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보급형) 탑시발자낮텀->탑후회->쌍방삽질은 왜케 좋은 거야?모바일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04.12 23:47:38
조회 46973 추천 336 댓글 19

진짜 존나 뻥안치고 읽어치운 제목같은 무순이 근 몇 년간 천 개는 넘지 싶은데 볼! 때! 마! 다! 존! 나! 좋! 아!

텀이 먼저 탑 짝사랑하다가 탑이 대충 눈치를 채고는 있으니 귀찮으니까 모른 척 하다가 어찌어찌 둘이 몸을 맞추게 되는데 텀은 이미 탑이 자기를 좋아할 리가 없다고 자낮자낮해서 기대치 없고 모든 걸 포기한 상태고 탑도 텀이 자기 좋아하는 건 알지만 들러붙지는 않으니까 편리해서 아무 말 없이 그냥 몸만 맞춤.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누우라면 눕고 올라타라면 타는데 귀찮은 게 뭐가 있어? 그렇게 탑은 탑대로 다른 사람들하고도 적당히 자고 다니고 텀은 그 모습을 보면서 역시 탑은 나같은 거 신경도 안 쓰지. 상처받을 일도 아닌데 왜 주제넘게 혼자 맘아파해 등신아? 하면서 자책하고 또 땅굴파고 들어가고. 그렇게 지내다가 텀이 튈 일이 생기겠지

난 딱히 임신튀를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니고 그냥 튀는 거면 다 좋아함 임신튀가 유1산으로 이어지고 앵슷앵슷해지고 애 혼자 키느라 허리가 휘고 그러면 텀이 너무 불쌍하기 때문에ㅠㅠ 물론 좋지만 찌통이야

아무튼 그래서 튀는 이유를 이번에는 탑이 사랑에 빠져서라고 하자. 그것도 원래 게이가 아니라 여자좋아하는데 남자는 덜 귀찮아서 자는 st인줄 알았는데 탑이 정신팔고 애지중지하는 게 남자라서 더 충격먹음. 그것도 뭐 그동안 탑이 만나왔던 것처럼 엄청난 미인들인 게 아니라  자기랑 별 다를 게 없는 남자라서 더 손 떨리면 좋겠다. 탑네 회사 신입사원이라고 하자. 탑이 내가 얘 좋아해. 하고 말한 건 아니지만 그 신입이랑 얘기할 때 바라보는 시선에선 꿀이 뚝뚝 떨어지고 저 멀리서 신입이 무슨 실수를 하는 걸 볼 때도 예뻐죽겠다는 듯 쿡쿡대고. 텀은 그걸 눈 앞에서 보는 거야. 한 번도 남한테 저런적이 없는 탑인데. 저건.. 너무 애정이잖아..

그 동안 날 좋아할 일이 없을 거야. 생각은 하면서도 그건 내가 남자라서. 예쁘지 않아서. 취향이 아니라서. 자기위로 해왔는데 그게 아닌 거야. 남자 머리색도 나랑 같고 눈색도 비슷하고 체격도 비슷하고 그런데 탑이 걔는 챙겨주고 아끼는 거야. 그럼 그렇단 건 탑이 텀한테 몸만 관심있는 이유는...자기 자신 자체가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 아니라서인 거잖아

텀은 탑이랑 처음 몸을 섞고 나서 후들거리는 다리로 정신없이 집에 돌아와서도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았는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저런 결론이 나자마자 저절로 눈물이 멈추지않고 흘러나왔으면 좋겠다. 몸만이라도 괜찮다고, 편한 상대라도 상관없다고. 지금처럼 그냥 가끔 농담따먹기하는 사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어. 아니었어. 사실은 계속 사랑받고 싶었던 거야. 옆에서 쭉 기다리고 있으면 언젠가는 사랑받을 수 있지 않을까 구차하게 희망을 놓지 못하고 있었던거야. 그렇게 텀은 그 날 거울을 보다가  화장실 바닥에 주저앉아서 밤새 울었으면 좋겠다. 항상 내 눈, 코, 입 생김새를 원망해왔는데 그런 게 아니었어서.

