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1위 독주…고대-연대-경북대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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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올해 5급 공채 기술직(기술고시)에서 서울대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려대, 연세대,
경북대가 두각을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해는 서울대와 한양대가 박빙의 승부를 펼치며 기술고시에서 강세를 유지했던
한양대는 올해 다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9일 발표된 2018년도 5급 공채 기술직 최종합격자는 73명(전국모집 66명, 지역모집 7명)이다. 기술직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7.4세로 지난해(26.2세)보다 상승하였으며 25∼29세가 57.5%(42명)로 가장 많았으며
20∼24세 21.9%(16명), 30∼34세 13.7%(10명), 35세 이상은 6.9%(5명) 순이었다.
기술직의 최고령은 75년생이었으며 최연소는 98년생으로 만 20세의 김장현 씨다. 그는 최연소이자 화공직 수석까지 꿰찼다. 김 씨는 경북과학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 진학, 화학생물공학부 3학년에 재학하고 있는 인재다.
기술직 여성 합격자는 총 16명(21.9%)으로 지난해(21명, 28.8%)보다 6.9%포인트 감소했다. 하지만 최근 5년간 여성 합격률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법률저널이 올해 기술직 최종합격자의 출신대학을 파악한 결과, 서울대가 18명으로 전체의 24.7%로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이는 지난해(21.9%, 16명)보다 3%포인트 가까이 증가한 것이며 2016년(22.1%, 19명)에 비해서도 2.6%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최근 서울대의 합격자 현황을 보면 2011년과 2012년에는 각각 27.8%(20명), 28.6%(22명)로 20% 후반대를
유지하면서 1위 자리를 확고히 지켰지만 2013년 12.3%(10명)에 그치면서 한양대에 1위 자리를 내주며 4위라는 최악의
결과로 자존심을 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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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별 현황은 법률저널 설문조사에 응한 합격자가 표기한 기준임. |
하지만 2014년 29.3%(27명)까지 증가해 근래 최대의
성과를 거두면서 화려하게 부활했다. 또한 전산, 화공, 건축,
환경 등 4개의 직렬에서 최고 득점자를 배출하면서 서울대의 위상을 회복했다. 이어 2015년(17명, 20.1%),
2016년(19명, 22.1%) 등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모양새를 보이며 20%대를 유지하며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서울대
합격자의 직렬별 합격자를 보면 토목직(전국)이 5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지난해(4명)보다 1명 늘었다.
다음으로
기계(전국)가 4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 화공, 환경, 전산, 전기, 정보, 농업 등으로 전 직렬에 고루 합격자를
냈다.서울대에 이어 고려대가 14명(19.2%)으로 2위로 도약했다. 고려대는 지난해 9명으로 3위에 머물렀으나 올해는 5명이
증가하는 선전을 보이면서 한 단계 올랐다. 고려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연전에서 박빙으로 앞섰다.
http://m.lec.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806
지방대학 중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직렬별로는 기계, 농업, 통신에서 합격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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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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