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 애들옷만 있고..... 인터넷 쇼핑몰에서 본거 똑같은거 두배는 더받고..... 결정적으로 입어 보지도 못하고..... 그냥 중고딩들 입으면 딱 좋을옷만 있더만...... ......ㅠ.ㅠ......피곤 하기만 하다...... 비니 모자 3개 사고...폴라티 디자인좀 있는거 2개 사고 ...쫄골덴 하나 사고 .. 조카들 줄라고 돼지모양 모자랑 강쥐모양 모자 샀다 ^^ 장사하는 친구 와이프 한데 커피우유 한개 얻어 먹고 그냥 왔다.... ............................................................................................................. 근데 친구 와이프가 내 수술 소식을 들었는지....커피우유 마시면서 심각하게 충고 해주드라.... 코는 하면 백발백중 성공 인데.... 쌍거풀은 진짜 아니라는거야.......( 난 여자들이 말만 그러지 쌍거풀눈 조아하는줄 알았슴) 쌍거풀 보단...눈을 트레......잘은 모르겠는데 눈을 안쪽으로 찢는 건가봐... 쌍거풀 없이 큰 눈이 된다는데...내가 귀가 얇아서 좀 혹하드라...... 글고...하는김에 다욧 하느라 푹 꺼진 뺨 하고 이마쪽에 보톡스 하라고 하더라고..... 얼굴에 입체감이 생긴데.... 진지하게 하나 하나 짚어 주면서 말해주니깐.....좀 이해 되드라..... 글고 정 쌍거풀 하고 싶으면 코 다 낳은 다음에 하는게 순서라네.... 디씨에는 어째서 성형갤이 없는거야~~~~~~~친구 와이프 완전 성형 메니아 였어^^ 동대문에서 옷장사 하는게 그냥 하는건 아닌가 보더라고..... 둘이 다욧 애기 하고 성형 애기 하니깐 시간 가는줄 모르겠더라...... ............................................................................................................... 결론은.... 쌍거풀은 잠시 접어두고... 눈을 트고 코하고 보톡스 추가 하기로 했다..... 그럼 .... 살아서 만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