그래서 아무튼 텀은 떠나기로 함. 떠난다고 말하기도 우스운 건 탑 곁에 자기 자리가 있었던 것도 아니라서야. 탑은 텀이 지금 사라져서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데도 그..걔 연락이 안 되네. 한 두번 생각하고 텀을 영영 잊어버리겠지. 그걸 알아서 텀은 그냥 홀가분하게 떠나려고 해. 왜냐면 옆에서 탑이 난생처음으로 사랑에 빠져가는 과정을 보는 것보다 더 고통스러운 일은 없을테니까. 아직은 텀과 잠자리를 하러 텀을 부르고 그 남자는 소중한 것처럼 아끼고 있지만 결국 둘이 맘을 통하고 몸을 통하게 되는 건 시간문제겠지. 그러면 어차피 탑은 텀을 더이상 찾지 않겠지 텀은 그 전에 떠나고자 했어.

그렇게 마음 먹고 회사를 그만둬. 그리고 해외 파견자리에 미친듯이 레쥬메를 보내. 유럽 어디든지 호주든지 뉴질랜드든지 닥치는대로 여기만 아니라면 어디라도 가겠다고. 그러다가 결국 면접을 보러다니고 취업이 돼서 연락이 와. 그러고 나서 텀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집을 팔고 짐을 싸. 최소한의 것 이외에는 다 팔아서 자금을 만들어. 핸드폰도 버리고 필요없는 건 다 버리고 그렇게 떠나.

탑한테는 연락하지 않았어. 만나지 않은 게 겨우 이주 정도인데 그 사이에 탑에게 딱 한 번 전화가 왔었는데 텀은 일이 바빠서 만날 수 없다고 말했고 탑은 궁금해하지도 않고 전화를 끊었지. 탑에게 텀은 겨우 그 정도야. 처음에는 나 외국으로 가서 이제 못 만나. 얘기를 할까 혼자 연습도 하곤 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다 소용이 없을 것 같아. 탑은 자기가 만나지 못하건 아니건 신경도 안쓸텐데 헤어지는 연인도 아니고 그런 통보를 왜 해? 잡아달라고 시위하는 것처럼 보일 거야. 탑은 떨떠름한 표정으로 그러냐고 대답할 거고 그 자리에서 구차해지는 건 텀뿐이겠지. 그래서 텀은 아무 말 없이 떠나는 거야.  텀은 차오르는 울음기를 삼키며 비행기에 올랐어. 그리고 비행내내 안대를 쓰고 그 밑으로 줄줄 눈물을 흘렸지.


그렇게 텀이 떠나고 나서 탑은 몇 번 연락을 해봐 텀에게. 원래 부르면 거의 제깍제깍 나오고 바쁘단 얘기는 몇 번 안하는데 바쁘다는 걸 보면 정말 바쁜가하고 몇 주는 다른 섹파랑 해결했어. 근데 텀하고 하는 것만큼 짜릿하게 좋지가 얺아. 속궁합이 그런 건가 싶고. 텀이 애써 이불을 움켜쥐며 할딱거릴 때만큼 흥분되지도 않고. 근데 텀이 전화를 안받아. 안 받는 게 아니고 없는 번호래. 무슨 소린가 싶어. 탑과 텀이 원래 같은 계열회사라 공적으로 만난 사이라고 치자. 아무튼 그래서 알음알음 소식을 넌지시 물어봤더니 텀이 회사를 관뒀다는 거야. 왜냐고 물어도 그냥 집안사정때문이라고 그래.

탑은 왠지 조짐이 좋지 않지만 그 조짐을 애써 무시하려고 해. 그리고 집으로 찾아가는데 집 초인종을 누르면 다른 사람이 나오겠지. 그 분 이사갔는데요. 하고. 그러면 탑은 순간 멍해져. 그럼 텀은 어디로 간 건데?

전화도 안 되고. 집에도 없고. 회사도 관두고. 그 외에 텀에게 연락할 방법이 없는데. 뭐야. 그러다가 순간 화가 치밀어 올라. 이렇게 흔적도 없이 사라져놓고 말도 안했다고? 감히? 그러다가 깨달아. 내가 화낼 필요 없는 일이구나. 우린 아무 사이도 아니었으니까. 그러면서 꺼림칙한 속을 다잡아. 그래 아무 사이도 아닌 새끼가 사라졌다고 내가 화낼 일이 뭐가 있어 속으로 맘을 다잡아.

