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변화 하기 싫은데 변화를 강요받음

잘못된게 뭔지 알았으면 잘못되게 행동을 안하고 뭐가 바른지 알고 행동 하면 되는거지

그걸 넘어서 내가 그러기 싫은것까지,나의 성격까지 변화를 강요함 .. 왜 변하지 않냐고 욕을 먹음

개인의 의사가 점점 중요해지는 시대인 만큼 변화하기 싫은 사람들도 있는 법인데 자기랑 다르면 일단 까이니

마치 억지로 논리와 설득이 없이 무작정 들이대고보는 전도 하는 사람처럼 물론 그들 눈에는 너무 좋은것을 알려주겠다는 의도이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사람들은 교회에서 더 멀어지는것처럼

그런 극성 전도단과 다를게 없게 느껴짐 ..

난 여자닥터가 정말 맘에 들지 않는다 ..

물론 봐봐야 알겠지만 10년을 봐온 애착있는 드라마로써 내게 심어졌던 닥터라는 캐릭터의 정체성은 21세기 사회의 어떤 부분을 대변하는 캐릭터가 아니라는것이라서 ..

닥터는 시대의 구애를 받지않는 캐릭터고 닥터 자체로서도 자기가 어떤 캐릭터인지 인물이 변한다고 성격이 변한다고 닥터라는 자체가 깊게 내제돼 있는 캐릭터가 변하는건 아닌데.. 왜하필 지금 일까 ..

아 씨 쨌든 맘에 안들어 그래 내가 꼰대다 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