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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미드, 잠깨어오라 추억의 미국드라마

쿨페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2.07 21:48:07
조회 949 추천 0 댓글 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74&aid=0000019000


미국드라마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요즘 7,80년대 인기 미국드라마가 부활하고 있다. 재방영과 리메이크를 통해 추억의 시간으로 안내하는 ‘7080미드’의 세계. 소머즈와 헐크, 키트가 돌아온 이유는?

미국드라마(이하 \'미드\')의 인기가 더 거세진다. 한국에서 미드 DVD를 가장 공격적으로 출시하고 있는 워너홈비디오코리아의 미드 DVD 판매량 증가가 이를 대변한다. 2001년 워너의 전체 DVD 판매량의 2.7%에 불과했던 미드 판매는 2006년 32.6%를 차지하며 15배 이상 증가했다. 미드는 다양한 장르를 수용하는 자유분방한 소재, 대중친화적인 드라마, 대자본의 지원을 기반으로 강력한 문화 콘텐츠로 급부상했다.

하지만 그 뿌리를 캐자면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을 거슬러 가야 한다. 요즘 미드도 재미있지만 생각해보면 옛날 미드의 재미도 그에 못지않았다. <600만 불의 사나이> <브이> <전격 Z작전> <맥가이버> <에어울프> 등 제목만 들어도 새록새록 상기되는 작품들이 많다. 이제 ‘7080미드’라 추억하는 그 드라마에도 우리를 열광케 하는 이야기가 있었다.

리메이크 7080미드

이런 왕년의 전사들이 재습격을 감행하고 있다. 당시 TV를 주름잡았던 ‘7080미드’는 현재 각종 케이블 TV를 통해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으며, DVD시장에서도 <브이> <원더우먼> 등의 타이틀은 고정 팬들을 확보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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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미드의 재조명은 추억을 되새김질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는다. 과거 그 시절을 기억하는 팬들과 새로운 팬들을 동시에 사로잡기 위해 아예 새로운 옷을 갈아입기 시작한 것. 미국 NBC에서 방영 중인 <바이오닉 우먼 Bionic Woman>이 그 첫 번째 주자다. <바이오닉 우먼>은 <600만 불의 사나이>의 스핀오프격으로 등장한 <소머즈>의 리메이크 작품. 오리지널보다 더 현대적인 감각으로 인조인간 여전사 소머즈의 이야기를 그려나가며 미국 현지에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기름진 마초 배우 데이빗 하셀호프와 말하는 자동차 ‘키트’의 콤비 플레이로 인기를 끈 <전격 Z작전>도 리메이크된다. 국내 방영 당시 <전격 Z작전>이라는 제목을 붙인 <KNIGHT Rider>는 2008년 방영을 목표로 제작 진행 중이다. <KNIGHT Rider>리메이크는 이미 미국 현지를 술렁이게 하고 있으며 국내 팬들도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이밖에도 <헐크>의 극장판 제2탄인 <인크레더블 헐크 The Incredible Hulk>가 에드워드 노튼을 주연으로 캐스팅해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인기 TV 시리즈 <원더우먼> 역시 DC 코믹스의 인기 슈퍼히어로들이 총출동하는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 Justice League of America>를 통해 먼저 모습을 선보인 후 극장판 <원더우먼>으로 수순을 밟아나갈 예정이다.

From ‘7080’ To ‘2007’

과거 <600만 불의 사나이>의 인기만큼이나 크게 사랑받았던 600만 불의 여인 소머즈는 더욱 파워 업해 돌아왔다. 2007년판 <소머즈>인 <바이오닉 우먼>은 보다 사실적으로 인조 신체를 활용한다. 사고로 인해 오른팔과 두 다리, 그리고 한쪽 눈과 귀를 ‘나노머신’으로 대체한 2세대 소머즈는 예전처럼 ‘뚜뚜뚜’ 하는 효과음과 함께 이어지는 슬로우 모션으로 속도감을 표현하지 않는다. 건물 사이를 넘나들거나 자동차와 같은 속도로 달리는 모습들은 모두 CG를 활용해 실제적인 시간 내에서 표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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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600만 불이 아니라 5,000만 달러를 들여 만들어진 ‘新 바이오닉 우먼’ 소머즈의 새로운 몸은 현대의 기술력을 십분 살려 대단히 화려한 액션을 보여준다. 하지만 귀를 클로즈업해 가공할 청력을 묘사하고 적과 대치하는 액션 신마저 슬로우 모션으로 표현했던 예전 <소머즈>가 그리울지도 모르겠다. 실제로 <바이오닉 우먼>을 감상한 시청자들 의견 중에는 <소머즈>의 묘미가 그런 조악하면서도 참신한 표현방식에 있었다고 말하는 팬들이 다수 존재한다. 이 경우엔 세련미만이 전부는 아닌 것이다.

