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메카닉 슈팅 개발일지 15. 폐관수련중

폴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0 09:30:02
조회 7372 추천 34 댓글 34

- 관련게시물 : 메카닉 슈팅 개발일지 14. 능력의 한계, 그래도 전진한다!




7fed8272b58768ff51ee87e74f8073737b26e1635631bbd6957dfc6e6c9176

<3월 이야기 >

3월. 이후로. 많은 일. 이 있었습니다.

[ 지원 사업 탈락.]

상반기 여러 지원 사업에 많은 공을 들여 지원 했지만, 전부, 탈락했고 , 마지막으로 기대했던

지원 사업은 최종 PT 부분 까지 진출했지만 간발의 차이로 고배를 마시고 말았습니다.

( 씁쓸하게도  ( 차 순위 1위 )로  선정 된 줄 아시고 미리 축하 해주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

아주 아주 쓰라립니다.


"​올해 안에 출시 가능 하냐?" 는 질문과 함께 "너무 오래 개발 한게 아닌가요?" 라는 질문을

동시에 받으면 어떻게 답 해야 할지 아직도 어렵습니다.

프로젝트가 욕망은 크고 손/발은 부족했기에 , 여러 지적을 받습니다.

"이제 와서 이런 슈팅 게임은 시대 착오 적이다. 덱-빌딩을 만들어라"

"캐릭터들이 너무 올드 한 스타일이다. 이런 케릭터는 않 팔린다."

"이런 게임은 3개월이면 금방 만들지 않냐 ? "

압박-면접 스타일에 당황합니다.


[ 플랜-B ] 발동

"운명" 이라 생각 하고 최악의 상황을 예상하고 작성한 [ 플랜-B ]를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인디 계의 이름이 알려지신 분이 외부 강연에서 "" 내서 개발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딱 지금이 그때 인 것 같습니다.


7fed8272b58768ff51ee87e74f857673d711a2fdd45bfb4de6fe1b499ae14a

( 예시 자료 - 개발과 관계 없는 팔수 있는 건 몽땅- 매각했습니다.)


식비를 줄이고 ,사무실에서 철수하고, 아르바이트 자리를 알아보기 시작하고,

돈이 되는 팔수 있는 건 모두 팔기 시작합니다. (안녕! PS! 안녕 노트북! 소장 서적과 음반들)

이제 올해에 목표는 오직 (출시) 뿐 입니다. 미쳐버린 물가에 식비를 줄이니 체중이 6kg인가 감소 합니다.

[ 게임 장르 변동, RPG > 탄막_슈팅(STG) ]

임은.... 대 수술에 들어 갑니다. 살아 남기위해 손/발을 숭덩~숭덩~ 절단 합니다.

시나리오 모드를 통~채로 들어내고, 게임은 (극단의 다이어트)를 감행 합니다.

서사 형 콘텐츠는 모두 짤리고, (이게 개발력 소진의 문제이자. 인디 개발자들이 조심 해야할 요소 입니다.)


7fed8272b58768ff51ee87e74f857d7313645f586da47e6e1abeaaac3142fc

       ( 살아 남은 자들. 참고로 중앙에 있는 "중2병 (?)"이 가장 무섭습니다.)


취사 선택 후에 결국, [ 기.승.전.결. ]의 6개 스테이지 의 전장과 10 종류의 보스 캐릭터 가 남게 됐습니다.

장비 교체와 여러 지원 시스템, 업적 작업 , 상점 시스템 , 모두 동결 입니다. (기대하신 분들께 죄송스럽습니다. )

기운차게 시작해서( 전체 시놉시스와 각 메카의 구성과 씬 작업 )까지 어느 정도 진행했지만,

모두 동결 !, 시나리오는 전체가 짤려나가고 RPG 요소는( 컨텐츠 작업)이기 때문에,

빠른 출시를 위해 모두 잘라냅니다. 콘텐츠와 전투 둘 다 잡으려고 하면 않되고 하나만

선택 해야 했기에 결국 < 전투 >을 선택 합니다.


