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혹시 다른 꿈이 있는데 해몽가능할까요?
전 여자친구 집에 초대받아서 갔는데요. 조금 구경하다가 나왔는데요. 집에 돌아가는 길에 영상통화가 와서 받았는데, 여자애의 현재 남자친구가 같이 있어서 좀 통화하다가 끊었는데, 그때 든 생각이 옛날 같으면 화났을텐데 아무렇지도 않아 신기하다 였습니다.
그렇게 집을 돌아가는데, 상가지하 같은 곳을가게 되었는데, 안에 무슨 소리가 나고 있고 짐작으로 대충 4명 정도 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갑자기 제 손에는 한가득 사시미 칼이 들어있는 엄청 큰 쇼핑백이 들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1~2자루가 떨어져서 소리가 났는데 안에 있던 사람들이 소리를 죽이면서 저를 공격할려고 하는게 그냥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한자루를 들고 지하로 들어갔는데 대장? 같이 보이는 사람이랑 칼 싸움을 시작했어요,
 그 사람이 먼저 제 손목을 찔렀는데 상처가 신기하게 안나고 그사람 칼을 못쓰게 된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제가 그 사람 목을 잡고 그었는데 피가 안나다가 한번더 그으니까 피가 분수처럼 나오더니 제 얼굴이 피가 끼얹어져서 얼굴이 피범벅이 되니까 그 나머지 쫄다구들이 도망가더라구여.. 그래서 쫒아가서 다 칼로 죽이고 마지막 사람은막 도망가는데 제가 칼을 2개 날려서 죽였어요.. 엉덩이? 옆구리에 하나 어깨에 하나 이렇게 꽃혀 죽었더라구요.뭔가 모를 희열? 기분좋은게 느껴지더라구요..그래서 다시 길을 걷다가 잠에서 깼어요 (꾼지 좀 되어서 제카 칼이 든 쇼핑백을 챙긴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챙긴거같아요)깬 이후에는 기분이 좋았는데 뭔가 이런꿈에 그런 기분을 느끼니까 좀 죄책감이 들긴했는데 별 생각은 없었고 꿈에는 기분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