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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숲에서 방사성 물질이 흘러 내린다

ㅅㅎ(175.193) 2015.07.25 15:40:42
조회 1341 추천 33 댓글 1
														

福島原発事故:‘放射能は山や森から他の土地へと洗い流される’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 ‘산과 숲에서 방사능이 흘러 내린다’
2015년 7월 25일
(러시아 투데이 원문 : Fukushima nuclear disaster: ‘Radiation will wash down from mountains, forests into other lands’ (23 Jul, 2015 16:15, Russia Today))


에너지·핵 정책 전문가인 마이클 슈나이더(Mycle Schneider) 씨는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로 오염된 지역은 산과 숲 때문에 제염이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는 손상된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의 일부 피난지역이 생활하기에 안전하다고 선언하려 한다. 하지만, 환경문제 전문가들은 많은 지역이 아직도​​ 국제 기준치의 20 배나 되는 방사능 수치를 보이고 있다고 경고한다.


RT(러시아 투데이) : 사람들이 일본 정부의 말을 믿고 이들 지역으로 돌아갈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개인적으로, 안전하다고 생각되십니까?


마이클 슈나이더 : 여러 여론조사를 살펴 보면, 전체 피난민의 절반이 돌아가지 않겠다고 결정했고, 귀환을 결정했거나 아직 결정하지 않은 피난민이 나머지의 반반입니다. 사람들은 방사능 오염 상황 외에도 도대체 왜 돌아가야 하는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일본의 대부분의 집들은 목재인데, 파손된 그 목조 주택들을 완전히 수리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 됩니다. 더군다나 방사능 문제까지 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문제뿐 아니라 이웃, 공동체, 지역 행정, 건강 문제 외에도 다양한 문제들이 있습니다.


RT : 이들 지역으로 귀환했을 때 어떤 결과들이 있을까요?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능 오염을 제염하는 데 도대체 얼마나 걸릴까요?


마이클 슈나이더 : 땅이나 지붕 같은 모든 것을 오염시킨 방사성 물질을 제거한다는, 진정한 의미의 제염은 불가능합니다.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특정 지역의 방사능 오염 농도를 낮추는 일입니다. 토양을 걷어낼 수는 있습니다. 물을 뿌려서 제염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지역도 그렇듯이 일본의 80 %는 수많은 산과 울창한 숲이여서, 모든 지역을 제염할 수 있는 가능성은 전혀 없다는 점에 유념해야 합니다. 때문에, 오염 상황이 나아질 리도 없고, 산과 숲에서 흘러 내린 방사성 물질은 또다시 땅을 오염시킵니다.


RT : 일본 정부는 왜 그런 지역으로 사람들을 돌려 보내려는 걸까요?


마이클 슈나이더 : 간단합니다. 일부 통계에 의하면,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수습비용은 (공식적인 통계는 한동안 없었다) 약 1천억 달러입니다. 그 중 60 %는 보상비로 나갑니다. 그렇게 사람들에게 땅과 일을 못 해서 생긴 손실을 보상하는 것은 정부에게 큰 부담이고, 후쿠시마 원전을 운용하는 도쿄 전력을 정부가 긴급히 구제했기 때문에 이제 책임은 기본적으로 정부에게 있습니다. 결국은, 사고의 총 비용을 낮추기 위함입니다.


RT : 사람들이 원전 사고 지역에 돌아간 다른 사례들이 있나요?


마이클 슈나이더 : 없습니다. 체르노빌 원전 사고에 대해서 모두가 알기 때문에 30 km의 출입금지 구역이 여전히 있는 것입니다. 이 지역으로 돌아간 사람도 있지만, 공식적으로 허락받은 것은 아닙니다. 수많은 사람을 귀환시킨 정부의 시책은 없었습니다. 원전 사고의 영향을 받은 또다른 지역도 있지만, 일본처럼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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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제한 구역’과 ‘피난지시 해제 준비 구역’에 내려진 피난지시를 2017 년 3 월 안에 모두 해제하기로(2015 년 5 월 15 일, 자민당)


http://headlines.yahoo.co.jp/hl?a=20140325-00000008-mai-soci
2014년 3월 25일 11:41
◇ 내각부 팀, 후쿠시마현 3곳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에 따른 피난지시해제 예정 지역에서 지난해(2013년) 실시된 개인 선량계에 의한 피폭선량 조사에 대해, 내각부 원자력 이재민 생활 지원팀이 당초 예정된 결과의 공표를 보류한 사실이 24일에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예상보다 높은 수치가 나옴으로써 주민들의 귀환에 지장이 생길 수도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한다. 연구 결과는, 주민들이 평소 실외에 있는 시간을 짧게 계산하는 등의 수법으로 선량을 낮춰서 후쿠시마현 주변의 지자체에 통보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를 숨기고 조작한 혐의로, 주민들의 귀환을 억지로 끌어낸 수법이 비판받을 것 같다.