검정 가죽재킷을 입은 곱슬머리의 데이빗 하셀호프가 시계에 대고 명령만 하면 어디라도 찾아오곤 했던 인공지능 슈퍼카 키트도 브라운관 나들이 준비에 한창이다. 과거 <전격 Z작전>의 최대 매력은 역시나 키트였다. 키트는 비단 편리하고 신기한 기계에 머물지 않는다. 인간보다 더 능숙하게 농담을 던질 줄 아는 키트는 수다스럽고 시기심 많은 하나의 캐릭터를 일궈내며 주인공 마이크 라이더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니까 기계가 인간을 대신해 캐릭터로서 입지를 굳힌 게 <트랜스포머>가 이룩한 최근의 성과라고 생각하면 오산. 키트가 들었다면 서운해하며 삐친 척했을지도 모른다.

2008년 가을 공개를 목표로 제작 진행 중인 새 <전격 Z작전>은 <트랜스포머>에 영감을 받아 리메이크가 결정됐다는 후문. 새 시리즈에서는 모습을 자유자재로 변화시키는 새로운 형태의 키트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데, 이 또한 흥미진진하다. 이 리메이크작은 현재 <본 아이덴티티>의 연출자인 덕 라이먼이 제작을 맡아 프로젝트를 총괄지휘하고 있으며, 왕년 키트의 주인 데이빗 하셀호프도 깜짝 출연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feature_5001_9534_M.jpg1977년부터 1982년까지 수년에 걸쳐 미국 CBS에서 방영된 인기 TV 시리즈물 <헐크 The Incredible Hulk>의 복귀도 반갑다. 화가 나면 냉철한 과학자의 탈을 벗고 녹색괴물로 변신하는 마블 코믹스의 인기캐릭터 헐크는 국내 방영될 당시 <두 얼굴의 사나이>라는 제목으로 주말 안방극장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유독 TV 시리즈로 더 인기를 구가했던 케이스이기도 하다. 2003년 이안 감독에 의해 극장판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으나 드라마의 인기만큼 반향을 불러일으키지는 못했다. 하지만 에드워드 노튼이 헐크 역을 맡은 <인크레더블 헐크>가 제작되고 있을 만큼 이 이중인간 이야기는 여전히 유효하다.

린다 카터가 원더우먼으로 분한 TV 시리즈 <원더우먼> 역시 과거와 현재를 이으려 한다. 팔찌로 총알을 막고 가냘픈 몸으로 엄청난 괴력을 자랑했던 최초의 여성 슈퍼히어로 원더우먼의 이야기는 1976년부터 총 3시즌 58개의 에피소드로 제작되며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70년대 후반 국내에 방송되기 시작한 <원더우먼>은 당시의 사회적 분위기로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원더우먼의 복장으로 인해 큰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빙글빙글 돌아가며 변신하는 장면, 허리에 손을 얹고 당당하게 서 있는 원더우먼 특유의 포즈, 그녀의 배경을 장식하며 튀어나오는 노란 별은 현재에도 갖가지 키치적 소재로 파생되고 있어 그녀의 존재를 낯설지 않게 한다. 현대판 원더우먼은 우선 DC 코믹스의 슈퍼히어로 프로젝트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를 시작으로 새롭게 발을 디디며 현대적인 모습으로 꾸준히 팬들을 찾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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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미드가 귀환하는 이유

과거 인기작들이 다시금 부활하는 이유는 미드의 지속적인 강세에서 찾을 수 있다. 국내에서조차도 미드 팬층은 연령에 상관없이 늘어나고 있다. 더불어 즐기는 콘텐츠의 스펙트럼도 크게 넓어져 과거 인기 미드까지 향유할 수 있는 두터운 층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과거 미드 역시 처음부터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한 작품들이었다는 점도 현재까지 계속되는 인기를 설명해준다. 꾸준히 콘텐츠의 진보를 보였던 미드지만 2001년 이르러 전세계적인 영향을 미치는 초히트 상품을 내지 못하고 있었다. 3~4년 전부터 <CSI 과학수사대>시리즈를 필두로 미드는 다시 세계시장을 장악하는 절대적인 위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이 3~4년간의 공백이 과거 미드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켰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이 기간 동안 예전에 봤던 추억의 미드를 향수하기 시작했다. 대작을 연이어 쏟아내며 다시 상승세를 탄 미드시장에 과거 미드를 향유하던 계층까지 합류해 7080미드가 인기 콘텐츠로 급부상하기에 이른 것이다.

