ(112.163) 14:30 22938 4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