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 : 무조건 예고나 미술 관련 고등학교 들이민다.

어차피 중학교 내신 1등급 맞아봤자니 예고 실기나 착실히 준비해라

(고딩과는 다르게 중학생 땐 중1부터 동네 미술학원이든 어디든 다녀도 좋다.)

예고는 입시때문에 힘들다 하더하도 중산고 같은 미술 동아리 활동 활성화 된 학교 가라

이렇게 말한다고 또 동네 양아치들 다니는 하위권 예고나 동네 실업계 디자인과 들어가지 마라

내가 들이 밀라는 곳은 어느정도 수준 있는 예고들 말하는거다.








고딩 : 미술학원 1학년 때부터 처 다니지 말고 1~3학년 쭉 공부해라

수능 공부는 2학년 겨울방학부터 본격적으로 시작 해도 좋은데

내신은 1학년 때부터 착실히 챙겨라. 괜히 선택과 집중 같은 개소리 하면서 수학 버리지 마라

교내 미술 동아리 활동, 외부 봉사활동 등 학생부 착실히 쌓아라.

예고나 미술관련 고교 입학시 학생부는 알아서 학실히 쌓일테니 걱정 X

일반적인 인문계 진학했다고 하더라도 학교 다니면서 선생님과 상의하고, 관련 동아리 활동 하면 딱히 예고 애들에 비해 꿀릴거 없음.

(나는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했고, 미술부 활동을 했는데 미술부원 중 서울대, 홍익대 간 친구들 있었다.)



미대 실기를 시작하는 타이밍은 아무리 빨라도 고3 진학후부터다.

1,2학년때 나가봐야 쳐 놀기만 하고 그림 열심히 그리지도 않음

3학년 올라가서 수능과 내신 성적을 보고 수시나 정시에서 상위권 학교는 죽어도 못 갈 성적 나온다 싶을 때 실기 시작하는거다.







나는 현역때 실기 파다가 3광탈하고, 작년에 재수해서 서홍국 들어가 지금 입시 학원 보조 강사 하고 있다

내 친구들은 공부해서 현역으로 서홍국 갔고

올해부터 상위권 디자인 대학들의 정시 수능 반영 비율이 늘어나고

(올해부터 국민대 정시 1차 인원의 3배수 수능 70% +학생부 30%로 성적100% 선발)

정시,수시 비실기 전형이 늘어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수시 비실기전형)

국민대의 국민프론티어 처럼, 수시 때 학생부 + 성적으로 뽑는 전형이 생겨나고 있다.

상위권 대학 입시가 어떻게 바뀔지 확신 할 수는 없다만

점점 수능 위주로 인원 선발 한다는건 확실하다.


미대 입시생들아 붓 놓고 공부를 해라

앞으로 실기 위주의 입시는 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