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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연말특집-가요①] 한 해 가요계 결산 : 발라드&알앤비앱에서 작성

IfYouWereMe이은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12.19 1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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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글로벌스타 김준모 기자] 2018년의 막바지를 둔 12월, 루나글로벌스타에서는 가요계 한 해를 정리하는 기획 기사를 준비하였다.올해 음원차트는 아이돌 음악이 강세를 보였지만 발라드와 알앤비 장르 역시 큰 사랑을 받았다. 아이유, 볼빨간사춘기, 임창정 등 기존 차트 강자들에 더해 벤, 폴킴 등 새로운 음원 강자들이 주목을 받은 한 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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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열애중~’ 차트 역주행으로 주목받다, 벤
작은 키, 귀여운 외모와는 상반된 성량과 고음으로 ‘제2의 이선희’로 불리는 벤은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2010년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한 후 마땅한 히트곡을 내지 못하며 실력에 비해 인정받지 못하는 가수로 아쉬움을 남겼다. 그런 벤에게 기적 같은 순간이 다가왔다. 5월에 발매된 첫 정규앨범 'RECIPE'의 타이틀곡 '열애중'이 꾸준한 역주행으로 8월 31일 음원 공개116일째 만에 음원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이에 힘입어 벤은 올 12월 발매된 신곡 ‘180도’로 음원 1위를 차지하며 이번에는 역주행이 아닌 정주행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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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률, 성시경... 새로운 발라드 황태자의 탄생, 폴킴
 <슈퍼스타K> 등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가수의 꿈을 키워온 폴킴은 <위대한 탄생3>로 얼굴을 알린 뒤 2017년 9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멜로망스와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지도를 올렸다. ‘모든 날 모든 순간’과 ‘비’가 많은 아이돌 가수들의 커버로 화제가 되면서 음원차트에서 강세를 보인 폴킴은 ‘너를 만나’로 멜론차트 1위를 기록하게 된다. <인기가요>에서 최정상 아이돌 엑소와 걸그룹 신인상 수상 그룹 아이즈원을 상대로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보여주며 자신의 인기를 증명하였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댄디한 외모로 여성들의 사랑을 받는 음원강자 김동률,성시경의 계보를 잇는 새로운 발라드 황태자의 탄생이 이뤄졌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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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 볼빨간사춘기, 임창정... 음원강자들의 여전한 파워
 
‘역시’라는 단어가 어울린다. 공개하는 노래마다 음원 1위를 기록하는 아이유는 올 10월 공개한 ‘삐삐’를 통해 다시 한 번 정상에 올라섰다. 자신만의 음색과 감수성으로 독보적인 여자 솔로의 입지를 다진 아이유는 올 3월부터 5월까지 방영한 드라마 <나의 아저씨>로 연기호평을 받은데 이어 본업에서도 여전한 강세를 드러내며 2018년에도 돋보이는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이달 7일 김동률의 신곡 ‘동화’의 피처링에 참여, 음원 1위를 기록하며 ‘피처링도 1위를 만드는 아이유’의 위엄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음원에서 꾸준히 강세를 보이는 볼빨간사춘기 역시 올 여름 ‘여행’을 통해 음원1위를 기록하며 자기복제라는 비판에도 불구 성과를 보여주었다. 원조 만능엔터테이너 임창정은 여전한 임창정만의 색깔을 담은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를 가을에 공개, 음원 1위를 차지하며 연륜을 과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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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닐로, 숀, 장덕철... 음원 사재기 논란 속 노래방 차트 강세
올해 초 아이돌 팬들은 걸그룹 오마이걸이 음원 1위를 기록하기를 간절히 희망하였다. <비밀정원>이라는 노래 자체가 잘 뽑힌 건 물론 음원이 강한 가수가 없는 시기였기에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덕철의 ‘그날처럼’이 페북을 통해 역주행을 이뤄내며 음원 1위를 고수하였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음원사재기’에 대한 의혹은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같은 소속사의 닐로가 음원1위를 기록하며 논란이 시작되었다.

가수 닐로가 2017년 10월 발표한 곡 ‘지나가다’가 페이스북을 통해 역주행에 성공, 음원 1위를 기록하면서 네티즌 수사대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아이돌이 강한 새벽시간대 차트에서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기록했음에도 화제가 되지 않는다는 점, 페이스북 페이지'너만 들려주는 음악'을 통한 스텔스 마케팅이 드러났다는 점, 음원 1위를 기록한 가수임에도 콘서트 티켓 판매가 저조해 콘서트가 취소되었다는 점 등이 이유로 등장하였다.
 
장덕철이 같은 소속사라는 점과 비슷한 차트 모양으로 역주행을 했다는 점에서 사재기 의심을 받게 되었다. 뒤이어 가수 숀의 ‘Way Back Home'이 비슷한 차트 모양을 생성한 건 물론 별다른 계기 없이 역주행 끝에 음원 1위를 차지하며 음원 공정성 훼손 문제가 대두되었다. MAMA 등의 시상식은 음원 1위 가수들임에도 이들을 후보에서 배제하며 업계 내부의 인식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이들 음원사재기 의혹을 받는 가수들은 비난과 비판에도 불구 노래방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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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어진 감성으로 우뚝 서다, 로이킴
 
로이킴은 ‘가수’보다는 ‘스타’의 이미지가 강했다. <슈퍼스타K 시즌4> 당시 슈퍼패스로 예선을 뚫었다는 점과 잘생긴 외모가 가창력보다는 스타성이 앞서는 가수처럼 여겨졌다. 하지만 <슈퍼스타K 시즌4> 당시 정준영과 함께 선보인 <먼지가 되어>나 자신의 가창력과 감성을 증명한 <휘파람> 무대를 생각할 때 그가 지닌 가수로써의 장점은 분명하다 할 수 있다. 2017년, MBC <복면가왕>에서 가왕을 차지하며 본인의 가치를 증명하였다.
 
2018년 2월, 로이킴은 아이콘이 <사랑을 했다>로 음원차트를 휩쓸 때 신곡 <그때 헤어지면 돼>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였다. 이후 아이콘에게 1위를 재탈환 당하긴 하였지만 올해 음원 1위인 곡을 상대로 1위를 차지했다는 점과 이후에도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했다는 점은 그의 감성이 두각을 나타낸 결과라 할 수 있다. 학업과 가수활동을 병행하며 자신의 음악을 선보일 시간이 적었던 로이킴은 이전보다 더 깊어진 감성과 자신만의 색깔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9월 공개된 ‘우리 그만하자’로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올해 남자 솔로가수 중 눈에 띄는 성적을 기록하게 된다. 이런 성과는 2018 MAMA 남자 가수상과 제10회 멜론뮤직어워드 뮤직스타일상 발라드부문 수상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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