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1등부터 꼴찌까지 백엔드만 덤비는거임
솔직히 컴공다니면서 전공분야 하나씩은 찍먹해볼텐데 애들 학부연구생해서 석사할 생각도 안함? 왜냐? 석사따고 갈데가 AI 연구개발직말고는 일자리 거의없고(그 AI마저도 요즘 TO 꽉차서 문닫히고 레드오션 ㅋㅋ) 아키텍처 OS 커널같은 하드웨어 관련은 전자공학과가 SW 따로 배워서 섬렵함 ㅋㅋㅋㅋ
PM QA DBA 데브옵스 데이터 엔지니어 AI 엔지니어는 전부 백엔드 개발경력 5년이상들만 들어갈 수 있음
제조업 원툴 국가라서 전자 전기 화학 기계 재료 건축 토목 환경은 연구 공정 품질 생산 등 신입이 갈 수 있는 일자리가 다양한 편인데
컴공은 80%이상 웹개발 고정(그 중 20% 프론트엔드 60% 백엔드)이고 오히려 거기서 서비스, SI/SM, 전산실이 갈리는 편임
그 중 서비스 기업도 네카라쿠배당토몰두센을 제외하면 양산형 스타트이 대부분이고
SI/SM, 전산실에서는 대부분 레거시 유지보수용 코드싸개들 뽑는 편임
나머지 20%도 임베디드(펌웨어포함), 게임, 안드로이드말고는 전무한 수준이고 이걸 제외하면 공공기관/공무원 전산직말고 갈데가 없음(금융권은 학벌이 일단 1순위)
PM, QA, DBA, 데이터 엔지니어, AI 엔지니어, 그래픽스 엔지니어, 비전 엔지니어, 보안 전문가 등은 신입이 아예 쳐다보지도 못하는 경력자용이거나 일자리가 전무한 수준임
연구도 대부분 AI에 포커스가 맞춰져있고 정출연과 사기업 연구소 등 연구소 일자리도 별로 없고 바이오조차 가지고있는 연구사 자리도 전무해서 사실 상 갈데가 교수/탈조선 후 미국 이민말고 갈데가 없음
물론 박사라서 돈은 많이 받겠지만 SKP 박사조차 학벌빨을 못받고 실력이 없으면 대부분 양산형 스타트업 계약직이나 포닥/연구교수/시간강사로 전전긍긍함(전화기 등 제조업 분야는 가장 ㅎㅌㅊ가 삼슼현이나 기름집이라는 점과 비교되는 편)
컴공이 별로라고 말하는 건 컴공 자체의 문제보다는 한국의 IT산업 일자리 다양성이 없고 질이 너무 떨어진다는게 문제같음
그러니 징징대는애들이 많아지는거지
그리고
서버/네트워크 엔지니어 << 생산직보다 못한 사실 상 IT판 현장직(박봉 야근의 대명사)
보안 << 그냥 공기업이나 공직에서 보안정책 펼치는 행정직(거기가도 진지하게 정보보호분야 연구개발하는애들 별로 없음 안그러면 보안 학부연구생한 애들이 징징댈리가 없거든 ㅋㅋ)
전산 << 위에 써놨음 갈 수는 있다고 근데 대부분 레거시 시스템 유지보수라서 커리어 안쌓이고 심하면 고졸도하는 컴퓨터 수리기사 헬프데스크 잡부 ㅋㅋㅋㅋ
솔직히 컴공은 너무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이라서 내수 좋고 돈 많은 미국말고는 산업이 성공하지를 못해서 살아남기가 어려운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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