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내추럴 1시즌 \'피식+찔끔찔끔 무서워\' 거리면서 봤음

심리 공포물 답게 가끔 ㄷㄷㄷ 거리게 만드는 몇화가 있었음


2시즌때 스탭이나 작가가 좀 바뀌었는지

반전도 있고, 괴물들도 좀 다양해지고 특히 젠슨애클스(딘 역)가

캐릭터의 우울한 감정을 잘 잡으면서 연기력이 훌쩍 늘었다는 느낌과 함께

공포라기 보다는 모험물처럼 바뀌더라


3시즌은 3편밖엔 안나왔지만

3시즌은 약간 고어물의 느낌이 풀풀 난다

나온 에피소드 보면 다 몇장면 씩은 꼭 넣는듯..

갠적으론 잉잉 별로 고어는 딱 질색이라 화면 휙휙 돌림


그리고 왜 슈퍼내추럴은 양념장 같은 여자 캐릭터가 나오는지 모르겠다

그것도 형재들 쌍쌍이 커플로다가

얘네들 그냥 둘이 쇼하게 냅두는게 더 웃긴데

어쩔수 없는건가..

그래도 이번 3편에서 나온 도둑년은 맘에 좀 들더라


ps. 요번에 3시즌 3편 거의 맨 마지막에 딘이 \'손 오브 비취~!!\'

       이러는데 새미 웃음참는거 진자 웃겼다 ㅋㅋㅋㅋ
 
       내생각엔 NG같은데 감독이 그냥 쓴거 같음  ㅋㅋㅋㅋ

       다시 한번 봐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