마이니치 신문은 지원팀이 지난해 11월에 작성한 발표 자료(현재도 미 공표)를 입수했다. 이에 따르면 신형 개인 선량계에 의한 측정 조사는, 지원팀의 요청을 받은 ‘일본 원자력 연구 개발기구(원자력 기구)’와 ‘방사선 의학 종합 연구소’가 지난해 9월 타무라시의 미야코지, 카와우치무라, 이타테무라 등 3곳(모두 후쿠시마현)에서 실시했다.


각각 며칠 동안에 걸쳐, 학교와 민가 등 건물 안팎 외에도 농지나 산림 등지에서 아크릴판 상자에 개인 선량계를 설치해서 선량을 측정했다. 데이터는 지난해 10월 중순에 지원팀에 제출됐다. 일반적으로 피폭선량은 항공기 모니터링으로 측정하는 공간선량의 추정치가 사용되고 있는데, 지원팀은 이와 비교하기 위해 생활 패턴을 실외 8시간, 실내 16시간으로 조건을 맞춰 농업과 임업 등 직업별 연간 피폭선량을 추정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원팀은 당초 후쿠시마현의 지자체가 주민들에게 배포한 기존의 개인 선량계의 수치가, 항공기 모니터링 수치보다 크게 낮은 것에 주목했다.


관계 부처의 담당자 외에, 전문가와 후쿠시마 현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원자력 규제위원회의 ‘귀환을 위한 안전·안심 대책에 관한 검토팀’이, 지난해 9~11월에 열린 회의에서 조사 결과를 공표하고 피폭선량이 낮다는 것을 강조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특히 대다수가 1 밀리 시버트 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던 카와우치무라의 추정치가 2.6~6.6 밀리 시버트로 높았기 때문에 참가자들 사이에서 ‘임팩트가 크다’, ‘지자체에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등의 의견이 교환됐고, 검토팀의 공표를 보류했다고 한다.


그 후, 원자력 기구와 방사선 의학 종합 연구소는 지원팀의 재요청을 받고, 실외 8시간, 실내 16시간으로 조건을 NHK 의 ‘2010년 국민 생활 시간 조사’에 기초해 실외 시간을 농업과 임업의 경우 하루 약 6시간으로 단축하는 등 피폭 추정치를 억지로 낮춘 최종 보고서를 작성해서 지원팀에 이달 제출했다. 지원팀은 주변 3개 마을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원팀의 타무라 아츠오 담당 참사관은, 검토팀에서 공표할 문서를 작성한 것과 추계를 다시 한 것을 인정하면서도 “추계치가 높아서 공표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생활 패턴의 조건이 실태에 맞는지 면밀한 조사가 필요했기 때문이다“라며 조사 결과의 은폐를 부정했다.


이에 대해, 독쿄 의과대학(獨協医科大学)의 기무라 신조 부교수(방사선 위생학)는 “실외 8시간, 실내 16시간이라는 조건은 일반적인데 그것을 바꾸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 자신들 마음대로 숫자를 장난쳤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타무라시의 미야코지와 카와우치무라 동부는 피난지시해제 준비 구역으로서, 정부는 4월 1일부터 타무라시의 미야코지 지역의 피난지시를 해제한다. 또한, 카와우치무라 동부도 내년 중에 해제가 예상되고 있다.


↓ 日, 방사선량 은폐·조작 의혹.. “수치 숨기고 방법도 변경”. 문화일보, 2014년 3월 25일.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4032501070132056002


‘Mutant’ daisies near Fukushima spark new radiation worries
23 Jul, 2015 14:14
Deformed daisies spotted near Japan’s Fukushima province where a disastrous nuclear power plant meltdown took place in 2011, have sparked new worries of radiation-induced mutations. But not all experts think contamination has affected the flowers.
(…)


‘Mutant’ daisies near Fukushima spark new radiation worries


Deformed “Shasta daisy” in Nasushiobara City / 0.5 µSv/h at 1m above the ground
July 7, 2015
On 5/27/2015 and 6/21/2015, a Japanese citizen in Tochigi prefecture posted the pictures of some deformed plants in his neighborhood on Twitter. The area is Nasushiobara City. The plant is assumed to be “Shasta dais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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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적은 저선량 피폭이라도 백혈병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연간 20 밀리 시버트
피난민에 대한 편견
기형 동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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