桜島 噴火警戒レベル４ 厳重な警戒を
사쿠라지마의 경계레벨 4, 엄중한 경계를
2015년 8월 16일 11:40
(이하, 일부 발췌)
기상청에 따르면, 화산성 지진은 15 일에 1,028 회, 16 일에는 오전 9 시까지 44 회 발생했다. 그리고, 섬에 설치된 경사계와 신축계에는 산체팽창을 알리는 급격한 지각변동이 계속해서 관측되고 있다.

桜島の「爆発的噴火」、２００９年以降に急増
사쿠라지마의「폭발적 분화」, 2009 년 이후 급증
2015년 8월 16일 12:40
사쿠라지마(桜島)는 약 2만 9천 년 전에 생긴 것으로 알려진 ‘아이라 칼데라'(姶良あいらカルデラ) 안에 있으며, 文明噴火(1471 ~ 76 년), 安永噴火(1779 년), 大正噴火(1914 년) 등 용암류와 거대한 분석(噴石)을 동반한 대규모 분화를 거듭했다.

최근에도 활발한 화산활동이 계속되고 있어, 2009 년 이후에는 수증기 등을 방출하는 ‘폭발적 분화’의 횟수가 급증했다. 2011 년에는 1955 년에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996 회가 관측됐다. 올해에는 8 월 14 일까지 691 회가 발생했다.

아이라 칼데라의 지하에 있는 마구마굄에 축적된 마그마의 양은 58 명의 사망 또는 행방불명을 냈던 타이쇼 분화(大正噴火) 때보다는 줄었지만, 그 후에는 증가해 현재는 타이쇼 분화 이전의 약 90 % 수준이라는 분석도 있다.

후쿠오카 관구 기상대는 “지각변동을 관측한 결과, 마그마 분출량이 타이쇼 분화 수준은 아니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桜島避難住民、一時帰宅始まる　消防署員同行で３０分間

카고시마 시는 경계레벨이 4로 오름에 따라 15 일에 화구와 가까운 아리무라 마치(有村町), 후루사토 마치(古里町), 쿠로카미 마치(黒神町)의 일부 51 가구 77 명에게 피난권고를 내리고, 사쿠라지마에 있는 대피소 두 곳으로 그들 모두를 대피시켰다. 생필품과 의약품 등을 가지러 가고 싶다는 피난민들의 의견에 따라 카고시마 시가 일시 귀가를 결정했다.

두 팀으로 나누어 카고시마 시가 준비한 버스로 이동한다. 소방대원 동행하에 약 30 분 동안 귀가한 후 대피소로 돌아올 예정이다.

↑ 사쿠라지마, 피난민들의 불안했던 하룻밤

사쿠라지마의 8 월 15 일 오후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