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토할만큼 먹음!!! 오늘 점심은 순두부 감자 + 직화막창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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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토할만큼 먹음!!! 오늘 점심은 순두부 감자 + 직화막창바게앱에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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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13:50:09

조회 79 추천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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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좀 한다고 운동이 늦음.

느바 보면서 하니 시간 잘갔음.

점심준비 12시 20분 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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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 다갤에서 순두부와 직화막창 테러 당해서

칼로리 걱정했지만…. 두개 다 결국 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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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냉동 직화막창 뜯자마자 바로 에어프라이 투척.

온도 120도로 8분 데푸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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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순부두에 들어갈 소고기 앞다리 살 볶을 준비 함.

허브소금 팍팍 뿌리고 참기름 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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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으로 퍽퍽 저으며, 마저 허브소금 투하.

이때 고신네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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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다른냄비로 감자 미리 삶기 시작함.

거의 다 익어간 듯 해서 (느낌상)

우려낸 국물 그대로, 소고기 볶던 냄비에 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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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순두부와 표고버섯과

가장 핵심적인, 순두부양념 소스를 무려 2팩 다 부음.

좀 짭지 않을까 걱정 했지만..

일단 감자국물이 어느정도 융화 시키지 않늘까 믿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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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정도 끼리고 맛봄.

!!!!!!!

환상적이었음!!! (완벽한 한국인의 맛 구현)

특히 감자를 이로 으깰때, 팥빙수 먹는 것 처럼 언에서 살살 녹음!

+ 짭짤한 순두부 양념 간까지 배겨 있으니, 진짜 맛있었음.

(매일 먹을수 있겠다는 생각까지 함)

표고버섯때문에 신라면 먹는 느낌도 나고, 순두부는 다 으깨져서

푸딩 먹는 맛이었음!!

결과는 대.성.공!!!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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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에 돌린 막창이 완성 되었음.

뭔가 기름기 흐르는게 안보여서 180도로 돌릴껄 그랬나?

라는 생각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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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미리 돌려논 바게트 다시 1분 데품.

아직 2개나 더 남았지만, 도저리 칼로리 때문에

더 못먹는게 아쉬웠음.

(순두부찌기에 당가 먹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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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갈라 막창 원없이 쑤셔 넣고, 길이 방향으로 한 입 뱀.

캬~ 숫불 직화 냄새와 바게트 향이 그대로 올라옴!!

결국 두가지 다 먹다먹다 지쳐서

전체 7프로 정도 남김.

소고기가 좀 많이 남았고, 바게트 끝부분, 막창도 남음.

배 터 지 겠 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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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악 2000칼로리 넘김 ㅠㅠ

오후 운동음 운동 1분씩 더 해야지..

오전 운동은 어제 하루 쉬어서 그런가

힘있게 마무리 함.

한숨자고 오후 운동 빡시게 할건지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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