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추측성 썰이니까 감안하고 읽어라.

일단 의료계 아니 의사들 노가리 까는 사이트들이 의료 정보에서 한발자국 빠르다.

과거에 급성호흡부전으로 애들 막 죽어나갈 때 의료계 사이트에서는 이미 가습기 살균제 때문이라고
말이 돌았고 여의사인 우리 와이프는 한두번 쓴 걸로 걱정 존나 했었음.

지금 의사사이트에서 나오는 얘기가 미세먼지가 미세먼지가 아닌 것 같다는 얘기가 존나 돌고 있다.

그 이유가 미세먼지를 들이마시면 기침이 나는게 문제가 아니라 어지럽고 속이 메스꺼운 증상이 나타난다는건데 그 원인을 역으로 추정해보면 이런거야.


어지럽고 속이 메스꺼운건 중추신경계로 그 물질이 넘어간다는건데 신경계를 보호하기 위해서 Blood brain barrier라는게 있거든.

그걸 통과하려면 지용성의 물질만 통과가 가능해.


근대 공기중에 지용성 물질이 어떻게 있을 수 있을까?
이거에 대한 썰이 이거더라구.

중국이 전세계에서 기름 찌꺼기를 수입해서 처리를 해주는데

이걸 우리나라 코앞에서 태우고 있다는거야.

즉 우리가 쳐들이마시는게 정말 광우병처럼 myelin sheath를 녹일 수 있는 기름 연기라는거지.

지금 의료계 익명게시판같은 비주류 게시판 쪽에 대두되는 하나의 썰인데

사실일 것 같아서 존나 불안하다.
내가 너무 이상했던게 400km 떨어진 곳의 공기가 이렇게 안좋은데 거기 공장에서는 인간들이 살 수 있나였거든.


근데 사람이 일하는 공장이 아니라 사람은 아무도 없이 기름만 존나 쳐태우고 있다면 말이 되지.

지용성의 석유 찌꺼기가 공기중에 돌아다닌다면 초등학교에서 창문열어놓고 수업하는 애들은 중추신경계에 심각한 손상이 오래지 않아 일어날 것 같기도 해.


그럼 진짜 뇌송송 구멍탁이 아급성으로 전국민에게 발현될 수 있지.

광우병 파동 때는 의료계 게시판이 어땠는지 아노? 조용했다.

Creuts fehlts Jacob syndrome은 정말 원인 미상의 질병이었거든.

영국에서 유병률이 높게 보고된 적이 있기는한데 그때도 사실 명확하게 모르고 넘어갔음.

지금 나의 미세먼지에 대한 입장은 일반 국민들이 당시에 광우병에 대해 우려했던 수준이긴 하다.


너무 걱정되서 야밤에 잠도 잘 안오네.

애새끼 3월에 학교 들어가는데 사립 안넣은게 너무 후회된다.마지막으로 이건 그냥 썰이다. 썰.


출처:https://m.dcinside.com/view.php?id=immovables&no=1747560&page=1&search_pos=&s_type=search_name&s_keyword=이소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