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오늘 게이버 1위 기사였던 " 촛불시위 워싱턴 포스트 1면장식의 워싱턴포

mcdy777(58.102) 2008.06.13 01:18:25
조회 117 추천 0 댓글 0

오늘 게이버 1위 기사였던 " 촛불시위 워싱턴 포스트 1면장식의 워싱턴포스트 내용)

李대통령에 대한 분노 폭발
미국산 소고기 문제가 이병박대통력비난으로 가자 내각 일괄사표 제출

서울 6월 10일 -- 미국산 소고기 수입을 반대하며 한달동안 계속되었던 시위가 목요일 서울과 한국의 다른 도시에서 수만명의 사람들이 촛불을 들고 일어나  갓 부임한 이명박 대통령의 비난으로 번지게 되었다.
부임한지 4개월이 채 되지 않은이명박내각 전원은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목요일 아침 소고기 문제의 책임으로 일괄사표를 제출하기에 이르렀다.

회사원, 어린아이의 부모, 대학생 그리고 노동자들로 이뤄진 서울의 군중들은 대통령을 쥐로 묘사한 스티커를 붙이고  "이명박퇴진"을 외쳤다.

"립서비스로 군중을 다스리기엔 특히 소고기 이슈를 다루기엔 너무 늦었다. 퇴근 후 시위에 참여한 게임 소프트웨어 기술자 이형택(33)씨의 말이다."우리가 문제를 삼는 것은 대통령의 리더쉽이다."

경찰은 서울에서 70,000명이 시위에 나왔다고 말했지만 시위대측은 700,000이라고 하였다. 지역신문은 대략 400,000에서 600,000으로 추산하고 있다. 봄에 있었던 시위에서 몸싸움이 있었던 것에 비해 이번 시위에서는 몸싸움에 대한 아무런 보고가 없었다.

미국과 이명박정부의 계속된 인증에도 불구하고 많은 한국사람들은 미국산 소소기가 그들을 광우병에 걸리게 하것이라며 겁내고 있다.

하지만 거리로 나온 사람들은 이명박대통령이 주요의사결정에 있어서 독단적이고 대중에 귀를 닫고 부유층의 말만 듣고 있는 것과 고위 공무원의 비도덕성에 화가 나있다.

"대통령은 지금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학원워장인 김형석(60)씨의 말이다.
"그렇지 않는다면 그다음 사람들의 요구는 대통령 퇴진일것입니다."

치솟는 유가 상승도 사람들의 심리에 작용하였다. 이명박 정부가 102억달러(약 12조)의 가솔린과 디젤 지원을 하였지만  트럭운전사들은 월요일에 연료비 절감을 외치며 파업을 하였다.

내각의 일고라 사표 제출은 대중의 분노를 낮추고 정부를 다시 꾸려 이미지를 쇄신하는데 도음을 줄 수 있을 것이다.

66살의 전직 건설업체 대표는 부임후 107일 동안 사무실에서 비틀거리고 있다.  작년 가을 당선 후 역사상 최고 수치로 인지도가 20% 아래로 추락하였다.


4월 이명박대통령은 워싱턴에서 죽은 소가 미국사상 첫 광우병 소로 확인되면서 4년 6개월 동안 금지되었던 소고기수입을 재개 하였다.

거리 시위가 점점 늘어가고 그의 인지도가 하락하자 이명박대통령은 부분적인 미국산 소고기 수입 금지를 내세웠다. 그러나 시위대들에게는 아무 효과가 없었다.

분노는 노조와 작년 선거와 올 총선에 이명박에 패배한 야당의 결합으로 더 강해졌다.

목요일 성명에 의하면 통합민주당은 미국과 소고기 재협상을 요구하였다.

"이명박 대통령의 오만함과 자만심이 한국민주주의 사회를 역행시키고 있다" 라고 야당은 말했다.

목요일 늦은밤 500명의 한나라당사무실에 계란을 던지기도 하였다.

대통령대변인은 대통령이 하승수 총리와 15명의 장관 사퇴를 받아들일것인에 대한 언급이 아직 없다. 그러나 지역신문은 이번주에 농수산, 복지부, 교육부 그리고 아마도 외교부와 재정부 장관들의 사표를 수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하였다.

70개의 도시에서 일어난 목요일 시위는 한국 민주주의 역사의 중추적 역할을 한 민주화시위의 21주년이었다. 당시 1987년 거리 시위자들은 당시 군사통치였던 정부에 선거를 요구하며 일어섰었다..

목요일 서울 길거리 시위에서 이명박의 독단적인 의사결정 스타일이 한국군정시대의 모습과 닮았다고 말했다.

"한국은 더이상 그런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oreans no longer will tolerate that,"노조위원장인 현덕수씨의 말이다.

