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5시즌까지 달려본 소감으로는 딱히 몇시즌이 구리고 더 재밌다고 하기가 그래..
1시즌은 예상외의 인물들이 많이 죽어나갔어.. 그리고 2시즌부터는 시리즈성이 더해진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2시즌 방향이 좋은거 같아.
어차피 드라마라는건 다큐멘터리가 아니기때문에 결국엔 주요인물이 생기기 마련이고 그걸
잡기 위해 1시즌이 있었던거라고 보거든..
그리고 2시즌에서 3시즌 넘어가면서 확실히 주요인물의 개성과 연기가 물이오르고 재미도
배로 늘어났어. 적어도 내가 봤을땐..
3시즌부터는 한창 물이오른 상태라 각자 배우들 개성이 톡톡 튀고..
시즌마다 개성이 있고 특성이 있었기에 더군다나 1시간 타임짜리지만 8개 에피소드.. 4시즌은
사실상 8개에피를 2년간 연장방송한 것 이라 그것두 사실 16편밖에 안되잖아?
기본 드라마 구성이 20편이상으로 따지자면 긴 에피소드는 아니라고 보거든..
8개의 에피소드가 있는 1시즌의 개성은 정말 톡톡 튀었어.
항상 무대가 감옥인 엠시티 오즈인데도 정말 내가 감옥을 지켜보는듯한 긴장감을 지울 수가 없지.
아래 횽이 2시즌부터 재미없어졌다는데 그건 정말 개인적인거고 더 보게된다면 아마 1시즌보다도
2시즌 이후를 더 좋아하게 될지도 모를거야..
나도 첨에 오즈팬 횽들이 2시즌부터 더 재밌다는 말에 어리둥절 했지만 보다보니까 그말이 천배만배 옳은말인걸 알겠더라구 ㅋㅋ
그냥 짧은 내 소견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