회사 일도 잘 하고 탑은 그냥 계속 잘 살려고 해. 그런데 신입을 보면 자꾸만 속이 뒤틀려. 저 체구. 저 머리카락색. 그런게 자꾸 불쾌해서 거슬려. 하면 안되는 생각을 하고 느끼면 안되는 감정을 느끼게 될 것 같아. 평소에는 귀여운 구석이 있다고 생각했던 게 하나하나 거슬려. 신입도 그걸 느껴서 뭐 안좋은 일있냐고 물어보시는데 그것마저 거슬려. 안 좋은 일이 있냐고? 몰라서 물어? 내뱉으려다 멈칫해. 안 좋은 일이 있었던가? 아니야. 하고 무의식 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부정해.

그렇게 신입만 보면 울컥 치밀어오르려는 텀 생각을 자꾸자꾸 누르고 살다가 어느 날 침대에 누워서 잠이 오지 않아 몸을 뒤척였는데. 그 때 눈 앞에 새근새근 잠들어 있던 텀을 봤던 기억이 나는 거야. 텀은 평소에는 아무리 피곤해도 탑네 집에 자고가지 않는데 아무리 탑이 거칠게 대해도 아침이 오기 전에 나가는데 그 날은 그동안 일하느라 잠을 못 자서인지 행위가 끝나고 나서 죽은 듯 바로 잠이 들었지.

그런데 텀은 더 이상 없어. 잠든 모습은 둘째치고 그냥 전화해서 약속을 잡아서 손을 흔들고 인사하는 모습도 볼 수가 없어. 키스도 못하고 섹스도 못해. 마치 없었던 사람처럼 사라져버렸어. 이게 존나 말이나 되는 얘기야? 탑은 눈을 감고 몸을 떨었어.

날 좋아했잖아. 그런데. 아무 말도 없이 사라져버리는 건 뭐야. 날 좋아하지 않았어? 탑은 가슴에 뜨거운게 얹힌 것 같이 답답했어. 항상 부르면 왔잖아. 내가 앞에 있는 것만으로도 좋다는 듯이 눈을 반짝였잖아. 그런데 왜? 대체? 아니었어? 내가 좋은 게? 탑은 그날 화살비처럼 쏟아지는 감정에 온몸이 잿더미가 될 거 같아서 밤새 뒤척이면 좋겠다. 뜨거운 덩어리가 올라오는 걸 삼키고 삼키다가 결국 눈물도 흘렸으면 좋겠다.

결국 클리셰를 끼얹어서 탑이 그 신입사원한테 잘해준 이유는 텀을 처음 만났을 몇 년 전 텀 모습이 눈 앞에 겹쳐서 그런 거라고 치자. 하는 짓도 비슷하고 딱 어리숙하던 텀 모습이 보여서 더 챙겨주게 되고 무슨 말을 하는데 텀도 저런 말 했었는데 하고 텀 생각하면서 혼자 쿡 웃기도 하고. 그니까 다시 말해서 텀은 탑이 그 신입 자체를 바라보는 모습이 사랑에 빠진 남자같다고 생각했지만 그 때 탑은 텀을 생각하고 있었던 거야. 그러니까..탑은 이미 저도 모르게 텀에게 빠져 있었던 거지.

그리고 그냥 편해서도 있겠지만 탑이 텀이 자기를 좋아하는 줄 알면서도 함부로 대한 건 왜 내가 이렇게까지 하는데도 좋아한다고 말하지 않냐. 왜 상처입지 않은 척하냐는 심보가 들어있었을지도 몰라 무의식적으로. 날 좋아하잖아. 그런데 왜 말을 안해? 그러면 탑은 다른 사람을 만나. 그러면 텀은 숨기려고 해도 상처를 입잖아. 그거에 탑은 안심한 거였으면 좋겠다. 아직도 날 좋아해. 그런데 텀은 점점 갈수록 무뎌지고 지치고 그러면 탑은 더더욱 텀을 상처내서 그 애정이 아직 거기 있다는 걸 확인하려고 하고. 그런 악순환이었던 거.