도쿄에서 Harden


두가지를 나눠서 생각해보죠.소고기 수입과 정부책임

당신들이 소고기 수입에 대한 사람들의 반대가 타당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의 의지가 존중되어야 한다는 생각도 거절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정부는 외국협상가들을 말만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나라국민들에게 우선 알리고 설득을 해야죠

문화 고유의 것으로 음식은 소비에 있어서 가장 기초적인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음식을 선택하는 것은 이성적이지만 않습니다. 당신생각에는 엄마가 자식에게 1,000,000중에 한명 혹은 50,000중에 한명 뇌에 구멍이 생기니 소고기를 자식에게 먹이겠습니까?

이렇게 생각하죠. 미국은 음식 고유표기를 하지않고 있습니다. EU에 GM식품에서 수출할때부터 GM에서 생산했다는 것을 알릴 필요가 없다는 것이 미국의 입장이었습니다. 다른 말로 이건 자유거래가 아니라 비밀거래입니다. 어떤일이 생기기 전까지 당신은 당신의 음식을 누가 만들었는지 모른다구요.Skulls2008.06.12

Korea needs a deep moment to pause and introspect into their huge factory farming of dogs and puppies that they so relish for Christmas diner and their family get togethers. Dog is not a food putting aside the beef issue. How can any so called civilized country eat dog with such abandon and then worry about some phantom mad cow disease. How about the concept that people eating dog flesh have a limited leval of compassion and quite clearly are unaware that Jesus and holy beings would not think to devour man and womans best friend. I see this culture as backward and not aware of the great inhumanity they partake in. I have watched this beef incident and thought about all the dogs they breed for sub human consumption. Korea has deep issues and they need to not feign angst as killing of beloved creatures means nothingEDIN2008.06.12

우리도 민주주의를 다시 부활시키기 위해서 저런 시위가 필요한대..KATIE2008.06.12

야.. 국민때문에 정말 정부가 움직이다니.. 대단한 컨셉인데.. 여기서는 절대 있을수 없는 일인데! 대박 한국인들..
아직 기업이 항상 옳다는 것을 모르는것같네.kymera2008.06.12

there ya go, beef industry. see, not all national representatives are as greedy and dismissive of public health concerns as the u.s. congress -- that you\'ve bought and paid for.

the korean people are to be commended for their public rebuke to their political leaders and the u.s. beef industry who just assumes they can impose their contaminated products on anyone.

it\'s extremely gratifying to see the public pushback.captainMT2008.06.12


저는 미국인인데요, 저는 미국 쇠고기를 좋아하고, 그리고 건강해요!DY2008.06.12

정부를 믿지 마라~ 계속해 한국인들이여! ㅋㅋ
그리고 미국산 쇠고기 먹지 마라~ 호주산이 낫다! ㅋㅋ (호주인인 듯..ㅎㅎ;;)Chris2008.06.12

소고기 때문에 대통령 퇴진까지 하는 건 말도 안되지 않나요? 제가 보기엔, 분명 뭔가 음모가 있는듯...이렇게까지 커질 문제는 아니었는데 좀 이상합니다. 소고기에 대한 문제만 해결하면 되지, 무슨 정부 전체가 엄청난 잘못을 한 양 언론이 떠들었고, 처음엔 평화적 시위가 점점 청와대로의 진격 등 격렬해지고...이건 뭔가 있습니다.Derek2008.06.12  

이번 촛불시위를 보면서 바람직하다고 생각했던건 자신들의 목소리를 수렴해 그것을 청와대에 알리는 그 과정이었습니다. 헌데 언젠가부터 그 과정에 폭력이 개입되면서 그러한 촛불시위의 본질적 의미가 퇴색되어 간다는 생각입니다. 민주주의의 진정한 모습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약간의 실망감도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현상속에 마치 그들의 의견에 부합되지 않는 의견들은 매장되고 사장되어야 하는 것과 같은 사회분위기 또한 2% 부족한 듯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현 정권 확실히 국민들 무시하고 있다는 거고 아직도 권력의 주체가 누구인지 파악못한다는 것입니다. 촛불집회 나도 참석한다!!MrCrazy2008.06.12

국민의 의견에 음모론이라니 you are totally insane
MrCrazy
----------------------------------------------------------

