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4랩죽창으로 베이징까지 따먹기는 성공했는데 맨파워가 그냥 0이라 여진애들 조질 여력이 없다. 

지금 일단 보병 14에 기병 7 로 2만1천 군대 하나 있는거 1만 5천선에서 차근차근 다시 복구하는 중인데 이게 뭔 10년은 걸리겠네. 

얘들이 코올까진 아니더라도 죄다 손에 손잡고 동맹맺은 상태라 붙으면 전투 하나하나는 내가 이겨도 넓은 국경선 요기조기로 파고들어와서 지랄을 해대는데

이 꼴 안 보려면 2만1천 군대 하나쯤은 더 있어야 동이랑 서가 동시에 커버될 거 같다.

근데 ㅅㅂ 그러려면 인력수급으로만 뭔 30년~50년은 걸리겠다. 그사이 다른나라들이 가만히 있으라는 보장도 없고 

어떻게든 여진애들도 쓸어버리고 고구려 판도 만들어서 안정적인 기반 다지고 싶은데.

결국 인력이 문제다. 용병 쓰라는 말은 절대 말고. 따밍이랑 싸울땐 따값되 마인드로 용병 썼지만 여진 그 거지쉑들은 용병 쓰는순간 국고가 거덜난다.

대체 고구려 막 완성하는 고인물들은 인력을 어떻게 관리하는거지? 밭에서 사람을 수확하나? 팁 좀 던져줬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