7fed8272b58768ff51ee87e74f847373a64a8eb858fa243e7076acbcaca8e9


"아수라 파천궁"의 컨셉 작업들


그래서 쳐낸 모양을 가만히 보니,

여기다 섹쉬한 캐릭터(?) 를 넣으면 딱 CAVE스타일 "탄막 슈팅", 이 되겠군요.


<4월 이야기 >

7fed8272b58768ff51ee87e64681707348f136109299be99465e5246c09f38

-CRT 테스트 화면 ( 게임메이커 카페 - 직박님 CRT 로직 사용)


[ 으아아!  당했다 ! ]

"진입 하기는 더 없이 쉽지만 마스터 하는것은 어렵다"

유튜브를 찾아보시면 게임 개발 초급 과정 중에 반드시!  라고 할 정도로 슈팅 게임 과정이 들어가 있습니다.

아마 "슈팅이 만들기 쉽다!" 라는 인식은 그것에 기반한 것이겠죠. 물런 어느 정도 맞는 말입니다.

첫 발의 구현은 굉장히 쉽죠.~ 그런데, 재미있게 계속하게 하는 건 "전혀 ~다른 문제" 였습니다.


7fed8272b58768ff51ee87e646807573230a1ba297c845f8e76f6f4e5243e9


외국의 SHM-UP 채널들이 <마스터 피스> 라고 하는 게임들을 플레임 단위로 분석 해본 결과.

가장 놀란 것은 불상을 만들듯이 한땀~한땀~ 깍아만든 "미친 레벨 디자인"이였습니다.

"비슷하게 만들지만 그맛은 낼수 없다." 는 지옥의 벽에 도달했습니다.

탄막 슈팅 으로서의 전투의 퀘감을 최대한 살리기위해, CAVE 의 슈팅 게임의 유튜브

분석합니다.만 그게 맹점이 큽니다. 조준 탄이라던가.. 공간 차단 탄환 이라던가 는

실시간이 아니면 확인 하기 어렵습니다. 자료 참고를 위해 "게츠이"나 "배틀가레가"를 수소문했지만.

매매가 25만원... 리셀러들의 천국입니다.

국내에는 이름이 알려진 슈팅 게임 플레이어와 접촉이 어렵고, 일본의 고수들의

집결체인 게임센터 "미카도" 같은 곳도 없고 국내 슈팅 커뮤니티도 "정전" 상태 여서.

게임의 "피드백" 받기도 난감한 상황 입니다. 그저 앞으로 스토브인디의

"슬기로운 데모 생활" 정도 ​FGT 로 진행 하지않을까 보고있습니다.

(혹시 QA의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덧글 부탁드립니다.)


7fed8272b58768ff51ee87e646807c7380a933ad389fc17f37de0f00f719ca


[ 선택 가능 기체가 4대로 결정]

시나리오 모드에 합류 하게 되는 동료들의 기체를 (선택 가능한 기체) 로 4대를 선택 했습니다.

기동/화력/방어의 특징을 가진 대인 전기로 기존 슈팅 게임의 대표 격인 비행 기체(청금석)도 1기 추가합니다.


7fed8272b58768ff51ee87e646837073d402bd385494a1745d04ea54235efb

< 강력한 화력vs 넓은 피탄 면적양날의 검을 지닌 "청금석"靑金石 >


각 달 30일을 기준으로 마일드 스톤을 잡습니다. 올해는 그 어떤 외부 활동도 불가능 합니다.

오로지 개발에만 전념 , "페관수련"을 하는 것 입니다. 끝 없이 잊혀지지 않도록 외부 흥보 활동 을

강조하지만, 트위터에서 "#Screenshot Saturday" 정도가 한계 겠죠.

