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36] 다이어트 일기 005일차

시작 BMI - 40.22(고도비만)

현재 BMI - 38.74(고도비만) 0.29↑

목표 BMI - 22.99(정상)

오늘의 식단

아침 : 카레1/2공기, 쌀밥1/2공기, 김치1/4반찬그릇 (전체적으로 굉장히 적게덜어먹었으므로 아마 1/2공기보다 안될거임. 거의 1/4정도)

점심 : 닭가슴살1개(스테이크소스에 묻혀서)

저녁 : 양념돼지갈비구이2인분, 후식물냉면

오늘의 운동 : 런닝머신위에서걷기42분(3.7km)

그냥 그랬다.

저녁까지는 굉장히 잘 지켰다.

근데 오랫만에 가족모임이 있었는데 못참은게 크다.

돼지갈비가 이렇게나 칼로리가 많이나갈줄은...

하루종일 절식한게 다 날아가고 + 하루칼로리 초과다.

아니 고기까지는 양념고기라도 단백질이라고 위안할 수 있지만...냉면까지는 너무 심했던것같다.

어쨋든 식단자체는 들어가기 시작했으니 내일부턴 제대로 해봐야겠다.

식단을 어떻게할지는 정했다.

당질을 섭취 안하기로했다.

친척분이 선물해준 책중에 당끊기라는 책이 있는데 그 책을 읽어보니 뭔가 맞는것같기도하다.

탄수화물이 두뇌를 활성화시켜준다고는 하는데...음...

뭐 일단 이 책을 믿어보고 그대로 식단을 지켜보려고한다.

오늘 고기먹은것도 이 책에서 고기는 오히려 좋다고...

물론 등심이나 생고기였지만...

양념고기먹은건 반성하자...그것도 2인분씩이나...

답없는놈...훌쩍...

어쨋든 먹어서든 아니었든 살은 쪗다.

물론 먹기전에 쟀을떄도 0.1키로 찌긴 했었지만...

아마 최근먹은 치킨이랑 라면 그런것들이 슬슬 반응이 오기 시작하는것같다.

그래도 그렇게 많이 안쪗어...

아직 희망적이야...하하...

3일만 제대로 식단하면 그후에 몸무게는 진짜 몸무게다...힘내자

내일은 팀 연습이 있는날이다.

일주일전부터 오른쪽다리가 좀 땡기긴 하는데  아직까진 버틸만한것같다.

물론 최근 운동을해서 통증이 조금 더 심해지고는 있지만...하하

내일 거의 하루종일 연습실에 있을텐데 식단조절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방법을 강구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