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셈히히 : 토벌대 원툴.이 사람이 있고 없고가 씰의 승률을 좌우한다.매우 고기동을 구사하고 킬력,생존 둘다 토벌대 원탑이며 인파,망원경 모두 위협적으로 유리한 상황이라고 해도 조심 또 조심해야 할 인물이다.안타깝게도 팀원들과 그의 실력 격차가 꽤 크다보니 그의 능력이 100% 발휘되지는 못하고 있으나 이 문제만 해결된다면 현재의 실쟁구도는 완전히 바뀔것으로 보인다.
김병만 : 토벌대의 정신적 지주이자 반고정 제독이며 언젠가부터 생존과 킬력이 크게 늘어 옛날처럼 나를 대하듯 상대한다면 큰코 다친다.기뢰를 상당히 난사하기 때문에 개선강판을 장착하고 있다면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다만 염파처럼 효율적으로 깔지는 못해 버리는 기뢰가 많으니 너무 쫄지말고 조금 옆으로 옮기도록 하자.예전에는 토벌이 주목적이었다면 요즘은 합의쟁도 꽤 선호하는듯 하며 수가 안맞는다면 구경만 하는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것이 역시 정신적 지주답다.
한국호랭 : 김병만과 함께 토벌대의 주요전력.가끔 제독을 보기도 하며 꼬리파기 능력이 상당하다.범선도 가끔 쓰는데 범선을 타는 경우 위협도는 크게 낮아지는 편.생존력은 토벌대에서는 중상급.토벌대에서 그나마 퇴크를 잘 보는 인물로 이 사람이 대기중이라면 가급적 빼지 않는것이 낫다.다만 접속률이 낮은 편인지 실제로 볼일이 많지는 않은듯.
웃어본다 : 위의 3대장 다음가는 전력으로 좋게 말하면 육각형 능력치를 가졌지만 육각형이 좀 작다.나쁘게 말하면 약간 어정쩡한 포지션.위협적인 저격수라고 보기엔 킬력이 약간 부족하고 인파시엔 생존이 좀 부족한 보통군인1 정도에 위치한다.그런만큼 적당히 1인분은 하고 있다고도 볼수 있다.위험을 무릅쓰지 않고 안정성 위주로 하는 스타일이라 전반적으로 쉽게 때려서 잡기는 힘들지만 허망한 객사가 많은것이 단점이다.
아둥c : 요즘 무척 활발하게 활동중인 씰길드원.웃어본다와 비슷하게 약간 어정쩡한 포지션으로 보통군인2 정도에 위치한다 객사율은 더 높지만 전체적으로 피지컬은 웃어본다보다 좋아보이는데 그때문인지 포텐이 터져서 곱배기 이상의 활약을 할때도 가끔 나온다.기복이 심한 편인듯.
히로세코미 : 토벌대의 보통군인3.웃어본다와 아둥c의 절충형으로 웃어본다보다 과감한 대신 생존력도 그만큼 떨어지고 아둥c보다 기복이 적은 대신 포텐이 덜터지는 그런 인물.킬욕심을 조금 버리고 생존력을 보강한다면 꽤 위협적이 될 듯 하다.
셀레니아스 : 상인들의 길드에서 드디어 인재가 나오기 시작했다.상당히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군인으로 자수성가한 상인길드 출신 치고 실력이 나쁘지는 않으나 아직 온전히 1인분이라고 보기에는 살짝 미흡하다.그래도 킬딸에 허버허버거리는 타입은 아닌 자신의 할 일은 확실히 아는걸로 봐서는 앞으로가 기대되는 인물이다.
강자 : 언제나 탄방을 켜고 다니는지 생존만큼은 토벌대 상위급.어지간해서는 잘 죽지 않는다.그렇다고 무지성 탄방충은 아니고 어느새 탄수관 전환해서 킬도 생각이상으로 뽑아내는 편인데다 토벌대에서는 한국호랭급으로 노젓기를 잘 활용하는 편이라 방심은 금물이다.
더글러스원민 : 영혼의 콤비인 살바토르규형은 접었는지 혼자만 활동중.경력에 비해 킬력과 생존이 꽤 준수한 편으로 아직은 완성되지 않았으나 수준급인 꼬리털기를 보면 그 가능성이 엿보이는 씰의 유망주.
암피츠리테 : 무서운 해적의 토벌대 버전.하지만 무서운 해적만큼의 임팩트는 없어서 그의 백병은 사실 큰 위협이 되지는 않는다.이유는 모르겠으나 개개오갤만을 고집하기 때문에 생존력도 상당히 떨어지는 편.재기스킬로 부관썰죽도 불가능해진 현 상황에서 전술을 좀 바꿀 필요가 있을듯 하다.
플랜베르무트 : 고대 토벌대의 생존자로 토벌대의 원로격이다.일선에서 물러나서 그런지 잘 보이지는 않으며 장비와 배가 모두 구식이고 투자할 생각도 없어 보인다.하지만 그걸로도 잘 버티고 잘 죽이고 1인분 이상은 한다.짬밥은 어디에 안가는 모양.
구제독 : 한때 화제였던 신생군인길드의 운영자로 리스본앞에서 개초보들을 데리고 상점배로 훈련시키는 모습을 이따금 볼 수 있다.킬각을 보는 시야는 조금 있어 보이는데 생존이 취약하여 현실화를 시키는데 어려움이 많아 보인다.닉값을 하기엔 아직 갈길이 먼듯.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는 있으나 경험부족으로 손이 따라주지 않는듯하다.더 많은 실전을 거칠 필요가 있어보인다.
한승태 : 최근의 보스턴이나 흑해 등 유리한 곳 위주로 나타나는걸로 보아 원군버스충의 냄새가 살짝 풍긴다.군인길드 3인방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생존이 나은 편이라 대회에서 길드제독을 맡기도 했지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것이라 딱히 내세울 정도는 아니며 킬력은 오히려 다른 둘보다 더 떨어지는듯.여기 길드원들이 다 그렇듯이 크게 위협은 되지 않는다.(염파는 군인길드전력으로 간주하지 않음.)
채소연 : 최근 파루 길전에도 진출할 정도로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군인길드의 희망이자 등불.생존이나 킬력 둘다 아직은 위협은 되지 않지만 성장 가능성은 커보인다.다만 인벤이나 일챗 등에서 점잖아진 지금의 토벌대의 문화에 역행하는 조짐이 보이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토벌 활동을 시작한다면 그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듯 하다.
블랙유니콘,구슬비가등 다른 토벌대들은 요즘 활동하는걸 못봐서 생략하고 뚱여처럼 두얼굴의 유저들은 토벌대에서 제외.순서는 그냥 생각난 순서이며 비하나 언플의 의도가 없기에 점수는 매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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