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암살미스터리 8일인가를 지속적으로 시청하고 있는데,
국내 연기자 분들의 연기력은 아시다시피 유명세하고는 별개로.. 적절하게 역할을 잘 하십니다.
(특히 박찬환씨나 김기현, 박 웅, 장기용, 박정철 등등 조연급들은 멋지십니다)
신인연기자들의 연기가 거슬리는 편이지만 뭐 그러려니하고..
이산의 흥행 만큼이나 이 드라마 역시..관심을 끌고 있는 모양입니다.
제 생각에도 어설픈 퓨전 설정이라던지 부족한 소품같은 자잘한 것 이외에는 제법 잘 처리된 영화라고 생각하니 일단 볼 만은 합니다.

최근에 덱스터갤이 새로 생기자는 걸로 봐서는 덱스터가 최근의 인기 미드라고 생각되는데..
저는 \'살인자를 죽이는 살인마\'라는 설정이 탐탁치 않아서 아직도 시청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자체가 별로 탐탁치 않아서)
그러나 덱스터가 화제의 중심에 있는 건 확실한 모양이더군요 ^^
좀 취향을 타는 미드 아닌가 싶기도 하고..
모르는 분들도 많았는데 폭스에서 방송한다고 하니까 아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는 듯.
최근 블로그에 한두 단어 넣었을 뿐인데 검색량이 제법 많은 듯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자주 검색하게 되고 정보를 찾아보게 되는 미국 드라마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혹은 좋아해서 검색을 늦추지 않는 드라마라던지..?
한 줄만 보태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