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올여름 태양광 발전량은 센다이 원전 1 기의 12 배

ㅅㅎ(218.152) 2015.08.30 14:45:07
조회 871 추천 18 댓글 0
														

太陽光発電 今夏シェア6%台に ピーク時に原発12基分
올여름의 태양광 발전량은 원전 12 기 분량인 6 %대
2015년 8월 30일 조간
올여름에 전력수요가 절정이었던 시간대에 전력이 어떻게 확보됐는지에 대해 전력회사를 취재한 결과, 태양광 발전이 원전 12 기 분량에 해당하는 1천만 킬로와트 이상의 전력을 생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2 년 전에는 공급력의 1 %에 불과했던 태양광이 6 %대로 급성장했다. 큐슈 전력(九州電力)의 센다이 원전(川内原発)이 이달에 재가동하기까지 ‘원전 제로’였던 약 1 년 11 개월 동안 태양광은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전원(電源)으로 성장한 사실이 명확해졌다.


본지는 핵 발전소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오키나와 전력(沖縄電力)을 뺀 전국의 9 개 전력회사에게 2015 년 7월과 8 월의 전력수요 피크 시간대에 전원이 어떻게 구성됐었는지, 데이터를 요구했다. 시코쿠 전력(四国電力)은 데이터 제공을 거부했고, 나머지 8 개 전력회사는 제공했다.


지역에 따라 피크타임은 조금씩 다른데, 데이터를 제공한 8 개 전력회사가 수요를 예측해서 준비한 공급량의 합계는 약 1억 6,600만 킬로와트이다. 화력 발전은 약 1억 2,600만 킬로와트(75.4 %)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다음으로는 퍼 올린 물을 수요에 맞게 방수하는 양수 발전(揚水発電)이 약 1,800만 킬로와트(10.9 %)였고, 이어서 수력 발전이 약 1,200만 킬로와트(6.9 %)였다.


그리고, 약 1,100만 킬로와트(6.5 %)의 태양광 발전이 근소한 차이로 그 뒤를 이었다. 센다이 원전의 출력은 1 기 당 89만 킬로와트이다. 그보다 약 12 배의 전력을 태양광 발전이 만들어 낸 것이다. 500만 킬로와트 전후로 봤던 정부의 예상은 크게 빗나갔다. 재생 에너지의 ‘고정 가격 매입제’가 시작된 지 3 년 만에 중추적인 존재가 됐다.


전력수요가 높은 낮 시간대에는 점유율이 높은 석유 화력의 가동을 태양광 발전으로 최소화 할 수 있다는 효과도 있다.


지역별 태양광 발전량은 도쿄 전력(東京電力) 관내가 400만 킬로와트로 가장 많았지만, 발전율로 보면 큐슈 전력(九州電力) 관내가 9.5 %로 가장 높았다. 큐슈 지역의 올여름 피크는 예전과 달리 오후 4 시부터 일사량이 줄기 시작했다. 만약에 피크가 예전과 같았다면 발전량은 2 ~ 3 배였을 가능성이 높다.


큐슈 전력은 2015 년 8 월 11 일에 센다이 원전 1호기를 재가동했는데, 그 전부터 전력의 수급 균형은 여유로웠다. 츄부 전력(中部電力) 등으로부터 전력을 융통하기도 했지만, 큐슈 지역은 태양광으로 얻는 전기가 매우 많은 곳이기 때문에 그 지원으로 안정을 유지했다고도 할 수 있다.


<고정 가격 매입제>
태양광, 풍력, 지열, 바이오 매스 등의 재생 가능 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국가가 정한 가격으로 일정 기간 동안 전력회사가 모두 매입하도록 한 제도로, 2012 년 7 월부터 시작됐다. 매입 비용은 전기요금에 가산되지만, 태양광 패널의 가격 하락 등에 따라서는 매입 가격을 단계적으로 낮출 수 있다.


viewimage.php?id=28bcc232edc32da765ba&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4d0996198a4236cd93a69a8ad585653b18f2c53665ea09518bf123cce53b9d470a56b2bb7


電力9社 原発維持に1.4兆円 稼働ゼロの2014年度
일본 국내 9 개 전력회사가 ‘원전 제로’인 2014 년도에 원전을 유지하는 데 1조 4천억 엔을 사용
2015년 8월 18일 석간
도쿄 전력(東京電力) 등 원전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국내 9 개 전력회사가 원전을 전혀 가동하지 않은 2014 년도에 원전의 유지관리에 약 1조 4천억 엔을 사용한 사실이 지난 8 월 17 일에야 드러났다. 각 전력회사는 이 비용의 대부분을 전기요금에 전가시켰는데, 원전(핵 발전소)을 대신한 화력 발전의 연료 비용도 증가해 재무악화와 전기요금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수익이 없는 ‘원전 제로’ 상태에서도 1조 엔이 넘는 거액의 비용이 발생하는 구조는 재가동을 서두르는 전력회사들이 ‘원전을 가동해야 한다’라는 설명의 배경이기도 해, 탈원전파가 주장하는 조기 폐로론(早期廃炉論)이 힘을 얻을 것 같다.


