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관다 신약 임신일주

잠안와서 한번 써봄ㅎㅅㅎ

갑목-다들 본인 일은 착실히 해간다는 느낌이고 할 말은 하고 사는 것 같아서 좋다. 직선적인 느낌은 있는데 목적지향적인 것 같음.

을목-남한테 먼저 다가가는데에 거리낌 없어보이고 활발해 보이는데 뭔가 도덕관념이 좀 약한 것 같음. 을사를 특히 많이 만났는데 을사중에서도 비겁다들은 인성 할많하않.. 에바였음

병화-표본이 적어서 그런가 아직 잘 모르겠음.

정화-대부분 어른스럽고 인성 좋은 것 같음. 화가 나도 뒤집어 엎어버린다기보단 화난채로 조목조목 나는 이러이러해서 화가 났어~~라고 말하면서 따지는 타입이라 존경함. 자기할일 잘 챙겨서 열심히 하고 뭔가 우직하고 마음씨 넓은 느낌. 내가 만난 정화들은 틀린말 별로 안하는 타입이라 얘네말은 왠만하면 잘 들었음. 정화좋아

무토-무오 한명밖에 못만나봤지만 얘는 핵인싸성격에 친구들 잘 챙기고 사람만나는거 엄청 좋아함. 근데 그만큼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 엄청 받아함. 기본적으로 다정하긴 한데 다정함의 바탕이 엄청 거칠고 불같은 화가 섞여있는 느낌. 적당히만 친해지면 따듯하고 다정한 친구인데 짱친먹는 순간 거칠게 사랑해주는 친구,,

기토-꾸미는거 좋아하고 사람 만나는것도 좋아하는 것 같음. 근데 본인들이 기대하는 만큼 남들이 따라오질 못해서 종종 거기에 지쳐하는듯. 의사소통 방식이 좀 부족할 수는 있더라도 속마음은 착하다고 생각함ㅠ 변덕은 조금 있는데 그래도 이해되는수준

경금-내가 만난 경금들은 전부 눈빛이 불편했음. 빤히 쳐다보는 느낌이 베이스로 깔려있는 느낌이라 만나면 일단 불편하고 기빨림. 말을 툭툭 뱉는 경향이 있음. 내 기준엔 '어떻게 저런 말을 입밖으로 뱉지..?'하는 말들도 아무렇지 않게 해서 놀란 적이 많음.

신금-좀 차갑고 부정적이고 마음을 잘 안여는 것 같은데 일단 열고 나면 본인사람 취급해줌. 근데 애초에 많이 베푸는 성격이 아니라 본인 딴에는 막 자기사람 챙기는것처럼 대해줘도 나는 엄청 챙김받는 느낌은 아님ㅋㅋㅋㅋ 좀 예민하고 귀차니즘 있는데도 할 일은 함. 자주 기력없어보임.

임수-임오에 베프 셋 몰려있는데 얘넨 전부 잘 꾸미고 이성한테 인기 많음. 비다 임자는 핵인싸 성격에 노는거 엄청 좋아하는데 제 할일은 챙겨함. 관다 임신일주는 대외활동이란 대외활동은 전부 찾아서 하는데 이전에 같이 팀플했다가 학뗀적이 있어서.. 나랑 같은 관다임신인거 보고 좀 기분 안좋았음. 관다 임신 특징:지가 못하는것도 할 수 있다고 말하고 계속 하겠다 하겠다 하다가 데드라인쯤 그지같은 결과물로 사실은 못한다는 것을 드러냄. 재다 임인은 노는거 좋아하고 인싸성격인데 의외로 부끄러움 타서 놀랐음. 착하고 도덕관념 제대로 박혀있어서 좋아함.

계수-남한테 다가가는데에 거리낌 없고 애교 많은데 전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임. 앞과 뒤가 다른데 그게 눈에 투명하게 보이는걸 보아 본인이 별로 숨길 생각이 없는 것 같음. 속내가 다 보임. 원하는 걸 이루기 위해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잘 청함. 그 능력이 좋게 발휘되는 사람도 있고 나쁘게 발휘되는 사람도 있는데 일단 속내가 잘 보여서 내가 원할때 도와주고 도와주기 싫을 때 안 도와주면 되니까 괜찮음.

정화 기토 신금 이렇게 좋아하고

을목 경금 계수 이렇게 조금 케어하기 힘든듯..

신기했던건 친한친구들 대부분이 비겁다였다는거

걍 비겁다를 내가 다 좋게보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