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아주머니가 한숨을 쉬셨다 나때문인가 혹시나하고 자리에 착석을했다 아주머니가 투블럭할거야?? 하고 매섭게 질문을 하셨다 네..투블럭이요 아주머니가 갑자기 가위를 내려놓고 창고같은곳으로 들어가셨다 나는 무슨일이지 하고 있었는데 아주머니가 잔디깍는기계를 갑자기 들고오시는 것이었다 아주머니.. 저 머리자르는건데요..? 하고묻자 그래!!! 나도알아!!! 하시며 소리를 치셔서 숨죽이고 그 기계로 머리를 깍고있었다 아야!! 내 비명과함께 잔디깍는 기계가 멈췄다 그러자 아주머니가 아니 이게뭐야?? 하시더니 내 머리속에서 무엇을 꺼내셨다 내 예전글을 보면 알겠지만 그것은 편의점에서 산 껌이었다 어디갔나 했더니 여기있었구나 한4일정도가 지났나 아주머니가 힘들게 머리를 다 자르신후 나에게 물었다 머리감을거니?? 목소리가 희미하게 떨렸다 네.. 감겨주세요 그러니 아주머니가 거친 심호흡을 하시면서 좀만 기다려라하시고는 앙부일구를 가지고오셨는데 안들어가서 그냥 소방차를부르셨다 수압이 조금 간지러웠지만 참고 감았다 드디어 돈을 낼 차례가 왔다 나는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아주머니..얼마죠..? 그러자 아주머니가 말했다 성겸 킴의 랩 한곡이면 충분해!! 하하 이놈의 인기란이라 말하는순간 머리에 혈액이 공급이안되는바람에 빈혈에 쓰러지는듯 했다.....
뭐야!!! 다꿈이었나.. 근데 머리가좀길었네 자르러가야겠다 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