출처 http://flyingcane.com/2163#10
올라온지 얼마 안 된 글이라 아직 번역 안된 것도 많네. 번역되면 다시 수정하고 또
올릴께잉~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AD 해커스로스쿨 기초인강 전강좌 100% 무료! 운영자 24/02/24 - -
AD 메가로스쿨 1타의 차원이 다른 퀄리티를 경험하라! 운영자 24/04/28 - -
8265 언론홍보영상학부 +_+ [5] (58.126) 07.05.12 487 0
8254 *홍대 축제 홍보 [2] 홍대생(219.254) 07.05.10 844 0
8249 약대출신중에.. [3] 혹시..(129.254) 07.05.10 697 0
8248 저 이대정문에서 프리허그를 할려고 합니다 [11] 커피우유(210.220) 07.05.10 1205 0
8243 이대생들 너무 이뻐 [4] 햏자(220.76) 07.05.09 1224 0
8242 숙명여자대학교누나들보다.. [6] 하지메마시떼(59.9) 07.05.09 1253 0
8232 [공지]공지입니다 [48] (58.230) 07.05.08 665 0
8231 성대생아 사이좋게 지내자..응?? [5] ㅋㅋ(218.153) 07.05.08 746 0
8229 성대생이 보고싶다.... [7] ㅋㅋ(218.153) 07.05.08 800 0
8227 닥치고 동경대 [5] 토다이(61.33) 07.05.08 420 0
8223 여기 약학과 학생있나효?? [1] ㅋ_ㅋ(222.99) 07.05.08 352 0
8201 이대누나들 수능공부방법좀 알려줘여 [4] 위저(211.111) 07.05.07 423 0
8194 04학번들아 안녕~ㅋㅋ필독해 [13] 00700(61.47) 07.05.07 676 0
8191 이대 축제 놀러가도 되죠??~^^ [4] 외대생(124.197) 07.05.07 630 0
8185 연대에 사업하는애 있다던데.. [1] 횽아.(211.194) 07.05.06 403 0
8170 이대신입생이에요 언니들 시험 잘보세요^ㅅ^ [1] 헤헤(129.116) 07.05.06 338 0
8151 이대분들은 과외 많이 하시나여?? [2] ㅎㅎ(202.136) 07.05.06 542 0
8140 이화여대에는 왜 1% 이내에 드는 소수점 간지가 없슴까??? [25] 명문대생(211.219) 07.05.05 1608 0
8138 이대생도 안오는 이대갤을 굳이 찾아주셔서 하루종일 계시며 관심을 표해주시는 이대까 오뽜들 봐라 [5] .(211.215) 07.05.05 563 0
8128 누나...축제...남자도 들어올 수 있어요? [16] 대세는시대(218.39) 07.05.04 993 0
8125 100만달러의 현상 상금이 걸렸던 골드바흐의 추측 페르마30(124.5) 07.05.04 80 0
8124 국내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1] queen(165.246) 07.05.04 154 0
8112 ㅎㅎ;; [3] tjrfbwhgdk~(58.141) 07.05.04 223 0
8098 이대 축제기간은 언제인가요?? [3] rene(219.253) 07.05.04 670 0
8097 고양이들 아는 사람..? [3] -_-(218.152) 07.05.04 481 0
8068 지는게 이기는거 [3] ;(211.215) 07.05.03 214 0
8064 이대 다니시는 분과 친해지고 싶어요..=_=; [5] 얼음빛날개(87.194) 07.05.03 700 0
8060 이대 누나들을 지켜보는 이대부고 학생인데요. [2] 하마곰(220.73) 07.05.03 1578 0
8058 여대생들에게 정말 궁금한점 [5] 궁금한점(61.73) 07.05.03 723 0
8057 저기.....; [1] 인문(121.163) 07.05.03 139 0
8055 여자나이 마지노선 25 [8] 힝식이(122.43) 07.05.03 914 0
8052 이대만 욕먹는 것 같아 안타까움.. [2] wg(222.99) 07.05.03 507 0
8050 페미는 물러가라 [22] ㅇㅇ(218.144) 07.05.03 688 0
8048 언니들 질문잇써요 ㅜ.ㅜ [죄송] [3] 현역(211.177) 07.05.03 303 0
8044 이대학생회는 등록금의 '등'자도 모르나요 [12] 07(124.111) 07.05.02 583 0
8037 아놔 방금 너무 충격적인 얘기 ㅠㅠ [6] 헝헝헝(222.106) 07.05.02 757 0
8027 찌질한 질문 하나 올려 답변 부탁.. [11] -_-(203.255) 07.05.02 383 0
8023 ㅋㅋ 작곡꼬마야.. [5] ㄱㅂ(222.232) 07.05.02 376 0
8016 이대에서 배우는것.. [1] ㄱㅂ(222.232) 07.05.02 267 0
8014 미국의 다음 대통령 선거에서 빌 리처드슨이 대통령이 된다는 예언이 있다. 페르마30(124.5) 07.05.02 75 0
8012 이법의 현주소.. [15] ㄱㅂ(222.232) 07.05.02 948 0
8011 어라 [6] 꼬꼬마동산(121.165) 07.05.01 208 0
8006 이화여대 ?! [3] 쉬바(210.222) 07.05.01 393 0
8003 저 자폐아 남자아이 입니다. 이화여대가도 될까여... [3] ㅇㅇ(222.114) 07.05.01 359 0
8001 부릅누나얌 [2] ㅋㅋㅋ(61.33) 07.05.01 254 0
8000 루놔틱누나얌 [3] ㅋㅋㅋ(61.33) 07.05.01 253 0
7998 이대생은 삼육대생 버러지 같이 쳐다보나요? [12] 공사마(210.91) 07.05.01 896 0
7993 흠..군 가산점 부활 한다네............... TV(61.76) 07.05.01 151 0
7991 대한민국이 인정한 지존들 ㅋㅋㅋㅋ(61.33) 07.05.01 156 0
7989 나도 자동 짤방 스타 콘테스트에 응모해보세요~ 운영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01 8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