아무튼 그러니까 텀이 탑이 준 거 다 버리고 탑이 아예없는 곳으로 떠나니까 오히려 이제 잊을 수 있을 거야 생각하면서 새로 시작하려고 하는 반면에 탑은 여태까지 눈치채지 못했던 자기 감정이 눈사태처럼 밀려와서 질식할 것만 같고 집에도 텀의 흔적, 텀이 맛있다고 말했던 가게. 텀네 회사앞 그런데서 텀 얼굴이 동동떠다니고 자기한테 말을 거는 것만 같아서 시간이 지나도 상태가 나아지기는 커녕 점점 악화됐으면..


그러다가 결국 일상생활 망가진 탑이 도무지 안 될 것 같아서 다른 거 다 뒤로 하고 텀 찾으러 텀만나러 비행기타고 가는 거 보고 싶다. 완전 조진 행색으로 그냥 더 이상은 자존심이고 뭐고 아무것도 생각나는 거 없이 텀 보고 싶어서 가는 거. 이제 나 안 좋아해도 상관없으니까 병날 것 같아서. 진작 사진한장 찍어둔 게 없어서 사내 연말 모임에 반쯤 쪼가리로 찍힌 텀사진만 자꾸자꾸 쳐다보다가 숨도 못 쉴만큼 보고 싶어져서. 정말 못 보면 죽겠다 싶어서.



그렇게 찾으면 서로 삽질 좀 더 하다가 행쇼하겠지 머
아 똥 존나 길어...