9 개 전력회사는 유가증권 보고서에서 ‘원자력 발전 비용’을 발표했다. 2014 년도에는 약 1조 4,260억 엔으로, 그 내역은 인건비, 수리비, 사용후 연료의 재처리 비용 등이었다. 대부분은 원전의 유지관리비가 차지했고, 재가동을 할 경우에는 연료비와 사용후 핵연료의 재처리 비용이 늘어난다.


도쿄 전력이 5,466억 엔으로 가장 많았다. 후쿠시마 제2원전(福島第二原発)과 카시와자키카리와 원전(柏崎刈羽原発)의 유지비가 가장 컸고, 후쿠시마 제1원전의 폐로 비용은 별도이다. 칸사이 전력(関西電力) 2,988억 엔, 큐슈 전력(九州電力) 1,363억 엔으로 뒤를 이었다.


9 개 전력회사 중에서 토호쿠 전력(東北電力), 도쿄 전력(東京電力), 츄부 전력(中部電力), 호쿠리쿠 전력(北陸電力), 칸사이 전력(関西電力) 등 5 개 전력회사는 유지관리비와는 별도로, 원전 사업이 전문인 ‘(주)일본 원자력 발전'(日本原子力発電)에도 계약에 따라 약 1,300억 엔을 지불했다. ‘(주)일본 원자력 발전’도 가동중인 원전이 없어서 2014 년도의 전기 공급은 제로였다.


큐슈 전력의 센다이 원전 1호기는 지난 8 월 11 일에 재가동에 들어갔다. 큐슈 전력의 다른 원전과 3 개 전력회사 등 모두 4 기가 원자력 규제 위원회의 심사에 합격했다.


전기요금은 연료비, 인건비, 발전소의 수리비 등을 바탕으로 전력회사가 결정한다. 전기사업법의 ‘총괄 원가 방식’에 정해져 있다. 경영과 전력공급을 안정시키는 것이 목적이지만, 전력회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비용을 전기요금에 포함시킬 수 있기 때문에 비용절감으로 이어지기는 힘들다는 지적도 있다. 전력 소매의 전면 자유화가 시작되는 내년 봄에는 폐지되지만, 그 시기는 공식적인 것이 아니다.


모든 원전이 멈추면 당장이라도 나라가 망할듯이 지껄였지만, 아직까지 단 한 번의 정전사태도 없었다
원전 없이도 사상 최고의 경상이익

당신의 무관심이 원전 사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viewimage.php?id=28bcc232edc32da765ba&no=29bcc427b38277a16fb3dab004c86b6f9ffe8e39ccc271d4d0996198a4236cd93a69a8ad585653b18f2c53665ea09518b940369e57b8df70a56632b6