(트위터 주간 개발 일지 : https://twitter.com/onehandedclick) 



3월~ 4월 내내 조립한 영상을 트위터에 공개 했습니다.

탄막 슈팅으로 선회하고 영상을 올리자마자 외국 STG 개발자 분들이 디스코드로 초청 하셨습니다.

좀 갑작스럽다고나할까, 지켜보다가 Dm 주신것 같기도 하고요. 영어가 자유 롭지않아서 조심 스럽습니다.

( 번역기는 Boss Battle 을 "사장님과 댄스" 라고 번역 해서 한바탕 웃었습니다.)

얼마전에 접촉한 [ 작은 국외 인디게임 퍼블리셔 ] 가 현재 슈팅게임은 본가인 "일본" 이나 "중국" 보다는

"유럽"에서 인기가 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게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멘탈 치료에 도움이 됐습니다.

( 여러 정보를 알려주었는데 게임시장은 정말 변화무쌍 하더군요, 확실히 현장에서 비지니스하는 분들은

대응이 빠른 것 같습니다. )


viewimage.php?id=2abcdd23dad63db0&no=24b0d769e1d32ca73ce983fa11d0283107ab5cf91d66c5d1ce22a5f13e0060fdf028c4a558c0bd58a062ce04f580d33f4fe5fefe3e1f3c52d928f66f9b344fc5b4900696

           < 불 완전하지만 어찌어찌 ( 키-바인드 ) 기능도 추가했습니다. >


7fed8272b58768ff51ee87e646857773c68683933802833a887878d152d2ab


-그간 손을 못대던 그래픽 폴리싱을 시작합니다, 하나하나 Dot 를 찍고 포토샵에서 UI를 교체해봅니다.

회색(그레이 톤) 이던 기체들이 색상을 가지기 시작 합니다.

-현업에서 VFX 작업자들은 몸값이 높습니다. 이건 (유저 UI/UX) 와 같이 방법이 없습니다.

아쉽지만 , 우선 순위에서 내려놓습니다.

-일본어/ 중국어 현지화를 도와주시겠다는 분들이 연락 해오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시나리오가 사라지니 로컬라이징 방법이 생기다니, 이~ 무슨 로드 브리티쉬(울티마) 같은 일이.

[인디 개발의 시대 는 저물고 있는가?. ]

소수 인디 개발의 시대는 이미 저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방치 형도 클릭 형도 키우기도

대형 마케팅 집행은 필수 요건이 되있습니다. 레드오션 (돈 먹고 돈 먹기)시장으로

변질되어서 모바일에서 탈주하는 개발업체가 많습니다. 올해는 콘솔 지원 사업 (!!)

에 관심이 있는 (경력 있는 업체)가 많습니다.

외국에서 덱-빌딩이 잘된다는 소리를 듣자 마자 공모전은 많은 수가 덱-빌딩 장르로

응모 한다고 합니다. 그 장르도 "진입은 쉬워도 마스터 하기는 어려운 장르" 입니다.


거기다 "슬레이 더 스파이어" 가 나온 상황에서 자본과 규모의 방향으로

굴러가서, 인디 스럽지 않은 대규모 전략 ☆ 전장이 됐습니다.

인디(풍)으로 트라이 하는 기존 게임사 들의 골목 상권 진입의 문제는 본격화

하고 있습니다. 배트맨 영화가 밀러리스-짐벌 썼다고 독립영화제에 출품 하는 격입니다.


[ 마치며 ]

국내 인디스토어에서 FGT를 거쳐서 (담금 질)을 한뒤에 내년에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곧 바로 스팀 행이 였다면, "지옥행"이 펼쳐졌을거라 예상합니다. 작년에 만도 스팀은

13,000 개 의 게임이 쏟아졌습니다. 

(무제한 체급 의 지하 격투기 경기처럼 인디 개발자에게 크게 매력적이고, 호의적인 마켓 도 아닙니다. )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개발하는 일정의 시작입니다.

