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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여행 3일째 초스압마지막앱에서 작성

아키라(126.168) 2022.05.16 00:20:02

조회 11533 추천 62 댓글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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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흐리고 비오다가 드디어 맑아진 삿포로

이날은 비에이 비롯한 버스 투어를 해보려고 해

나는 면허가 없거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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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무진 버스인거 같은데 살면서 이렇게 편하고 넓은 버스 처음 타봐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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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휴게소도 들려주고

근데 버스 진짜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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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코스는 무슨 동물원이었는데 사진은 맑지만

두시간 내내 비오고 바람 불고 그래서 그냥 대충보다가 말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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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버스타고 유유히 다음 목적지를 향해 움직이는데

드 넓은 초원에 작은 전철 한대 지나가니까 낭만적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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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 마일드 세븐 언덕도 지나가고

-사실 난 여기서 내려서 사진도 찍고 그러고 싶었는데 그건 안하고 전체적으로 다 둘러보고 가더라

친구들은 가면 렌트카해서 내려서 나무랑 사진도 찍고 그러던데

나도 그거 해보고 싶었거든

근데 버스투어는 그런거 없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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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아오이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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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이쁘고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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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는 기념품 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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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팜 토미타 (제일 기대했던곳)

아직 여름이 아니라 전부 만개는 안했지만 여기도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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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 가게 내부는 이렇게 아름답게 꽃으로 장식함

여기 무슨 메론빵이 유명하다고 해서 먹으려 했는데

나오자 마자 사람들이 다 사가서 못먹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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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닝글테라스 사실 여기는 버스 투어 마지막 코스인데

관심이 딱히 없어서 아는 것도 없고.....

작은 나무집으로 가게들이 있는데 수작업으로 한 열쇠고리

액자 등등 아기자기 한것들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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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키자루 대장과 원장 선생님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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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투어는 끝나고 나는 삿포로 타워에 내렸어

나는 면허도 없고 혼자 갔기에 버스투어를 했는데

나름 괜찮았던거 같아

점수는 5점 만점에 3.5점 이야 가격은 5900엔

이렇게 삿포로 여행은 끝났네

다들 좋은 하루 보내

- dc official App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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