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국 사는 붕인데, 1.5세나 2세 빼고 걍 장/단기로 체류하는 한남들에 대해 써보겠음.  
몇개월-1년 뭐 이렇게 단기어학연수 오는 한남들 중 대부분은 다 외국여자랑 어떻게 한번 해보고 싶어서 오는 애들이 존많.
제일 가짢은건 말도 영어도 존나 너무 못하는데 옷빨 + 외모 등으로 승부를 보려고 하는게 개병신같음.
키랑 외모는 이미 갓양남들한테 발린지 오랜데, 아시안중에 난 괜찮아 & 펄럭국남들은 패숀센스가 좋으니까 괜찮아 & 사랑엔 언어가 필요없어 이심전심이니까! 이지랄하면서 허공에 눈물겨운 ㅈ질 시전.

내가 본것중 가장 빻은 케이스도 저런 경우 + 따봉충이었음.
나붕이 보통 백인 친구들이랑 논다는걸 알고 자기 꼭 한번 초대해 달라고 여러번 부탁해서, 미안한 마음에 초대를 했음. 나붕 친구들과 사진을 존나 찍음. 그걸 개인 스느스에 존나 올라니까, 한남의 친구한남들이 \'오올- 오늘 양녀랑 뜨밤??\' \'이새끼 단풍국에서 먹어주네\'  \'나도 한명만\'. 씨발놈들, 나붕한테는 다 친구들인데.
현실은 왓 유어 네임도 빨리 말하면 못 알아듣는 영곶이라 하이/바이 밖에 못했는데, 저러고 따봉받고 스느스에서 핫가이 행세 하는걸 지켜보니까 진심으로 애잔했음.

약간 정신병 수준이라는 생각이 들았던 한남 하나는....... 클럽을 매주가고, 펍을 가고, 하우스 파티를 하고 그렇게 1년를 보냈는데도 여자를 못 만난 ㅂㅅ이었음. 그래서 생각해낸게 대학교/컬리지 졸업식에는 학생들이 다 오니까 여자들 많을거고, 걔네들은 이제 졸업하고 직장 다닐거라 데이트 비용도 부담없이 더치 해줄거니까 자긴 그런 young peofessional 꼬셔야 겠다면서 아는 사람이 1도 없는데 남의 졸업식에 그냥 가서 존나 어슬렁거림. 아니 대학교육 잘 받고 직장생활 시작할 애들이, 말도 못하고 나이도 많고 와꾸+개념을 동시에 빻은 널 왜 만나니 ㅠㅠㅠㅠㅠ 진심 정신병있는 것 같아 보였음.

붕붕이들아, 나붕이 극단적인 예를 든 것이긴 하지만 외국에 있더라도 한남은 무족권 걸러라.
어쨋건 몇개월 이상 장기체류를하니까 외국인과 데이트 해보고 싶고 그런건 이해하는데, 본인 영어 실력이나 사회적포지션 같은건 생각 안하고, 왜 양녀들은 날 안만나줘 빼애애애애애애앵애애액 하는건 변함이 없음. 그리고 그 수준에, 그 와꾸에 \'양녀와 데이트\' 자체에 존나 목숨거는 것도 너무 한심하고 병신같아보임. 비싼 돈주고 여기까지 와서 왜 저러지싶음. 외국에 공부를 하러 왔으면 공부나 해라 쫌. 니가 병신이라 양녀간 한녀건 못 만나는거지, 극소수의 유니콘급 한남들은 아무 문제 없이 잘만 만나고 다님.
암튼 갓양남을 만나거나 그냥 혼자 사는게 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