추천 비추천

18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공지 지진 갤러리 이용 안내 [162] 운영자 11.03.11 44458 48
412822 진도 1~2같은건 올리지마 ㅇㅇ(106.101) 12:39 2 0
412821 8일 17:17 바누아투 루간빌 동북동쪽 바다서 규모 6.1 지진 귀염둥이(220.118) 04:57 61 4
412820 8일 10:14 멕시코 지진 바하캘리포니아 M4.1 /미국예언 귀염둥이(220.118) 04:54 50 3
412819 8일 00:50 북한 황해북도 연산 남서쪽서 2.2 지진…기상청 "자연 귀염둥이(220.118) 04:50 36 1
412818 8일 00:24 안동 도산서원 인근 지진 잦네 "8일 규모 1.4 지진… 귀염둥이(220.118) 04:48 52 1
412817 6일 18:45 대만 동부 규모 5.9 연속 지진…한달간 여진.... 귀염둥이(220.118) 04:47 48 2
412816 6일 20:11시베리아 동북부 해안가서 규모 5.6 지진 발생 귀염둥이(220.118) 04:43 38 2
412815 6일 09:03 기상청, 대구 지진1.7 규모 '최대진도Ⅰ' 귀염둥이(220.118) 04:41 41 2
412814 6일 08:30 미국 지진 유타주 M4.4 최대진도Ⅴ 귀염둥이(220.118) 04:39 37 3
412813 메탈베이블레이드가 지진을 일으킨다!! [1] 처음글써봅니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7 49 0
412812 지진데이터 낼 새벽에 올릴게요. [6] 귀염둥이(220.118) 05.08 193 9
412811 자꾸같이 지진걱정해야 대지진이 요리조리 피해가고 덜오는데 ㅇㅇ(210.106) 05.07 155 0
412810 usgs 앱, 사이트 요즘 느린거 맞음? [2] ㅇㅇ(210.219) 05.07 89 0
412809 제주도 6.5 꿈꿨다 [4] 지갤러(112.184) 05.07 151 0
412808 61.39 = 175.115 = 106.101 [3] ㅇㅇ(112.149) 05.07 98 2
412807 지갤에서 지진 예상글들은 전부 비추야 ㅇㅇ(61.39) 05.07 250 3
412806 태양 플레어 X 4.52 [1] ㅇㅇ(175.205) 05.06 248 6
412805 대만 오늘 5 넘는 두 번의 지진이 곧 올 큰 지진의 ㅇㅇ(42.28) 05.06 294 2
412804 volcanoes&earthquakes 어플은 뭔일있음 속도가 느리네 [1] ㅇㅇ(211.234) 05.06 81 0
412803 대만 잠잠하다했더니 오랜만에 큰거 터졌네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303 0
412802 방금 진동 나만 느꼈나 [1] ㅇㅇ(211.36) 05.06 175 0
412801 지진 오늘 부터 조심해라 지표가 심상찮어 [1] ㅇㅇ(183.102) 05.06 432 2
412800 대지진 예언보고 ㅎㄷㄷ했는데 알고보니 ㅇㅇ(106.101) 05.06 371 0
412799 미세한데 한국지진이 점점 북상하냐 ㅇㅇ(14.42) 05.06 289 0
412798 03:33 인도네시아지진 M6.2 최대진도Ⅵ [1] 귀염둥이(220.118) 05.06 230 3
412797 00:50 최대진도3 M3.9 풍후수도 깊이40km 귀염둥이(220.118) 05.06 50 1
412796 5일 11:00 미국지진 뉴멕시코 M3.7 최대진도Ⅳ 귀염둥이(220.118) 05.06 159 1
412795 5일 04:16 미국지진 오리건 M4.3 귀염둥이(220.118) 05.06 161 1
412794 4일 17:36 미국지진 유타주 M3.9 최대진도Ⅴ 귀염둥이(220.118) 05.06 163 1
412793 4일 14:52 north of Ascension Island M5.8 귀염둥이(220.118) 05.06 39 1
412792 4일 09:40 최대진도3 M4.0 풍후수도 깊이40km 귀염둥이(220.118) 05.06 42 1
412791 지진일본ㅡ ㅇㅇ(211.234) 05.06 250 1
412790 지진갤 최근부터 다시 활발해졌노.. [6] 처음글써봅니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383 3
412789 꿈꿨는데 와 난리 나드라 [4] 지갤러(118.129) 05.05 224 4
412788 효린놈 주범 [3] ㅇㅇ(118.235) 05.05 152 1
412787 지진은 과학충들이 아닥하는 분야 ㅇㅇ(117.111) 05.05 283 0
412786 이 영상 본적있는사람 있음? 지갤러(110.11) 05.05 143 0
412785 ㅂㅅ집합소인 지갤에선 진지충이 최고ㅂㅅ ㅇㅇ(106.101) 05.05 63 1
412784 나 꿈뀠는데 티비에 제주도에 진도5라고 뜬거야 [4] 지갤러(121.189) 05.04 231 0
412783 내일 테러경고 말인데 [5] 효린(106.102) 05.04 622 6
412782 ㅋㅋ ㅇㅇ(182.211) 05.04 63 0
412781 투표해보자 대만 지진 [2] ㅇㅇ(223.39) 05.04 342 0
412779 저번주에 별명따위랑 싸운앤데 기억나냐 [4] ㅇㅇ(106.101) 05.04 109 0
412778 2004년 인도양 대지진 이후 [1] ㅇㅇ(58.124) 05.04 341 0
412777 대만 지금 계속 4점대 지진만 하루에 한 두번 오는데 [8] ㅇㅇ(58.228) 05.04 468 2
412776 3일 19:16 필리핀 지진 M5.7 최대진도Ⅴ [2] 귀염둥이(220.118) 05.04 337 6
412775 3일 12:03 캐나다 지진 M5.0 최대진도Ⅴ [1] 귀염둥이(220.118) 05.04 304 4
412774 일본이 지진이 나든 가라앉든 ㅇㅇ(106.101) 05.04 330 2
412773 올해는 확실히 지갤러(118.235) 05.04 116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