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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중고딩 칭구가 남긴 글 + 사진 끌어옴

피어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3.01.21 10:14:29
조회 16662 추천 198 댓글 55






웨이보에서 누가 리튓해줫길래 봣는데 중긕ㅇ거가 열라 길게 살랴살라길래 뭐야 이거; 이러고 혼돈에 카오스였는데
어느 착한 중긕팬이 일일이 한문장 한문장 어설픈 ㅠㅠ 한글로 번역해줘서 모아서 끌어왓슴.. ㅎ;; ㄳㄳ
레이랑 중-고 같이 다니고 같이 춤추던 동창앤데 얘가 과사 올린게 파급력 쩔게 괘퍼지길래;; 
걍 알아서 레이 일화 풀어준득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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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내 동생에게 장이씽이랑 그가 속한 그룹 엑소가 인기가 정말 많냐고 물어봤어요. 동생이 완전 대박이라고 대답하길래 이씽의 친구로서 너무 기뻤습니다. 저는 스타들에 대해 관심이 그닥 많지 않지만 이씽때문에 가끔 엑소의 뉴스나 영상을 찾아보고 있어요.

제가 올렸던 사진에서 데뷔 전의 장이씽을 발견하신 팬 여러분들 진짜 대단하네요.. 이씽하고 중학교때부터 같은 학교였어요. 이씽이 원래 저보다 선배인데 '스타 아카데미(알지?)'라는 노래 경연대회에 참가하느라 저랑 같은 학년이 됐었어요 (1년 꿇엇닠ㅋㅋㅋㅋㅋㅋ;;; ㅇ ㅏ)

그 때는 이씽과 별로 친하지 않았던게.. 이씽이 좀 거만했거든요..
ㅎㅎㅎ 농담이에요 (ㅋ?)


이씽은 학교에서 늘 기타를 가지고 여기저기 달려 다녔고, 교복도 잘 갖춰입지 않았었어요.. 
이게 중학교 때 이씽에 대한 저의 모든 기억이네요.

고등학교에 들어온 후 우리는 자주 농구를 했었는데, 우리 최초의 우정이 바로 농구장에서 생긴 것 같아요. 그 후 같은 댄스클럽에 있었고, 그 때 팝핀을 많이 연습했어요.


연습생이 된 후에 매번 돌아왔을때마다 이씽은 점점 성숙해져있었어요. 그리고 우리한테 꼭 열심히 공부하라고 했어요.. 자기는 가수가 되는 길이 너무나 힘들지만 그래도 그 길밖에 없고, 끝까지 버틸 수밖에 없다고 말하면서요.

근데 시간이 오래 지난 뒤 이씽이 다시 돌아왔을때도 그를 원망하지 않았어요. 그는 연습생 생활에 완전 적응한 것 같았어요. 가끔 통화도 하고 저에게 자기 연습생 생활에 대해 이야기도 하고 회사 일도 이야기해줬어요.

이씽이 sm에서 정말 힘들었어요.. 저한테 자기가 항상 제일 처음 연습실에 나와서 제일 마지막에 집으로 돌아간다고 이야기했어요. 7시에 일어나서 바로 연습실에 가서 밤 12시쯤 나온다고요.

저랑 통화할 때 항상 자기의 댄스 실력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어느 반으로(아마 실력에 따라 반이 나뉜듯..) 올라갔다고.. 또 자기의 노력을 통해 드디어 A반이 되었다고 말했어요. A반은 sm에서 가장 춤 잘추는 연습생들이 있는 반 같았어요.

그 노바디 춤도(시발ㅋ^^;) 어느날 이씽이 고향에 돌아왔을 때 같이 췄어요 ㅎㅎㅎ

그리고 이씽의 회사가 정말 엄격한 것 같았어요.

History가 나온 후 저한테 자신의 춤 실력이 좋아졌는지 물어봤어요. 저는 완전 잘했다고 대답했어요~ 이씽이 멤버들이 다 엄청 잘생겼는데 자기를 볼 수 있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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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임ㅋㅋ
출처는 사진속~

멤버들이 엄청나게 잘쌩겼으니까 자기가 그 사이에서 눈에 띄는지 어쩐지 궁금했던 장이씽 20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 r...




근데 저 왕관쓴게 칭구면 칭긔도 잘쌩긴득..;ㅋ
아래 사진에서 장이씽은 맨 윗줄 우측에서 2번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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