feature_5001_9536_M.jpg7080미드의 리메이크 붐은 ??들이 지녔던 특별한 매력과 함께 이를 새롭게 해석하는 팬들에 의해 가능해졌다. 여기에 영화와 TV 시리즈의 차이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 기술의 진보 역시 큰 부분을 차지한다. 결과적으로 과거에 열광하며 봤던 드라마를 새로운 버전으로 보고 싶다는 열망이 리메이크를 종용하는 가장 큰 힘으로 작용하게 됐다. 대중문화평론가 김봉석 씨는 <바이오닉 우먼> <전격 Z작전> 등의 리메이크에 대해 “<600만 불의 사나이> <소머즈>는 소재의 참신함에 비해 지금 보면 ‘촌스러운’ 액션을 선보이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이것을 기억하는 팬들이 영화만큼의 스펙터클을 선보이고 있는 현재의 TV 시리즈로부터 새로운 액션을 보여주길 기대한 결과”라 풀이했다.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 시청자를 대상으로 가공할 파워를 쏟아내고 있는 ‘미드’의 인기는 과거로 회귀하는 일단의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 과거로의 회귀가 새로운 소재를 발굴하지 못하는 불안감에서 기인한 결과라고 보기는 힘들다. 2007년에도 여전히 유효한 7080미드는 그저 미드가 지닌 두터운 내공을 상징하는 하나의 예일 뿐이다. 영화보다 재미있다는 미드의 파워가 떨어지지 않는 한 7080미드는 소재의 창구, 새로운 가공 재료로 가치가 있다. 그리고 새 옷을 갈아입은 소머즈, 헐크, 키트를 만나는 날, 그 시절의 기억도 갱신될 것이다.

추억의 미드 4종 세트

feature_5001_9537_M.jpg맥가이버

MacGyver


성우 배한성의 별명이기도 했던 맥가이버. “할아버지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지”라는 말을 내뱉으며 ‘맥가이버칼’이라는 명칭으로 더 익숙한 스위스 다용도 칼 하나 달랑 들고 위기를 헤쳐 나가던 맥가이버의 매 에피소드 후반부는 늘 대단한 쾌감을 안겨줬다. 그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폭력으로 상황을 헤쳐 나가기보다는 물리학적 지식과 주변 사물을 이용해 위기를 극복하며 항상 놀랄 만한 기지를 발휘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미국 ABC 방송국에서 1985년 9월 방영되기 시작해 1992년 5월까지 총 7시즌 139회로 마무리된 <맥가이버>는 종영하는 날까지 비폭력주의자 맥가이버를 인간미와 위트 넘치는 캐릭터로 멋지게 완성했다. 이제는 추억을 넘어 가히 ‘전설의 미드’로 자리 잡고 있는 작품.

feature_5001_9541_M.jpg케빈은 12살

The Wonder Years


미국 6,70년대를 배경으로 사춘기 소년의 성장기를 다룬 시리즈. 1988년부터 미국 ABC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도 <케빈은 12살> <케빈은 13살>식으로 제목을 바꿔가며 케빈의 성장기를 지속적으로 조명할 만큼 인기를 얻었다. 월남전이 한창이며 달에 인간이 처음 발을 딛었던 시절이기도 한 60년대를 시작으로 미국의 평범한 중산층을 모델 삼아 평범하지만 결코 멀지 않은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렸다. 유대인 친구인 폴, 그리고 여자 친구 위니가 만들어가는 우정과 사랑을 중심으로 언제나 실수를 반복하고 서툴기만 한 성장기 케빈을 통해 미국의 평범한 세대의 일상을 별다른 과장 없이 담으며 동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했던 작품이다.

feature_5001_9542_M.jpg브이

V


지구를 침략한 외계인과 지구인의 사투를 그린 드라마. 당시 골목 어느 구석마다 스프레이로 ‘V’를 그려 넣는 악동들이 있었을 만큼 국내에서도 드라마의 인기는 상당했다. 197분짜리 영화를 시작으로 국내 처음 방영된 <브이>는 시청자들로부터 뜻밖의 인기를 얻게 되면서 곧 19부작 TV 시리즈가 KBS를 통해 방영되기에 이른다. 특히 인간을 가장한 외계인들이 한 꺼풀 껍질을 벗고 나면 드러나곤 했던 파충류 모습이나 쥐를 삼키는 다이애나의 모습은 당시에는 무척이나 쇼킹하게 다가왔다. KBS를 통해 여러 번 재방영됐던 만큼 7080세대가 기억하는 중요한 미국드라마 중 하나.

feature_5001_9543_M.jpgA특공대

A Team


한니발, 머독, 멋쟁이, 비에이. 이 네 명의 강렬한 캐릭터들의 시원시원한 폭력을 통해 해결사 용병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나간 작품이다. 그러나 캐릭터들이 지닌 유쾌한 기운처럼 는 절대로 무거운 주제를 무겁게 이야기하지 않았다. 캐릭터 각자의 특화된 능력을 바탕으로 시종일관 이어지는 가벼운 유머와 낙천적인 상황 전개가 이 작품의 분위기를 명확하게 상징한다. 매 회 악당들을 집어던지곤 했던 아파치 머리의 흑인 용병 비에이가 비행기 공포증으로 인해 비행기를 탈 때마다 마취주사를 맞아 억지로 자야 했던 것처럼 그저 통쾌한 웃음과 명쾌한 상황 전개만이 가득했던 액션영화.

강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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