파도 처럼 몰려오는 우울감이 올 때마다 업계 정보가 꽤 있으신 분이 하신 덕담이 기억납니다.

"천궁은 (솔로 개발)이니 팀이 부서질일도 없고, 개인의 덕심으로 여기 까지 왔으니

지치지 않고 ,부지런히 달린다면 출시에 도달 할수 도 있겠네요 "

그말을 부여잡고 꾸역꾸역 빌드를 개선해 봅니다..


7fed8272b58768ff51ee87e6468475739ea37cc022d4362dad10f6491ca6

( 다음 개발 일지에서 뵙겠습니다. 때헷!)

어느 인디개발자의 "장황~하고 시시~콜콜~" 개발일기를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출처: 인디 게임 개발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34

고정닉 12

8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하면 더 인기 많을 것 같은 스포츠 스타는? 운영자 24/09/16 - -
248656
썸네일
[미갤] 7월 19일 시황
[26]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8028 13
248655
썸네일
[새갤] [JTBC] "이젠 보내줘야죠"…3년여 만에 고 이예람 중사 장례
[176]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7174 95
248653
썸네일
[기갤] '스륵' 차 뒷좌석에 사람이.. 까면 깔수록 경악할 상황.jpg
[12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6824 116
248652
썸네일
[대갤] 프랑스 올림픽, 中 수영팀만 열흘간 200번 도핑 테스트... 이유는?
[177]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8840 350
24865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ㅈ소고양이(좋았쓰!!) 만화모음17.manwha
[170]
까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38424 303
248648
썸네일
[야갤] '바가지 논란' 제주 용두암 해산물 판매자의 정체..jpg
[226]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23934 192
248647
썸네일
[이갤] 엄마는 한식 좋아하는데 아침으로 샐러드 내오는 불꽃 효자 안드레아스
[330]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7958 18
248645
썸네일
[러갤] 국제결혼 한국신랑 vs 중국신랑 차이점
[483]
배터리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26158 116
248644
썸네일
[코갤]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野 단독으로 행안위 통과
[1287]
ㅇㅇ(158.255) 07.19 24148 295
248643
썸네일
[새갤] [채널A] “신중치 못했다”…한동훈 사과, 전대 구도 변수 될까?
[134]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0663 60
248641
썸네일
[싱갤] 2차대전기 벌어진 마다가스카르 전투
[59]
ㅇㅇ(168.188) 07.19 10711 60
248640
썸네일
[미갤] "펠로시 '바이든 대선 출마 포기하기로 결정하고 있다'" [종합]
[232]
ㅇㅇ(209.50) 07.19 19226 76
248638
썸네일
[야갤] 쯔양 내용 요약 ㄹㅇ..jpg
[1053]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87851 661
248636
썸네일
[디갤] 교토 기온 마츠리
[76]
유동교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0655 36
248635
썸네일
[최갤] 마지막 대학야구 소식 (동의대 성균관대 feat.유태웅씨 이용헌씨)
[66]
몬붕이(59.26) 07.19 13163 79
248631
썸네일
[힙갤] 맨스티어에 대한 pH-1 의견 요약
[474]
힙알못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37404 492
248630
썸네일
[유갤] SM 후배들 사이에 소문만 무성했던 환희 썰
[155]
ㅇㅇ(149.34) 07.19 30972 73
248628
썸네일
[야갤] 교수만 알고있었던 이야기. 한일관계회복 비화. 일본의 외교 전술
[233]
옌우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7013 145
248626
썸네일
[싱갤] 일본인 소녀에게 사랑고백을 받은 독립운동가
[409]
ㅇㅇ(110.8) 07.19 31163 215
248625
썸네일
[루갤] 6월의어느제주도
[22]
연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7280 17
248623
썸네일
[새갤] 장성규 덜 지니어스 김재섭 박성민 출연
[85]
한현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2663 27
248621
썸네일
[이갤] 한혜진과 같이 한림예고 모델학과가서 같이 수업듣는 기안84.jpg
[147]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24193 47
24862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산악자전거 프로 선수의 정신력(내셔널 지오그래픽이다 지우지마라)
[96]
