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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의 실효성 파괴에 대한 대안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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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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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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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_ 내가 이 에세이를 쓰게 된 이유에 대해

Ⅱ_ 최대 다수의 행복이 최대행복, 공리주의자인 나는 진실을 대면해야했다

Ⅲ_ 피해자의 고통을 듣고, 나는 그를 위해 많은 것을 생각하고, 도와줬다

Ⅳ_ 사주의 잔혹성에 대해 논하다.

Ⅴ_ 사주명리를 떠나, 아동과 청소년의 연소자에 대해 최소한의 방어막이 필요하다

Ⅵ _사주 명리의 실효성을 강제로 파괴하는 일이 있더라도, 인본주의를 잃어선 안 된다

Ⅶ _인본주의, 인간의 존엄성을 믿는 나에게 ‘명리’란 단지 저주와 같았다.

Ⅷ _단순히 생년월일의 작은 차이로, 인생이 결정되는 것은 극단적 차별 주의적 디폴트다.

Ⅸ _운명을 사랑하라, 그러나, 깨부숴야한다면 깨부셔야만 하는 것이 운명이다.

Ⅺ _역술에 따라 결정되는 인생이나 운명 같은 것은 없어야 한다.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

Ⅻ _끝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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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_ 사주의 잔혹성에 대해 논하다.

앞서 말한 대로, 사주명리의 정확도는 이외로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매우 높은 편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어떤 내담자는 사주에서 내년에 축술미 삼형이 성립이 되길래 내담자에게 정밀검사를 꼭 받아보라고 권유했었다, 그런데 정밀 검사를 받아보니 간암 초기였던 것이다.
의도하지 않게 정말 죽을 뻔한 내담자를 살렸던 경험도 있었곤 했지만 , 사주 명리의 실효성을 알면 알수록 마음이 무거워져 웃을 수가 없어진다.
 
그 실효성이 어린 아이들과 어린 청소년들에게도 적용이 됐던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아직까지 꽃만 보고 살아야할 어린 아이들에게 가혹한 현실이 다가오는 것은, 진심으로 안타까운 이치이지 않겠는가.

어떤 사람은 이런 말을 하더라,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은, 정말 전생에 지은 업보와 죄가 정말 많은 거라고.

그 말에 조금은 동의한다.

내가 논하고자 하는 것은, 사주의 잔혹성에 대해 논하고자 하는 것이다.
사주의 영향력은 내 경험상 감치 말해보자면, 영향력이 매우 막강하다.
실제로 내가 추측한 것들 중 빗나가는 건 기독교인, 가톨릭들이나 빗나가지. 나머지 사람들은
일체 빗나간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빗나간 사람들은 전원 기독교인이거나 가톨릭들에 한해서만
빗나간 사람들 뿐이었다. 그러나나는 , 내 적중력이 높았던 과거와는 달리 이런 사주의 적중력이 높으면 높을수록, 나는 스스로가 괴로웠다. 죄책감이 들었다. 어린 아이들에게도 강요되는 세상과 운명이 정말 정상이 아니라는 점을. 나는 이미 자각하고 있었다.

세상은 이론과 철학처럼 돌아가지 않는다, 그러나, 어린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는 최소한의 장벽과 사회적 보호가 필요하다. 이것은 결코 잘못됐다 비판할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사주의 영향력은 아동과 청소년에게도 막강한 효력을 발취한다. 나 또한 그랬고, 그 지인의 피해사례도 보듯 알 수 있듯이 “사주”라는 한낱의 문학이 사람의 인생에 큰 우여곡절과
새옹지마를 멋대로 만들어놓는다.

더욱 아이러니한 것은, 기독교학개론에서 언급하는 천국과 지옥의 매개체에 들어가는 것 조차
자의로 결정한 행동의 “선과 악” 따위를 고를 권리를 주지만, 사주는 그딴 것조차 없다.
단지 태어났을 때부터 주어진 한낮의 숫자 따위로, 생년월일의 간지 따위로 개개인의 삶과 방향이 결정‘당하고’,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결정할 선택권조차 묵살 당한 채 범죄에 노출되는 운을 겪고. 좋든 싫든 인생의 이벤트를 겪어야하며, 여자아이들은 남편 복이 결정 당한다.
말이 되는 짓 꺼리 인가? 사주를 만든 신은 당장 전 세계 사람들을 상대로 대국민사과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렇다, 이 에세이는 사주명리에 선전포고를 하고 운명을 거스르고자 하는 이들에게 큰 길잡이가 될 것이다. 사주명리를 탈출하는 방법에는 크게 몇 가지 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