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당장에 막 할 생각이 있다고 하면, 사정상 어쩔 수 없지만.

그것보다.. 꿈을 이뤄라...

 취업이 경제력을 갖추는데,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꿈을 이뤄내는게.. 살아가면서 중요하지 않겠나?

꿈을 이룰려면, 하고자하는 것이 있어야하고..

돈을 버는게 꿈이라면, 너무 포괄적이다. 그리고, 모두가 포괄적이지만 하는 일이면서, 돈을 버는것이 꿈이라면, 평범한 생각인지도 모르겠다.

돈을 많이 벌어야하는 이유는? 잘살기 위해서.. 그것 역시 모두가 하는 생각이며, 너무 평범하다.

꿈이 어떤 것인지 개개인마다 다르겠지.

 정말 내 꿈은 보잘것 없는지 모르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서 고시패스를 해야한다? 이런 생각도 많기는 맞겠지.

어려운 시험이라고 하는데, 과연 정말 어려운 시험일까? 시험이 어렵다고 하는데, 그걸 통과하는 게, 과연 꿈을 이룬걸까?

나역시 시험에 통과하는것이 꿈을 이루는것 어느정도 맞다고도 생각한다.

좋은 직장에 들어가서 취업하고 잘사는거.. 나역시 그렇게 생각한다.

 과연 좋은 직장이, 눈이 높아서라고도 해서 못들어간다고도 말하지만, 그런것도 아닌것 같았다. 무엇인가 때가 있어서, 못살게 된 경우, 그 사람이 어찌저찌 취업하여, 오히려 잘 사는 것을 느낀적이 있었다. 그러니까, 이 사람에게는, 못살게 된 그 때가 오히려 행운인 경우라고도 할 수 있겠지.

  또 나의 경우도 그렇지만, 나처럼 이렇게 시험 준비하면서, 뭔가 불안정하면서, 혼자 해내가면서, 망설이는 사람에 막있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해봐.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맘 내키는 대로, 기다려보는것도 좋고,  어떤 계기가 우연히 생길지도 모르고.

 나의 경우는 이런것 같다. 실제는 위의 못살게 된 경우의 사람처럼 될것 같은 생각이 드는 나지만, 무엇인가가 있어서, 자꾸 나를 그 밑의 시험준비를 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는 것같다.

사고 싶은거 있는데, 아낀다고 물건 살때 막 헤매면서 돈 짜맞추는 그런 기분.. 정말 싫다. 그런것을 신경을 하나하나 쓰면서 사는거.. 정말 싫다.. 그러나, 이렇게 하여서 스스로 잘 선택해서 실수를 안하면, 나중이 편하겠지. 마구 쓰면 뒷탈이 두려워지는것일테고.

나처럼 이렇게 하나하나 생각하는 사람 있다고 생각해. 나도 그중에 한사람. 나같은 사람도 있으니까.. 조금 안심해도 되겠지? 동질감을 느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