추천 비추천

336

고정닉 1

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공지 음란성 게시물 등록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3310] 운영자 14.12.11 1067612 613
공지 해외연예와 관련된 내용이 있어야 합니다. [1074] 운영자 14.12.11 420432 143
5669241 서버 이전되었습니다. [43] 운영자 16.11.08 138069 177
5669249 ㄱㅇ?ㅁㅇ먹방 왜 보는지 이해 1도 못 했는데 [4] ㅇㅇ(223.62) 16.11.08 16272 176
5669248 나붕은 항상 ㅇㅇ(106.247) 16.11.08 5426 8
5669247 ㅁ친 왜케 요즘 빝뽕이차냐..ㅠㅠㅠㅠ ㅇㅇ(220.117) 16.11.08 4624 13
5669246 붕붕이들아 칼어빵 필모좀 알려주십시오ㅜㅜ [8] ㅇㅇ(211.192) 16.11.08 21224 28
5669245 게통 뉴짤 쬐끔 밝게 해봤는데 게통샤기 오이리 슬림하냐 [3] ㅇㅇ(223.62) 16.11.08 21455 63
5669244 ㅃ ㅅㅌㅁㅇ 나붕방금 예수쟁이한테 붙잡혔었는데 [1] ㅇㅇ(220.72) 16.11.08 7472 27
5669243 헐 찰리푸스 퍼렐이랑 앨범작업하나봄?????? ㅇㅇ(211.36) 16.11.08 4640 22
5669242 돈이없어도 좋아하는사람한텐 좋은거 먹이고싶은데 ㅇㅇ(211.36) 16.11.08 4374 18
5669240 뱌8??창1 예비신부 잠자리후기 올린 초등학교 교사 감봉 [1] ㅇㅇ(1.247) 16.11.08 8091 61
5669239 요램 이갈리아의 딸들 왔숨 [4] ㅇㅇ(14.36) 16.11.08 8623 75
5669238 ㅃ나붕은....식용 몰드가...먹는건지 알았어.. [3] ㅇㅇ(115.126) 16.11.08 6468 10
5669237 갤줍한 어제 수리애비 뒷통수짤 모음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1.08 5187 20
5669234 ㅈㅁㅁㅇ 아시아나 잘알붕있냐... 이게 무슨소리냐...ㅜ [1] ㅇㅇ(175.223) 16.11.08 6682 3
5669232 그냥 하고 싶어서 하는 교주 짤털 ㅇㅇ(223.33) 16.11.08 5876 5
5669231 붕들아 씻을까 기름파우다로 머리 기름만 없앨까 [2] ㅇㅇ(122.32) 16.11.08 4905 2
5669230 한남 존나 어떤남자랑 사귀고싶어요? 쿰척 이라고 물어보길래 [17] ㅇㅇ(164.125) 16.11.08 37512 762
5669229 ㅅㅌㅁㅇ 외국에서도 한남은 걸러야함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1.08 7078 148
5669228 바이킹스도 의외로 유전자캐스팅임 믣 ㅇㅇ(1.209) 16.11.08 4710 12
5669227 ㅃ모시는 냥님은 높은 곳 잘만 올라가면서 ㅇㅇ(110.70) 16.11.08 3980 4
5669226 ㅃ 쌀국 사람들 존나 떨리겠다 펄럭국 사람들 개표 방송 볼 때처럼 ㅇㅇ(61.255) 16.11.08 4292 0
5669225 ㄴ내 꼬추의 색깔은 블랙 ㅇㅇ(124.197) 16.11.08 4831 2
5669224 쿼프 시즌6 기원 14일차 [2] ㅇㅇ(183.96) 16.11.08 4685 18
5669223 ㅈㄱㅇㅁㅇ 폰케 눔나한 장사치 저격함 [16] ㅇㅇ(223.62) 16.11.08 28498 203
5669221 굿나잇빌리/바스케스패러데이로 현대물 bgsd [5] ㅇㅇ(1.247) 16.11.08 21285 121
5669219 지금 미국 방송 보는데 시골에서 32표 vs 25표면 힐러리 선전했다고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1.08 4313 4
5669218 인더플 시즌3 기원 14일차 ㅇㅇ(183.96) 16.11.08 2971 10
5669217 ㅃ만약에 트왈라잇처럼 뱀파이어하고 닝겐여자하고 사귀면 대자연기간에는 [4] ㅇㅇ(121.88) 16.11.08 4383 2
5669216 헬오하 본 붕들 몇차 찍음? [5] ㅇㅇ(110.70) 16.11.08 2123 0
5669215 ㅃ 하루종일 파바 사장이랑 결혼할거야 보플이 뇌내 무한재생됨 [1] ㅇㅇ(175.244) 16.11.08 3022 0
5669214 ㅈㅁㅁㅇ 탈색 염색하면 시간 얼마나 걸림?? [6] ㅇㅇ(223.62) 16.11.08 3269 0
5669213 ㅃㅅㅌㅁㅇ 식용파클몰드 직구한거왔다!!! [4] ㅇㅇ(183.96) 16.11.08 3780 22
5669211 ㅃ 힐러리는 원래 이기던 곳에서 이기고 지던 곳에서 지면 승리 아님? [1] ㅇㅇ(223.62) 16.11.08 3255 0
5669210 사우디한테 배워야 할 것 [2] ㅇㅇ(180.92) 16.11.08 2847 10
5669209 옷잘알 붕들아 연청바지에는 외투 뭐입어야하냐 [6] ㅇㅇ(223.62) 16.11.08 3585 0
5669208 예민하고 까칠하고 우울한데 예쁜 뱀파이어 ㅇㅇ(118.36) 16.11.08 3555 12
5669207 미세먼지 심하니까 이상하게 무기력해짐 ㅇㅇ(39.7) 16.11.08 2048 2
5669206 ㅃ삐에루 읽고 있는데 존잼이라 검색해보니 [2] ㅇㅇ(175.223) 16.11.08 3819 3
5669205 평소에 잘 안우는데 누가 너 힘들었겠다 하고 공감해주면 [3] ㅇㅇ(116.122) 16.11.08 2910 7
5669204 미국시민들도 박근혜 보고 느낀거지 [3] ㅇㅇ(125.134) 16.11.08 3677 2
5669203 요즘 재밌게 본 영화나 드라마 하나씩 추천해조우... [5] ㅇㅇ(121.170) 16.11.08 2495 0
5669202 너붕들 MBTI 뭐 나왔냐 [9] ㅇㅇ(182.230) 16.11.08 3586 0
5669200 돈만 있으면 유학갈 수 있냐 ㅇㅇ(211.36) 16.11.08 2001 0
5669199 그알 레전드 편 ㅊㅊ해주라 [2] ㅇㅇ(116.125) 16.11.08 2656 0
5669198 ㅈㄱㅁㅇ 러블리 눈썹 날아가는짤 [8] ㅇㅇ(218.235) 16.11.08 22565 138
5669197 지금 힐러리 진 시골마을 원래 지는곳임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1.08 1972 1
5669196 항국 쇼트트랙 유니폼 바꼈네 ㅇㅇ(61.255) 16.11.08 2000 0
5669195 드디어 어리에 필모정리했다 ㅇㅇ(223.62) 16.11.08 2615 1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