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4차전 비예보...김광현 vs 이영하 맞대결 유력

ㅇㅇ(112.186) 2018.11.06 15:48:33

조회 313 추천 0 댓글 2

문학 4차전이 예정된 8일에는 비 예보가 있다. 6일 오후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8일 오전 늦게부터 경기가 열리는 저녁 시간까지 최대 33㎜의 비가 내릴 수 있을 것으로 예보돼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입장권 예매 상황 등을 감안해 웬만하면 경기를 강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경기 시작 시간인 오후 6시30분 전후까지 지속적으로 비가 내리면 순연이 불가피할 수도 있다. 4차전이 금요일인 9일로 이동하며 전체 일정도 하루씩 밀린다.

4차전에는 SK 좌완 김광현과 두산 우완 이영하가 선발로 맞붙을 것이 유력하다. 그러나 순연 경기가 생기면 로테이션에 변화가 따를 수도 있다. 전반적인 피로도를 조절할 수 있는 측면에서는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SK가 유리하고, 선발진 운영의 여력으로는 두산에 힘이 붙을 수 있다. 문학의 하늘은 누구 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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