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볼게 있어...

이런 글을 어디서 퍼왔는데 눈하들 생각도 이와 같은거야?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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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못생긴 남자들중에 착한 남자가 많은걸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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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개팅 했던 남하고 얼마전 저 좋다고 한 사람을 생각하면....
인물때문에 둘다 거절한 케이슨데요..
생각해보면 사람은 참 좋네요.
저한테 대해준거나,,, 그런거 생각하면...
얼마전 소개팅을 했는데,, 100m 달리기 이야기가 나왔는데요.제가 학교 다닐때 선수하고 그랬다고 그러니까.ㅋㅋㅋ
문자가 와서는..." 궁금해서 100m 몇초인지 달려봤는데... 13초네요..빠른거 맞죠?"이렇게 왔네요.
그냥 다시 연락할꺼 아니라서...생깟는데... 만약 호감인 남자가 저런 문자 왔다면 왠지 더 귀여웠을꺼 같은데..ㅋㅋ
정말 잘생기면 주위에서 좋다 좋다 하니까..아무래도 여자들한테 덜 잘 해줄까요?ㅋㅋㅋ
그냥 궁금하네요.ㅋㅋ
     

이쁜여우   저만 그렇게 느끼는줄 알았는데 원래 그런가봐요? ㅋㅋ 06.10.30 12:50
211.226.xxx.231

하루에   저도 그런거 같아요..ㅋㅋㅋ 얼굴이 안되니 성격으로 승부한다~~ ㅋㅋ 06.10.30 12:54
61.35.xxx.130

sedlly   저도 그런거 같아요..ㅋㅋㅋ 얼굴이 안되니 성격으로 승부한다~~ ㅋㅋ 2 06.10.30 12:58
150.150.xxx.13

jangdon   사람이 좋은게 아니라. 다급하고 절실한 마음에..ㅎㅎ 배고프면 진수성찬도 거들떠 안보는데 배고프면 허겁지겁 달려들잖아요. 그런 이치라고 보면 되요. 못생긴 사람중에 착한 사람 드뭅니다 꼬였으면 꼬였지..편견이 아니라 평균이 그래요 06.10.30 13:04
219.240.xxx.110

잘먹고잘살자   얼굴과 성격은 반비례하지 않아요, 절대~ 못생긴 얼굴에 매너도 없는 인간들 정말 많이 봤고, 몇번쯤은 뒤통수도 맞아 봤슴다. 얼굴이 성격을 보장해주지 않아요, 늘 되새겨야 됩니당 06.10.30 13:10
220.78.xxx.114

  시즈라블랙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어느 정도는 착한 척을 하지 않을까요? 호감 살려면 뭔 짓을 못 하겠어요. 그중 제일 돈 안 드는 게 착한 척인데...전 못생긴 남자중에 착한 남자가 많다는 말 절대 안 믿기더라구요. 06.10.30 13:11
218.50.xxx.70

creative33   ㅋㅋㅋ jangdon님 말도 공감이 가고,,, 딴분들 이야기도 공감이 가고~~ 제발 쫌 호감 가는 사람이 잘 해 줬음 좋겠어요..ㅠ.ㅠ.ㅠ.ㅠ 06.10.30 13:13
218.150.xxx.96

  사는게힘들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못생긴남자들이 대체로 여자들한테 친절하고 다정한건 맞는거같아요. 하지만 그렇다고 다 착한건 아니랍니다. 속에 열등감을 꼭꼭 숨기고 있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런남자는 정말 만나면안되요... 잘생긴남자들이 오히려 더 착한거같아요. 저는 못생긴남자한테 한번 당해본적이 있어 그런지 못생긴남자들이 착하다는말에 반정도는 동의 못하겠어요 ^ ^;; ㅋㅋㅋ 06.10.30 13:43
210.219.xxx.130

songsari1   외모와 성격을 연관시키는건 어리석은 질문같아요. 못생긴 여자는 열등감에 성격이 꼬였다하면 동의하시겠읍니까 06.10.30 14:01
211.208.xxx.121

마이드림   ㅡ.ㅡ;; 그럼 이쁜여자는 얼굴값하고 못생견 여자는 꼴깝하나요? 06.10.30 14:26
211.208.xxx.182

  아싸   못생긴 사람이 착하면 못생겼으니 성격으로 승부한다 하고 못생긴 사람이 성격 안좋으면 못생긴게 성격까지 더럽다고 ..그렇게 말하실껀가요...,ㅡㅡ; 그럼 이쁘고 잘생기지 않은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되나요. 06.10.30 14:55
222.120.xxx.39

  너부리   저도 못생긴 남자가 꼬였다는 말에 공감이 가요. 언뜻 보면 순해보여도 키 작고 못생긴 남자는 자격지심과 열등감으로 똘똘 뭉쳤더군요. 아무리 능력있어봐야 키 작고 얼굴 못생겼으면 남자구실 못하는거 같아요. 그런 남자들이 나중에 결혼하면 마눌도 줘패고 그러겠지요. 06.10.30 15:27
211.253.xxx.18

역지사지   에휴 참......너부리님, 키작고 못생긴남자중 일.부.를 말씀하시는 거라 알아듣겠습니다.... 06.10.30 16:44
220.78.xxx.89

  하루에   근데 솔직히 그냥 제경험으로는 만나본 남자중에서 잘생겼을수록 수줍음이 많거나 그냥 도도하거나 자신이 잘난걸 알고 있는.. 그런편이 많았구요... 몸을 던져가면서 여자들에게 서비스 잘해주고, 순진할정도로 착한 남자들은 조금 안생겼다..하는 편이 더 많더라구요.. 그치만 못생겼는데도 성격도 정말 아닌..그런남자들도 간혹 있겠죠.. 그런경우 매우 충격적이기 때문에 더 뇌리에 남는거구요..그래서 윗분 못생긴사람이 꼬였다고 생각하시는거 아닐까요? 06.10.30 17:31
61.35.xxx.130

토마토   못생긴사람일수록 외모 더 따지던데....착한거보다..자신감이 좀 없어보인다고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