Unjisa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7257 73
248618
썸네일
[군갤] 일본 유취관 방문기
[92]
기신고래(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3431 96
248616
썸네일
[기갤] 유튜버 나이 대참사
[390]
긷갤러(98.98) 07.19 50839 141
248613
썸네일
[싱갤] 세상에서 잘생긴 사람이 가장 많은 나라 JPG
[404]
ㅇㅇ(220.126) 07.19 36884 238
248611
썸네일
[잇갤] 전쟁이 터지면 국민은 세 부류로 나뉜다.jpg
[1069]
새벽달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36407 246
248609
썸네일
[러갤] 결정사에게 1조 자산가 해달라? 돈많은 남자 해달라?
[863]
배터리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45670 408
248607
썸네일
[주갤] 중한부부의 일상과 결혼식까지 같이보자.jpg
[822]
태아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37922 834
248605
썸네일
[공갤] 노량진에서 7년째 9급 공부중인 공시생.jpg
[505]
공갤러(117.111) 07.19 50529 418
24860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그렇게, 아들은 아버지를 닮아가고.manhwa
[116]
Unjisa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38255 177
248601
썸네일
[야갤] 30대 남자 결혼 현실
[795]
ㅇㅇ(106.101) 07.19 71254 667
248600
썸네일
[주갤] 시댁 연 끊고 결혼하고선... "매달 생활비 좀"
[368]
ㅇㅇ(106.101) 07.19 35787 36
24859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서울대 까고 부산수산대 입학한 병신
[379]
dd(112.172) 07.19 57792 579
248595
썸네일
[교갤] 쿄붕이 인생 첫 성지순례
[44]
이윤모르겠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14625 33
248591
썸네일
[야갤] 앵무새와 고양이로 병들고있는 일본, 반려동물의 역습
[202]
옌우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26521 105
248589
썸네일
[싱갤] 해군 출동나가면 뭐해요?
[625]
ourlastnigh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38063 367
248587
썸네일
[히갤] 유튜브 출연한 <데드풀 & 울버린>출연진 근황...jpg
[299]
ㅇㅇ(175.119) 07.19 27302 175
248585
썸네일
[싱갤] 상글벙글 60년대 미군 혼혈들.jpg
[248]
운지노무스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41614 209
248583
썸네일
[골갤] 골프장 상상 vs 현실
[251]
멸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39601 370
248581
썸네일
[루갤] 극(증수 산천어)과 극(산간계류) 산천어 조행기
[33]
림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11799 31
24857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남다른 직원식사 메뉴로 근무 만족도 100%를 자랑하는 어느 고
[114]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31843 102
248577
썸네일
[이갤] "애교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라는 명언을 남긴 츄
[162]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32414 45
248575
썸네일
[디갤] 20240715 탐조
[35]
곤듈박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5731 20
248573
썸네일
[카연] 키위에 대한 일지.manhwa
[44]
사자베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14287 42
248569
썸네일
[과빵] 손님이 가져온 식재료로 만들어 주는 커스텀 피자
[138]
고기왕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25042 54
248567
썸네일
[디갤] 디지몬공식이 2차 창작을 긴빠이한 사례를 알아보자.araboza
[119]
ㅇㅇ(14.38) 07.18 24622 130
24856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중국집 20년 운영한 자연인의 탕수육
[237]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38880 337
248563
썸네일
[폐갤] 일본 숲속에 버려진 폐가썰 매우장문-1편
[96]
ㅇㅇ(106.101) 07.18 17232 93
248561
썸네일
[상갤] 전직 은행 강도가 평가하는 영화 속 은행털이씬들.jpg
[162]
팅테솔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30854 21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